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준비+산후조리원

네네네요20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4-10-13 17:54:55
안녕하세요 선배맘님들~ 
결혼하고 쭉 아이를 안가졌다가 이제서야 준비하는 늦깍이(?) 준비생입니다.. 
항상 계획하고 준비가 안되면 불안한 여리한.ㅜㅜ 맘을 가지고 있고 
또한 일을 하고 있고, 늦깍이 맘이 될려니 몸도 준비할려고 하고 그러고 있어요. 

여러가지 글 또는 책을 읽고 우선 결론 내린것은.. 
1. 엽산을 남편과 둘이 같이 먹는다.. (아이허브...ㅜ.ㅜ 내가 먹는 오메가 막다니.ㅠ.ㅠ)
2. 운동을 열심히 해서 복근(!?) 을 만든다- 복근이 있으면 살 안트고 순산(!?) 할 수 있다는 한의사 선배맘의 기사를 읽고..
3. 건강을 체크한다-위가 안좋아서, 양배추즙을 마시기 시작.. 
4. 과체중 남편 살을 빼게 한다. 
5. 산후조리원 보다는 집에 도우미를 부른다 (복불복이라고는 하지만.. 집이 편할것 같아요.ㅠ.. 사람들 많이 모여있는것도 싫고 아이랑 익숙해지는 시간도 필요하고.. )

입니다. 

1.번이야 상식인것 같은데.. 2번은 맞나요? (현재 통통? 정도 입니다. 168/58정도.. ^^;;; 살도 뺄겸 근육만들기?) 

그리고 

비타민 B(코슷코꺼), C (고려제약), 오메가, 코엔자임 q10 인데 혹 먹으면 안되는거 있나요? 

그리고 5번..
다른 커뮤니티 글 보면 너무 논란이 많아서(비싸다는등...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는등..) 
실제 경험하신분은 제가 선택한데로 집에서 조리해도 안 불편할까요?
산후조리원에서 배우는것도 많고 맛사지도 해서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맛사지는 집에서 받아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PT하는 곳도 집 밑에있어서 간단하게 운동도 시작하고요^^: 
뭐 아직 먼 훗날(!?) 일이긴 하지만 성격상 생각해놓고 있어요~

선배맘님 답변 부탁드려요^^  

IP : 221.139.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신중이에요
    '14.10.13 6:07 PM (116.120.xxx.137)

    2번이...태아가 자리 잡을때 복근이 벨트 같은 역할을 해서 너무쳐지거나 아래로 자리잡는걸 막아준다는 말은 어떤 요가전문가 블로그에서 본적있어요..

    정말 학술적으로 증명된건지 그냥 개개인의 의견들인건진 모르겠으나

    일단 운동은 뭐든 하면 좋지않을까요?ㅋ 전 요가도하고 이소라비디오도 따라했어요

    노산이시면 부부가 모두 건강상태 좋아야...확률적으로도 높으니 두분다 건강관리하시길바래요 같이운동하세요

    5번은 아마 개인마다 상황,가치관,경제사정 기타등등이 달라서 의견이 분분할겁니다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저도 첫애라 뭘 몰라 많이 알아봤는데 조리원2주+도우미2주 하려구요

  • 2. 푸른밤
    '14.10.13 6:12 PM (218.233.xxx.23)

    임신준비중이에요
    난소건강이 좋지않고 배란이 약해서 이번달까지만 자임 노력하고 인공 들어가기로 했구요
    1-4 거의 동감합니다 특히 근력운동이요.

    5번은..

    전 앞으로 몇년 육아헬게이트 입성할텐데 그 전까지 조리원천국 누릴랍니다 ㅋ
    배울꺼 배우고 체력 회복하고 손목 아끼구요.
    양가 육아도움받을 상황이 못되어 조리원3주+도우미3주 생각중이에요.


    신생아가 맞는 예방접종이 있어 4주까지는 못 있는다고..(정확한 이야기인지?)
    얼핏 들은 것 같아요

  • 3. 푸른밤
    '14.10.13 6:14 PM (218.233.xxx.23)

    그런데 출산 한달도안되어 pt가 가능한가요?

