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피는 고딩들 112 눌러서 신고했는데요
1. ㅇㅇㅇ
'14.10.13 4:36 PM (211.237.xxx.35)경찰관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사안에 따라서 더 급한일이 있으면 그쪽 먼저 출동한다고요.
저도 담배피는 애들 진짜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그게 아마 법에 저촉되는건 아닐껄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는거면 몰라도...
이게 웃긴게
미성년자하고의 성관계도 13세 이상이기만 하면 합의해서 성관계를 하면
법적인 문제가 없다네요. 아무리 신고를 해도 미성년자하고 성인이 합의해서 한거다 하면
아무런 조치를 취할수 없대요..2. 경찰이
'14.10.13 4:37 PM (180.71.xxx.30)슈퍼맨은 아니잖아요 날아올수도 없고....
3. 그러게요
'14.10.13 4:40 PM (175.193.xxx.120)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항상 수고하시는 분들인데 말입니다..
4. 빨리 왔네요
'14.10.13 4:42 PM (175.215.xxx.46)사람 살려달라고 해도 제대로 출동안하는 경찰도 많은데
사진찍은건 해당학교로 보내면 징계할거예요 그 편이 더 확실해요5. 7 분
'14.10.13 5:05 PM (180.70.xxx.85)이 늦게온건가요?
7 분이면 엄청 빨리온겁니다.
..6. 님집
'14.10.13 5:09 PM (203.128.xxx.95) - 삭제된댓글주변이 상습 흡연구역인가 봅니다
금연 이라고 표어라도 붙이셔요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게 되어 있지만
애들 담배 핀다고 신고는 좀;;;;;7. 7분이면
'14.10.13 5:12 PM (124.50.xxx.131)지금 우리나라 상황에서 엄청 빨리 온거에요.
전에 아파트앞 정류장에서 어떤 노인분이 위급상황이어서 119로 전화했는데ㅡ,
5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할머니가 호흡곤란이라 엄청 다급했는데
그정도는 병원가는 중에 응급처치해서 괜찮을거라고 하고 안심이 되었어요.
이런 환자가 있음 119나112도 흡연학생 계도하는 상황은 후순위일수 밖에 없어요.8. 고딩들이야
'14.10.13 5:24 PM (175.212.xxx.66) - 삭제된댓글훈방이니까 별 대수롭지 않은 사안인 것은 맞아요. 하지만 담배를 판 사람에 대한 처벌은 결코 가볍지 않아요. 경찰들이 고딩에게 캐물어서 판매자를 엄하게 처벌해야죠. 당연히 경찰이 출동할 만한 엄중한 사안입니다.
9. 음
'14.10.13 5:28 PM (121.174.xxx.89)담배피는게 솔직히 위급상황은 아니잖아요.
그거보다 더 급한 상황이 있을 수 도 있죠.
그리고 담배피는거 경찰이 와서 혼낸다고
걔네들이 안피는것도 아니고 또 다른장소
찾아서 피겠죠.10. ...
'14.10.13 6:14 PM (118.221.xxx.62)학교 근처면 학교에 신고 하셔도 되요
그 학교 아니라도 샘들이 잡으러 나오십니다11. 학생 흡연이
'14.10.13 6:34 PM (218.48.xxx.131)경찰에 신고 대상이 되는 거였나요?
걍 어른으로서 훈계할 정도라고만 생각했네요.12. 미성년자
'14.10.13 7:08 PM (115.145.xxx.141)흡연행위가 범죄는 아닙니다.
그들에게 담배를 파는건 범죄구요.
위급상황도 범죄상황도 아니니 7분이면 빨리 온거예요.13. 좋은...
'14.10.13 7:53 PM (121.175.xxx.117)동네에 사시네요.
7분이면 빨리 출동한 거에요.
말대로 무슨 위급 상황도 아니잖나요.14. lu
'14.10.13 8:21 PM (124.51.xxx.3)짐작 가는 주변 학교에 전화하세요.
그리고 경찰은 아주 위급한 순간에 도움되는 거 아니라는 거.... ㅠㅠ 걍 공무원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이런 사안은 정말 별거 아니지만...
