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진탕 술퍼고-_-;;
일요일 사경을 헤메며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먹고
침대와 씨름하는중...
잠깐 눈붙힌 사이 꿈을 꿨는데...
헤어진지 4개월된..전남친이 꿈에 나타나서..
제손을 꼬옥잡고..지긋이 제눈을 바라보며...
본인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네요...;;;
또박또박 하나하나 불러주는데...
근데 전 울고 있고...
하하하...
전 아직 못잊고 있긴 합니다만...ㅜㅜ
살다살다 이런 희한한 꿈은 처음이라....ㅎㅎㅎ
로또나 사보시지.....
아..로또...+_+
그러게요 로또
본인 주민등록번호...또박또박 하나하나....원글님께는 죄송하지만 빵 터졌네요.
그 번호 외우고 계시나요? 그 번호 들고가서 혼인신호 하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