  • 4. 윗님
    '14.10.13 6:21 PM (115.22.xxx.16)

    PT는 백일후에 하세요
    정말 잘하는 트레이너 만나셔야 하구요

  • 5. ...
    '14.10.13 6:23 PM (115.22.xxx.16)

    미리 운동하셔서 근육량 늘려놓으시면 임신중에 수월하시고요 출산도 더 편할거예요
    엽산도 같이 드시면 좋구요

    출산후 조리는 그때 상황봐서!!

    계획하시는 건강한 임신하시길~~

  • 6. ㅇㅇ
    '14.10.13 6:30 PM (223.62.xxx.94)

    저도 이번에 인공들어가요. 둘다 너무 정상인데 이상하게 안생겨서ㅠ ㅠ

    저도 요새 피티중이에요ㅎㅎ
    조리원은 가려고요. 동생이 출산선배인데 3주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조리원은 좀 비싼데 가있으려고 합니다. 노산이라 산후관리가 너무 중요할거 같아서요. 드라마나 센팤 생각중이에요.

  • 7. 하트뿅뿅뿅
    '14.10.14 2:50 AM (221.148.xxx.166)

    산전검사는 받으셨는지요?
    풍진항체있는지 등등등
    글구 산후조리원이 낫다는 얘기가 훨씬더 많아요
    도우미 잘만나면 좋은데, 잘못만나면 전화만 하시고 놀다가 가셔서 스트레스 엄청받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937 영어라이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2014/12/11 1,309
443936 시카고피자라고 아시나요 35 Drim 2014/12/11 5,843
443935 담임샘들에게 2 시험 2014/12/11 858
443934 "조현아, 사무장에게 '야 이 XX야, 너 내려'&qu.. 5 샬랄라 2014/12/11 4,138
443933 줄리아 로버츠랑 리차드 기어랑 사귀었나요? 3 혹시 2014/12/11 2,761
443932 굶으면 살이 빠질까요? 40대인데 44 살이 더쪄 2014/12/11 7,892
443931 재취업햇지만... 2 2014/12/11 1,394
443930 술 한잔 했는데 슬퍼요 5 ㅜㅜ 2014/12/11 1,007
443929 반대로 여대생이 교수를 유혹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44 사례 2014/12/11 19,155
443928 간장약이 효과가 있긴한가봐요 5 ..... 2014/12/11 3,145
443927 시녀병 글쓴이인데요. . 다들 감사합니다. . 2 감사 2014/12/11 1,162
443926 발이 너무 시린데 밑창 두꺼운 신발 없을까요? 10 부츠야 2014/12/11 1,891
443925 유치원 좋은데 당첨된거 질투나고 속상하고 그러면 제가 못난거죠... 22 2014/12/11 3,266
443924 이에야스의 어록이라는데 3 ㅁㅁ 2014/12/11 1,211
443923 나이 33, 유학길 오릅니다 22 피스타치오1.. 2014/12/11 4,937
443922 차분하고 고급스런 사람 10 행복 2014/12/11 7,608
443921 나와 뭔가 있을 것 같은 이성은 느낌이 오는 분? 2 ... 2014/12/11 1,386
443920 내년이면 보험료 오른다며 가입 종용하는 친구 17 소중한 아들.. 2014/12/10 1,799
443919 당황해서 태블릿 암호 못풀었다고 보도자료돌린거 명예훼손 아닌가요.. 3 ........ 2014/12/10 1,311
443918 올케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5 도움요청 2014/12/10 1,027
443917 얼굴에 크림바를때 순서가 무언지좀... 3 /// 2014/12/10 772
443916 소개팅한지 25일째입니다. 7 소개팅 2014/12/10 2,956
443915 부모님 다돌아가신분 계신가요.. 15 해피 2014/12/10 3,791
443914 학교 기숙사 룸메가 자주 방을 떠나는데요..왜이럴까요? 5 ... 2014/12/10 1,921
443913 안정환 성격 젊었을때도 지금과 비슷했나요..?? 8 .. 2014/12/10 5,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