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는 안된다고 무조건 월세여야한다니 전세를 알아봤는데 지금이랑 비슷하게 가려면 5천만원정도를 대출받아야되네요.
재계약을 한다면 대출을 안하고 가진 돈에서 해결할수있고.
남편은 복비 이사비용 대출이자 따지면 차라리 재계약이다라는 생각인데
전 월세낼 생각을 하니 너무 아까운거에요.
하지만 현재 직장이 좀 불안한 상태라 대출은 좀 위험할거같으니 남편말이 맞는거같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2년 월세 내는값보다, 외려 복비 이사비용이 더 나오면 차라리 월세계약하고 이사안가고 사는게 싼거같은데요.
이사비용 이래 저래 많이 나가요..
3년만에 이사가는데 복비며 이삿짐센터며 도배며...진짜 부담되네요.
2년만에 이사가는건 정말 못하겠다 싶어요.
그리고 전세대출이 현재는 이자가 싼데..
그게 언제 확 오를지 알 수가 없어요...
imf 때 이자율이 확 오르면서 사람들이 감당을 못한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