경험자로서 말씀드립니다...15. 헐
'14.10.13 11:45 PM (175.119.xxx.31)질문에 벗어난 의견이지만요...
학생이 담배피는거에 신고했다고 글쓰신 님..
사고방식이 굉장히 편협하세요. 범죄아니구요. 훈계의 대상입니다. 교복입고 담배피운게 괴씸하신거겠죠..
본인 행동 굉장히 비겁하고 어른으로서 바른행동 아닙니다. 본인이 얼굴보고 훈계할 자신없으면 신경끄세요.
그 아이들이 누구 삥뜯고 잇는것도 아니였는데..무슨 신고까지합니까?
창피한줄 아세요.16. ᆢ
'14.10.14 10:35 AM (14.39.xxx.27)헐님 자녀가 혹 담배피시나요?
중고생 담배 못 피게 신고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 너무 이상하게 관대하시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0523 | 떡집 추천해주세요!! 4 | 플리즈 | 2014/10/30 | 1,448 |
430522 | 꿈해몽좀 해주세요 | 진짜같아 | 2014/10/30 | 526 |
430521 | 신해철]어느 남학생 팬의 인터뷰를 보고 울었어요 2 | .. | 2014/10/30 | 2,466 |
430520 | 차 도색한지 한달도 안지났는데 누가 긁었어요. 1 | 운전자 | 2014/10/30 | 704 |
430519 | 결혼 소개비..어떻게하죠? 30 | 32 | 2014/10/30 | 6,640 |
430518 | 저녁식탁에 메인 외 밑반찬 몇 개 올리시나요 3 | 밑반찬 | 2014/10/30 | 1,455 |
430517 | 전세 집주인이 대출을 갈아탄다고 하는데... 4 | 전세집 | 2014/10/30 | 943 |
430516 | 어제 회사보유분 미분양아파트 전세여쭤본 사람인데요.. 11 | 꼭 조언부탁.. | 2014/10/30 | 2,709 |
430515 | 보험 잘 아시는 분 14 | 어려워 | 2014/10/30 | 1,500 |
430514 | 내 생애 봄날 보시는분들 계시나요 3 | 푸들푸들해 | 2014/10/30 | 871 |
430513 | 흑석동이 학군 좋은가요? 6 | .. | 2014/10/30 | 4,120 |
430512 | 군대간 아들에게 인터넛으로 8 | 편지 | 2014/10/30 | 2,861 |
430511 | 난방하시나요? 저는 아직인데 9 | 질문 | 2014/10/30 | 1,853 |
430510 | 대북전단 막을 법적근거 없다는 거 사실인가요? 3 | ... | 2014/10/30 | 414 |
430509 | 학군만 아니면 어디로 이사가고 싶으세요.. 7 | 이사 | 2014/10/30 | 2,125 |
430508 | 부탁!! 김지x 세련되고 발음하기 좋은 남자 이름 22 | 이름 | 2014/10/30 | 4,071 |
430507 | 시댁 용돈(생활비) 관련.... 남편과 합의가 안됩니다... 35 | 40대 부부.. | 2014/10/30 | 9,606 |
430506 | 2014년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 세우실 | 2014/10/30 | 574 |
430505 | 유가족들이 그렇게 무섭나요? 왜요? 9 | ^^ | 2014/10/30 | 1,229 |
430504 | 새벽에 뉴스보는데....해철님 2 | jtt811.. | 2014/10/30 | 1,716 |
430503 | 가방에 노란리본 단 고2딸 5 | 노란리본 | 2014/10/30 | 1,257 |
430502 | 어제 라디오스타 (유재하 이기 때문에& 신해철 ) 1 | 라스 | 2014/10/30 | 1,180 |
430501 | 40대 건강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2 | 건강하게 살.. | 2014/10/30 | 1,420 |
430500 | 나이들면서 줄어든 거.. 뭐 있으세요? 23 | ........ | 2014/10/30 | 4,342 |
430499 | 담달에 미국 가는데요... 3 | 여행 | 2014/10/30 | 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