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풍수.. 질문드려요
마음에 드는 집이 있었는데
뒤로는 바다와 도로가 뻥 뚫려있고
앞으로는 아파트 정원이 뻥 뚫려있는 (저 멀리 낮은 건물 하나 보이네요)
동네 보기드문 뻥뻥 뚫린 곳이예요
주인도 다른 집 보다 뷰가 좋다며 가격을 높이 부르구요
그런데 집에 와 생각해보니
배산임수 생각이 니면서
뷰는 좋은 집이지만 과연 풍수 쪽으로도 좋은 건가 싶은 생각드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1. ㅇㅇ
'14.10.14 2:17 AM (116.34.xxx.10)큰도로 가까이에 집은 좋지않다네요
2. ㅁㄴㅇㄹ
'14.10.14 2:20 AM (182.226.xxx.10)살기 좋은게 풍수에 좋은거죠
배산임수가 좋았던 것은..
평지가 아니라 산지 아랫쪽이라 물 난리 없고..
험한 산은 아니라 산사태 염려없고.
햇볕 잘 들어오고.. 농사지을 물 끌어오기 쉽고 등등
그냥 지금 아파트로써 살기좋은 여건이라면 그게 풍수로 좋은겁니다.3. ㅇㅇ
'14.10.14 2:23 AM (58.238.xxx.187)큰도로 소음 밤에는 엄청 심해요. 차가 쌩쌩 달리거든요.. 한밤에 확인 해 볼 순 없으니 낮에라도 문열고 들어보세요. 진짜 사람 못살아요. 그리 안되던 임신이 이사하고 됐었으요.
4. ....
'14.10.14 2:57 AM (37.24.xxx.46)전저 후고 前低後高 인지 일단 봐주세요. 들어가는 문에서 뒷쪽이 앞쪽에 비해서 높은지?
집의 어느향인가요?5. 우유
'14.10.14 6:25 AM (175.198.xxx.142)그렇게 앞 뒤로 뻥뻥 뚫려 있으면 바람 막이 되는 건물이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
태풍이나 바람이 세게 불면 창문 건사 잘 해야 할듯6. 원글이
'14.10.14 7:42 AM (121.142.xxx.59)집은 남동향이고 뒤에 도로에는 차가 원체 잘 안다녀요 또 뒤로 바다 + 섬 잇는 높은 대교가 보여요.. 앞으로는 아파트 중정이 아늑해요.. 야경이 끝내 주는 집 일거 같지만 잠시 살게 아니라 계속 생활할 공간이라 신경쓰이네요. 여기 아파트 대단지에 그런 조망은 그 집 라인 뿐..
7. 혹시 부산인가요?
'14.10.14 8:17 AM (59.27.xxx.47)앞에 바다가 있다면 섬이 있는지 보세요
아파트 정면이든 사이드든 뒷면이든 그섬이 일직선으로 보여야 해요
안그럼 안좋다고 해요 .태풍올 때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어요8. 원글이
'14.10.14 9:53 AM (211.36.xxx.133)집 뒤로 물.대교. 도로 보여요.. 섬은 지도상 멀리 있네요. 매우 큰 섬.. 집 앞으로 넓은 아파트 중정있고요.. 고민되네요.. 고견 부탁드려요..
9. 그것보다
'14.10.14 11:06 AM (219.250.xxx.92) - 삭제된댓글위 아래 앞집등 이웃사촌이 어떤분들일지가 저는 더 중요하던데^^;;
전망,층.주변여건.그 다음이 저는 이웃분들 이었거든요
머..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다르겠지만
저같으면 그조건에 가격만 맞으면 입주할듯해요~10. 원글이
'14.10.14 11:19 AM (211.36.xxx.133)조언 감사드려요 여기 시세보다 몇천 비싸네요.. 동네 사람들은 괜찮으신 것 같고 주변은 학군이예요 천만 비싸도 적극적으로 생각할텐데 몇천 비싸게 부르시니 조망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서울 (거실에서) 한강 보이는 아파트랑 그렇지 않은 곳은 얼마나 차이나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0139 | 둘째를 낳고나니 첫애가 짜증받이가 되네요..ㅠㅠ 69 | ... | 2014/11/30 | 10,678 |
440138 | 의사 수 늘려야 하지 않을까요 24 | ... | 2014/11/30 | 1,983 |
440137 | 서양소금으로 김치 절이면 이상할까요? 7 | 외국인데요 | 2014/11/30 | 1,441 |
440136 | 이분이 올리신 귤청.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6 | ... | 2014/11/30 | 1,646 |
440135 | 와....반전인데요. 친절한 의사는 환자 건강에는 악영향을 준다.. 1 | 헐.. | 2014/11/30 | 2,500 |
440134 | 영화 하나만 찾아주세요 5 | 저도 | 2014/11/30 | 906 |
440133 | 맞벌인데.. 시부모가 자꾸 여행 같이가고 싶어해요. 17 | 아오 | 2014/11/30 | 5,468 |
440132 | 무 말랭이 너무 달아요 help 1 | ㅇㅇ | 2014/11/30 | 758 |
440131 | 신해철관련 이링크글..좀 봐주십시요 2 | 병원홈피댓글.. | 2014/11/30 | 1,642 |
440130 | 테러가 절실히 필요한 사이코 강. 5 | 햇살 | 2014/11/30 | 1,287 |
440129 | 영화노트북을 봤어요. 2 | ... | 2014/11/30 | 1,124 |
440128 | 의사가족에게 의료사고 낸 경우는 11 | 의사협ㅎ | 2014/11/30 | 3,229 |
440127 | 야식이 몸이 엄청 마른 사람한테도 안좋은가요? 13 | ri | 2014/11/30 | 3,338 |
440126 | 남동생 결혼식에 6 | 누규 | 2014/11/30 | 1,230 |
440125 | 500만원으로 뭘 할까요? 20 | 고민 | 2014/11/30 | 3,917 |
440124 | 바람 안피는 게 자랑거리가 되나요 6 | 뿜 | 2014/11/30 | 1,756 |
440123 | 험한 세상에서 고운 직업은? 19 | 궁금이 | 2014/11/30 | 4,392 |
440122 | 강원장, 어떻게 저런 악마가 의사가 되었을까 3 | ㅇㅇ | 2014/11/30 | 2,012 |
440121 | 단짝이 없는 분 계세요? 10 | ㅇㅇ | 2014/11/30 | 3,195 |
440120 | 딤채 뚜껑식 김치냉장고 쓰시는 님들, 14 | 설명서 봐도.. | 2014/11/30 | 16,391 |
440119 | 미생은 ppl이 너무 심하네요. 25 | .... | 2014/11/30 | 5,860 |
440118 | 미생 같은 드라마는 왜 공중파에는 없나요? 9 | ?? | 2014/11/30 | 1,971 |
440117 | 히든싱어 젤 재미없었던게 아이유편인데 1 | 너머 | 2014/11/30 | 1,882 |
440116 | 워킹맘... 도망가고 싶어요 11 | 아악 | 2014/11/30 | 2,865 |
440115 | 심리) "감정에도 응급처치가 있습니다" 3 | .. | 2014/11/30 | 1,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