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는 그닥 달라진거 없고....
무대장치나 의상 등등 볼거리도 다양하고 그래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전성기때 잘 안부르던 오페라의 유령을 다시 부르는데
그 고음을 그대로 다 올라가더군요...)
비록 주최측의 미흡한 장소선정(서울제외)으로
욕을 먹긴 했더라만...
다들 가수의 가창력엔 만족감을 표하는 분위기였는데...
머라이어캐리는 2번 공연와서 올때마다 욕을 먹고 가네요...
사실 전성기는 진작에 지난 가수지만...
비난일색의 평들이 한때 음반마다 사모으던 팬으로서 안타깝네요...
그렇게 목이 안좋고 공연을 할수없으면 잠정적으로 중단을 해야하는데....
본인 욕심에 자꾸 내려놓질 못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