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판매 카운셀러 하고싶은데요

러브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4-10-13 15:29:12
제가 화장품을 정말 좋아하는 가정주부이구요
화장품 방문판매 카운셀러 하고싶은데요
월급개념인가요 아니면 판매수당개념인가요?
정말 잘 할고싶은데 많이 어려울까요?
가정주부도 지원할 수 있겠지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75.223.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13 3:35 PM (211.237.xxx.35)

    얼마 이상 판매하면 기본급하고 수당이 있더라고요..

  • 2. ---
    '14.10.13 3:40 PM (175.204.xxx.216)

    예전에 잠깐 해봤었는데 정말 비추에요.
    월급개념아니고 판매수당 개념이에요.
    거기에 처음 등록시 출근일수에 따른 출근수당 등 등의 수당도 몇가지 있으나 기본 실적을 채워야 나오는 돈들이고, 기본 실적이 조금씩 높아지는데 정상적 방법으로 그 금액 다 채우기 힘들어서 할인판매하는 사람들 많고요. 또 내 밑으로 사람 모집해야 돈되는 일이에요.--요부분은 다단계랑 비슷한듯
    아모레 같은 경우 지부장 쯤되면-제가 아는 수석지부장의 경우 거의 할인판매와 본인이 재고 떠안기로 실적 채우기 때문에 빛좋은 개살구같아요.
    실적채우라고 아침 조회마다 쪼으는데 너무 싫어서, 저는 그냥 돈버는것보다 아침마다 나갈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몇달하다가 관뒀는데 정말 잘 관뒀다 싶어요.
    주변에서 누가 그 일 한다면 극구 반대하고 말리고 싶어요.

  • 3. ---
    '14.10.13 3:42 PM (175.204.xxx.216)

    아이들 어린분들 시간 제약이 많지 않아서 시작하시는 분들 많이 봤는데 어지간하면 그냥 빵집이나 커피숍 파트타임 알바가 속편하고 나을것 같아요.

  • 4.
    '14.10.13 3:49 PM (211.58.xxx.49)

    그냥 일당받고 일하는게 제일 편해요.
    혹시 하시면 할인은 해주더라도 현금이나 카드바로 받으시고 절대 외상깔지 마세요.
    ]나중에 외상때문에 그만못두는 경우도 봤어요

  • 5. 지나가다
    '14.10.13 5:16 PM (147.6.xxx.101)

    쉬운일이 어디 있겠냐만은
    일단 지역단위 (대리점개념) 사장에게 달마다 물건값 입금 해줘야 하는데
    카드나 일시불로 사면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방판 스타일이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10만원 사면 3만원 받고 다음달에 3만원 받아 가면서 또 다른거 외상까는 스타일이라
    10년넘게 거래했던 언니 그냥 100만원이라도 따받따박 나오는 직장 알아봐 달라고
    연락 왔어요 . 저는 그냥 직장 다니고 화장품만 주문해서 썼는데 오래 알고 지내다 보니 속이야기도 하는데
    가끔 반품 들어 온거 반품 못하고 저 쓰라고 주고 가기도 하고
    워낙 인터넷으로 할인 가격 때리니까 자기는 그가격 못맞추겠고
    샘플을 얼마나 푸는지....자기도 예전같지 않아 힘들다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5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7 나쁜딸 00:23:08 594
1741964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00:21:27 175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3 00:16:56 130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148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6 ... 00:16:14 628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 .. 00:13:57 230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536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5 ㅇㅇ 00:04:42 641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81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6 ㅇㅇ 2025/07/31 838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3 마지막날 2025/07/31 1,335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53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791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1,164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239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659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375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2,018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505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592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369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10 입시 2025/07/31 1,056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2,120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2,111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4 그냥 2025/07/31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