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서태지 팬도 아닌데....

손님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4-10-14 00:25:07

 어릴땐 팬이었어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듣고...

그리고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리고 요상한 소문들 자자하고...

이지아랑 그런 사이란거 듣고...완전 밥맛이었는데

요즘 다시 서태지 노래나오며 노래를 듣는데 왜이리 마음이 설레는지...

그리고 서태지 부인...부럽기까지 한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서태지가 정말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에너지? 영향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IP : 112.152.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4.10.14 12:29 AM (211.59.xxx.111)

    전 그사람 그냥 지루한거 같은데요
    팬이 아니라서 그런가요?

  • 2.
    '14.10.14 12:30 AM (223.64.xxx.149)

    저는 서태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팬도 안티도 아니었고 이지아사건때 싫어졌었는데, 이번에 소격동 들으니 좋네요.
    근데 서태지 아내가 부럽진 않아요. 왠지 남편으로선 데리고 살기 힘들듯...ㅋㅋ

  • 3. 손님
    '14.10.14 12:36 AM (112.152.xxx.32)

    보면 가족한테는 되게 잘할 것 같아요.
    주변사람들한테는 못해도 자기 사람한테는 잘할 스타일......

  • 4. 글쎄...
    '14.10.14 12:50 AM (211.194.xxx.183)

    서태지 한창 있으때나 지금이나 당체 서태지 매력을 모르겠네요.... 서태지 어떤때 보면 나이에 너무 안맞게 이상하다고 해야 하나...저한테는 완전 무매력..

  • 5. MilkyBlue
    '14.10.14 1:28 AM (223.62.xxx.4)

    서태지 정말 좋아했는데요 제가 좋아했던 순수성이 다 착각이라고 생각하니 노래도 사람도 너무 달라보이네요...소격동 노래 앞부분만 좀 들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사회비판 이런것도 이젠 코웃음만 나고 와닿지 않네요
    아직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분나빠하지마세요 제 취향이 아닌거같아요

  • 6. ..
    '14.10.14 1:49 AM (39.7.xxx.24)

    남자로써의 매력은 전혀 없는듯해요..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노래들은 참 좋은데 지금 노래들은 모르겠어요 .

  • 7.
    '14.10.14 4:24 AM (175.223.xxx.238)

    자기비판부터...

  • 8. 전 빠졌어요
    '14.10.14 5:19 AM (59.5.xxx.74)

    매력에... 왜 그렇게 한 시대를 호령했는지 이해가 가요 물론 노래의 힘이 더 컸겠지만 서태지 개인의 매력도 엄청나구나 느꼈어요 뒤늦게 옛날 노래 찾아 듣는데 진짜 좋네요 특히 굿바이 듣고 팬들이 느꼈을 실연의 아픔?같은 충격이 짐작이 돼요 이런 밀당의 고수같으니라고

  • 9. 여우
    '14.10.14 7:48 AM (112.158.xxx.11)

    서태지는 여우같죠..
    전 이전에도 팬이고 지금도 팬이예요.
    한동안 사생활로 시끌했을때 잠깐 이건 뭐지?? 했지만
    사생활과는 별개로 그의 음악을 좋아해요..
    인간 정현철로서의 사생활은 밝히고 싶지 않을수도 있지요.
    그의 오랜 팬인 저로서는 그의 여우같음이 좋아요.
    한 때의 영웅이 보증때문에..도박때문에..쇠락해져
    방송에 얼굴 보이지 않고 여전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 하며 사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 10. 위의 댓글
    '14.10.14 8:08 AM (39.117.xxx.47)

    서태지가 보증있어요? 도박해요?

