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가 많이.아파요..10만명중1명만 걸린다는.중병에 걸려서 치료받고있는중인데.. 긴치료인데다가 애가 괴로워.하는모습보는 게 너무 힘들어하니
엄마가 어디 잘보신 다는 데가서.물어보셨는데.
저희애 사주 넣자마자 깜짝 놀라시며, 얘.괜찮아요?
하시더랍니다.
저희엄마도 놀라서 그럼괜찮죠. 어린앤데...이러니
어? 안괜찮을거같은데. 애 안아파요? 그러셔서 그때 이러저러하다 말씀드리니
애가 사주에 명이 없고 짧은건아닌데 부유지살이 유년시절에 껴서 그렇다고
사주자체에 그게있는 건아니라 낳기야하겠지만 애가 힘드니 살을.풀어주는.게 좋다고 했다네요..
애아픈 엄마.마음에.빚이라도 내서 하고싶은마음이예요.
가격도 많이비싸지도 않은거같아 저는 한시라도 빨리.하고싶은데
엄마가 또 어디.물어보니 애.살풀어주는.건.정말 조심히.잘해야 한다고..
좀더 두고보고 알아보고 하자시네요..
제 마음편하자 하려는 거지만 양밥(?)했다는 심정으로 혹여나 아이가 좀 더 편하게 치료받을 수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저는 진행하고싶어요.
혹시 하신분 계시면 경험담이라도 알려주실래요??
사실 저는 넉넉한.형편은.아니지만 아이아프고 기부도 좀 더 시작했어요..
다른아이 살리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면 내아이 살릴.수있을까 싶어서요.
굳이 돈낭비면 이왕 쓰기로 맘먹은돈 그런쪽에 쓸까..하는.생각도 들어서요.
아님 아이치료비로 저축할까 싶기도하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풀이 해보신 분 혹시계신가요??
...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4-10-13 21:16:25
IP : 111.11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절대로
'14.10.13 9:39 PM (121.172.xxx.24)하지 마세요.
효과도 없거니와
한 번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에요.
이런 저런 구실로 계속 뭔가 하라고 할거에요.
형편이 넉넉지 않다면 더구나 시작도 하지 마세요.
차라리 가까운 성당이나 교회에 다니면서
열심히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저도 같이 기도해 드릴테니 마음 굳게 가지세요.2. ..
'14.10.13 9:48 PM (111.118.xxx.62)기도해주신다니.너무 감사합니다.
애가아직어려서 제가 24시간 매여있어 사실 어디를 나갈 수있는 형평이 안되요.
집에서 혼자 기도해야겠어요.3. 기운내세요
'14.10.13 9:57 PM (121.172.xxx.24)아이 아픈게 가장 힘든 일인데
마음 쓰여서 다시 와 보았어요.
이름은 모르지만 제가 매일 기도할게요.4. 봉숙이
'14.10.13 11:28 PM (122.36.xxx.215)저도 생각날 때마다 기도할게요.
내몸 아픈게 천만배 더 낫겠다 싶은 심정,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같은 아이 엄마로서 이해가 갑니다만 살풀이는 전 아닌것 같거든요.
치료 잘 받아서 반드시 건강 되찾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5358 | 힐링캠프 장나라 진짜 귀엽네요 6 | 이쁘네 | 2014/10/13 | 4,195 |
425357 | 카톡 대표 긴급기자회견 했네요 6 | 가카오톡 | 2014/10/13 | 2,646 |
425356 | 해외 태권도장 운영 7 | 궁금 | 2014/10/13 | 1,368 |
425355 | 초등고학년 여드름에 어성초비누나 7 | 혹시 | 2014/10/13 | 2,639 |
425354 | 대북전단을 왜 뿌리는지 9 | 군인엄마 | 2014/10/13 | 1,558 |
425353 | 결혼해서 아이 안 낳으신 분들 후회하시나요? 24 | 아기 | 2014/10/13 | 6,005 |
425352 | 검찰, 특정 단어 검색하는 실시간 모니터링하겠다 14 | ㄷㄷ | 2014/10/13 | 1,090 |
425351 | 바자회때 편강 만들어가볼까요? 22 | 편강 | 2014/10/13 | 2,482 |
425350 | 남편이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요 10 | 흠 | 2014/10/13 | 3,288 |
425349 | 미역줄거리 맛있게 하는 팁 좀 주세요! 6 | 요리고수님들.. | 2014/10/13 | 1,683 |
425348 | 쟈스민,보라돌이맘,경빈마마,리틀스타...... 51 | 잘하고시퍼라.. | 2014/10/13 | 19,797 |
425347 | 나에게 결혼은 형벌이다 13 | 0행복한엄마.. | 2014/10/13 | 3,658 |
425346 | 세월호181일) 겨울되기 전 어서 어서 돌아와들 주세요... 19 | bluebe.. | 2014/10/13 | 449 |
425345 | 샴푸로 빨래빨아보신분 계신가요? 15 | 샴푸세탁 | 2014/10/13 | 60,861 |
425344 | 지금 노다메 리메이크 드라마 보고 계신가요? 14 | 헐 | 2014/10/13 | 4,084 |
425343 | 강아지 키우려면 비용과 시간이 얼마나 드나요? 17 | 강아지 | 2014/10/13 | 2,276 |
425342 | 이시간에 배고픈데 40대님들 다이어트 어찌 6 | 40대 다이.. | 2014/10/13 | 2,025 |
425341 | 도우미 아주머니가 막혀늫은 개수대 4 | 미티겠다 | 2014/10/13 | 2,256 |
425340 | 급.. 나뭇가지에 머리를 부딪혔는데요 3 | 카르마 | 2014/10/13 | 733 |
425339 | 내 코가 즐거운 향수 vs. 주위사람들 코가 즐거운 향수 20 | baraem.. | 2014/10/13 | 4,706 |
425338 | 포트메리온 싸게 살수 있는방법 있을까요? 5 | ... | 2014/10/13 | 1,702 |
425337 | 억세어진 깻잎은 어떻게 먹나요? 8 | 질문 | 2014/10/13 | 1,361 |
425336 | 서정희씨 자연주의 살림법이란 책에서... 3 | 알려주세요 .. | 2014/10/13 | 3,047 |
425335 | CCBS 레인보우BS 레인보우 들으시다가 1 | CBS 레인.. | 2014/10/13 | 545 |
425334 | 명주이불 너무 따듯해요... 거위털 이런거 사지마시고 명주이불 .. 18 | ㅇㅇ | 2014/10/13 | 5,3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