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제대하고 학교안간다는 아들

//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4-10-13 21:35:51

대학 2년하고 전공도 적성에 안맞고 어려워 힘들어하다 갓어요 군대를

갔다와서는 학교가기싫다하두마는

 

전문대나온 친구가 서울에서 광고회사 취직했다고 서울에 함 갔다오디마는

내가 우물안개구리처럼살았다 어쩌고 저쩌고 왜 사람은 서울로 가야하는지 알겟다는둥

친구가 취직자리 알아봐준다고 돈벌겟다고 하네요

 

니가 기술도없이 고졸 나와서 돈을 벌면 얼마를 벌것이며 집세내고 먹고 쓰고 얼마가 니손에

남겟냐,,해도 무조건 세상에 던져져서 부딛쳐본다나

 

우리형편에 사립대학교 돈도 아깝다나,,,

오늘도 서울갓어요,,남편은 죽어도 보내야된다고 그러고 가기싫다는거 어찌보내냐 카고

 

이번에 학교못가면 영원히 못간다라고 못 박앗는데도 안간다네요

 

걍 내비둬야 하나요

IP : 221.167.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랭
    '14.10.13 9:40 PM (211.112.xxx.46)

    본인이 선택한 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세요.

  • 2. 원글이
    '14.10.13 9:40 PM (221.167.xxx.125)

    아들친구가 그림을 아주 잘그린다고 소문이 좀 낫는 아이인데 회사거정 가봣다는데 (빽으로 들어갓대요)

  • 3. .......
    '14.10.13 9:41 PM (112.105.xxx.39) - 삭제된댓글

    진짜 다단계가 의심스럽네요.
    친구한테 부탁인사한다는 핑계대시고 따라가서 알아보세요.
    다단계라면 학교를 그만두는 게 문제가 아니죠.

  • 4. ㅇㅇㅇ
    '14.10.13 9:50 PM (122.32.xxx.12)

    다단계 같은데요 아무래도

  • 5. 퍼뜩
    '14.10.13 9:51 PM (58.231.xxx.143)

    다단계가 떠올라요.
    따라가 데리고 오세요.

  • 6. 겨울
    '14.10.13 9:54 PM (221.167.xxx.125)

    카톡으로 다단계 아니냐 하니까

    어머니,,저 바보 아니에요 다단계는 무신 ,,,,이러고 문자왓네요

  • 7. 겨울
    '14.10.13 9:54 PM (221.167.xxx.125)

    뭐 그렇다고 안보고는 모리는거지만,,,

  • 8. ..
    '14.10.13 11:58 PM (182.215.xxx.17)

    몇줄읽는순간 다단계같았어요 물어본들 당연 다단계아니라고 할테죠
    혹 큰돈 대출받을지도 모르니... 지금 유혹에 빠지기 쉬울 상황이에요

  • 9. 광고회사
    '14.10.14 12:30 AM (116.33.xxx.17)

    취직하기 어려울텐데요
    잘 알아보세요 취업준비생이 95만 시대랍니다.
    친구가 굉장히 화려해 보였나봐요. 그 나이와
    스펙을 생각하면 뭔가 허황된 길로 갈까 걱정되는데
    또 모르죠. 엄마의 걱정에 동참하지만 사실인지도요

  • 10. 미적미적
    '14.10.14 7:26 AM (203.90.xxx.38)

    전문대 나온 친구...갠 전문대라도 나왔다.
    친구회사에 가봤다....요즈음 신입사원이 친구데려다가 회사 구경시키는 일이 과연 정상적인 회사에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697 안전용품 '특수'…기업들, 세월호·판교서 교훈 세우실 2014/11/03 266
431696 버버리패딩 면세점이백화점보다 몇프로싼가요? 할인율 2014/11/03 2,881
431695 제가 눈이 높은걸까요????? ........ 2014/11/03 649
431694 젓갈보관은 어떻게하나요? 1 젓갈 2014/11/03 5,851
431693 보온병에서 쇠냄새가 난다고 8 뎁.. 2014/11/03 6,202
431692 암환자 면역강화제 실손처리 될까요? ... 2014/11/03 598
431691 머리염색한지 한달쯤 됐는데 금새 색깔이 빠졌어요 4 ... 2014/11/03 1,358
431690 아침부터 죄송한데 가스가 너무 차요 3 가스 2014/11/03 1,036
431689 한결이란 이름 느낌 어떠세요? 27 한결 2014/11/03 4,475
431688 집보러 온다는데 손님 오는것처럼 참 부담스럽네요 14 2014/11/03 3,692
431687 오래된 빌라 구입해서 수리하고 살면 괜찮을까요 9 또집 2014/11/03 13,980
431686 신해철씨 마지막... 18 .. 2014/11/03 3,815
431685 남편한테 옛사랑 어떤 의미일까? 18 옛사랑 2014/11/03 5,083
431684 외국인 애인과 결혼할거라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하는데 말문 트기.. 13 글쓴 2014/11/03 4,405
431683 요즘 일상 1 diu 2014/11/03 504
431682 2014년 1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03 406
431681 마흔에 홀로 유학 24 도전 2014/11/03 6,936
431680 외국분을 집에 초대했어요 ㅜ 17 bb 2014/11/03 2,535
431679 노무현 신해철 둘 다 88년에 데뷔를 했네요 2 um 2014/11/03 834
431678 음식물이 목구멍까지 1 음식 2014/11/03 711
431677 정말 몰라서 묻고 싶어요.... 10 몰라서 죄인.. 2014/11/03 2,659
431676 전자책 빌릴 수 있는곳 문의 전자책 2014/11/03 509
431675 신해철님 부검..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서.. ㅠㅠ 5 아..해철님.. 2014/11/03 2,204
431674 식스센스-할리 조엘 오스먼트 -최근 모습 보셨어요? 2 새영화 2014/11/03 1,929
431673 양복 구입 질문요 양복 2014/11/03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