  • 11. ...
    '14.10.14 8:24 AM (211.36.xxx.83)

    역시 광팬수준인증
    도박 보증
    은유법인줄도 모르고
    그 표현도 약하다 생각들건만ㅉㅉㅉ

  • 12. 윗님..
    '14.10.14 9:30 AM (112.158.xxx.11)

    서태지가 보증 도박을 했다는게 아니구요,,,
    예전 인기있던 이들이 그런 불미스런 일들로
    방송에도 못 나오다 그문드문 추억팔이하러 나오잖아요..
    그 얘기인데, 제가 문장 구사력이 좋지 않나봐요~
    혼란드려 죄송해요

  • 13. 좀..
    '14.10.14 12:43 PM (219.250.xxx.235)

    소격동은 메가히트를 생각하고 들고나온곡이 아닙니다
    서태지가 대중의.입맞에 맞는곡에 목숨거는 뮤지션도 아니구요

  • 14. ㅎㅎ
    '14.10.14 1:17 PM (39.7.xxx.65)

    서태지 좋아는 하는데 음반 사거나 공연 찾아다니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옛날부터 티비에 나오면 호감 있게 보는 정도..?
    제가 대중음악.. 아니 음악 자체에 조예가 없어요ㅋㅋ
    근데 서태지 라는 캐릭터 자체는 딱 내 취향..
    말투랑 얼굴이나 체격이~
    좀 착하게 생겼으면서도 서늘해 보였다가 장난끼 있어 보였다가 하는 거요.

  • 15. 하하
    '14.10.14 3:00 PM (118.32.xxx.188)

    저도 요즘 소격동 들으면서 옛날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서태지 기사 나오면 읽어보고 다음 음악도 궁금해지고 하네요. 이젠 언제 음악 발표하나 중학생 조카랑 서로 그 얘기 한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666 아줌마인데요 갑자기 9 두달뒤 50.. 2014/10/30 2,873
430665 홈쇼핑은 왜 그렇게 가격이 저렴한거에요? 7 //// 2014/10/30 2,564
430664 내 본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은 어찌 찾나요 ? 뺑땅 2014/10/30 387
430663 혹시 먹거리 기업 중에 불매하는 곳 있나요? .... 2014/10/30 323
430662 님들~전자제품 구매 최고의 성공은?저는 드럼 세탁기의 능력에 놀.. 8 드럼세탁기 2014/10/30 1,980
430661 82쿡님들은 김장훈씨 어떄요..?? 33 ... 2014/10/30 3,284
430660 윤곽주사라고 잇던데 혹시 맞아보신분?? 10 ........ 2014/10/30 51,908
430659 눈도못뜬 아기고양이-굶어죽어가요 15 00 2014/10/30 1,691
430658 뿌리내리는 식물 물에서 키우면서 1 금붕어 2014/10/30 466
430657 미생 즐겨보시는 분 팟캐스트도 추천요. 마요 2014/10/30 744
430656 북한에 500여개의 가정 교회가 있어-NK투데이 제25호 1 NK투데이 2014/10/30 424
430655 김연아 연설 중, 영어 문법 하나 질문드려요.. 3 2014/10/30 1,417
430654 초등 언론인 1 초등4학년 2014/10/30 580
430653 스미싱 문자인줄 모르고 클릭했어요ㅠㅠ 1 스미싱문자 2014/10/30 789
430652 풍년 압력솥 뚜껑에 있는 가운데 추..살 수 있을까요? 5 .. 2014/10/30 1,032
430651 층간소음, 층간흡연...제가 미쳐가는걸까요? 7 돌고돌고 2014/10/30 1,650
430650 이사시 줄눈하신분 어떠세요? 5 알고싶어요 2014/10/30 1,844
430649 후두염 2 치료 2014/10/30 698
430648 오븐토스터기 기능이요 4 오븐토스터기.. 2014/10/30 1,465
430647 생강 어디서들 구매하세요? ,,,, 2014/10/30 517
430646 가열식 가습기 소음 없는 거 있나요? 2014/10/30 2,515
430645 코수술 한거 엑스레이 찍으면 들키나요? 연골로 해도요? 8 111 2014/10/30 9,654
430644 9년된 세탁기 바꿀까요 말까요? 4 세탁기가 골.. 2014/10/30 1,433
430643 댓글 알림 기능 있으면 좋겠어요~ 1 ㅇㅇ 2014/10/30 329
430642 15년된 냉장고 10 냉장고 2014/10/30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