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후 술에 의지하게 되는데... 다들 그런가요?
1. 뭐
'14.10.13 1:08 PM (220.72.xxx.248)심하지만 않다면 잠깐 술을 빌려서 스트레스 푸는 것도 괜찮아요,,
다만 술 취해서 그 사람한테 전화해서 술주정하는 것만 조심한다면야..2. 흠.....
'14.10.13 1:10 PM (218.50.xxx.49)그사람은 벌써 잊었을거에요.. 그러니까 빨리 마음 추스리세요...
3. 괜찮아요
'14.10.13 1:10 PM (121.190.xxx.82)괜찮습니다 ^^ 뭘하든 다 괜찮습니다~~
ㄱ4. ㅋㅌㅊㅍ
'14.10.13 1:11 PM (122.153.xxx.12)다들 그럴리가요..
5. 석달은
'14.10.13 1:14 PM (211.59.xxx.111)넘기지 마시고 그안에 운동이라든가 다른 해방구를 찾으세요
아직은 그럴때죠 괜찮습니다6. ...
'14.10.13 1:18 PM (125.128.xxx.122)뭐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죠. 술 마시고 엉엉 우세요. 몇 번 하다보면 하기 싫어요. 그럼 그만두시면 되고,.,
7. 음..
'14.10.13 1:19 PM (14.34.xxx.180)저는 술을 못마셔서
음악 들으면서 하염없이 걷고 다녔어요.
그래도 크게 도움은 안되서리 소개팅을 계속 계속 했어요.
그냥 아무나 소개팅 해 달라고 해서 그냥 만났어요.
그러다가 보니까 괜찮은 사람 걸려서 사귀게 되니까 이별이 잊혀지더라구요.
정말 미친듯이 음악듣고 미친듯이 걷고 미친듯이 만났어요.
혼자 있으면 우울하니까 무조건 나다녀야해요. 집에 있으면 안되구요.8. 저기 걱정되서
'14.10.13 2:41 PM (114.205.xxx.124)이십대 초반에 갑상선암 수술한 처녀 둘 아는데
둘 다 말술을 먹던 아이들...
조심하세요.
떠난건 떠난거고 내몸 내가 지키면서 살아아죠.9. .......
'14.10.13 2:56 PM (121.162.xxx.213)술을 마시면 나을까했지만 숙취로 쿨럭~
다른 방법으로 풀어보세요.
가령 본인을 새로 가꾸는 계기를 만들어서
운동을 한다던가,
약간 성형을 해도 되고,
집을 다 뒤집어서 정리를 한바탕 해도 되고,
정신이 딴데 가있어야 잊어져요. 서서히10. Arenao
'14.10.13 4:58 PM (210.125.xxx.85)제가 봤을 때는 술마신다고 그날은 편하거나 하지 않을 것같습니다.
술을 마시지 마시고 사람을 만나서 차를 마시는 게 더 좋을 것같네요.
떠난 그분이 다른 분을 만나서 헤어진게 아니면 그분도 아마 힘들겁니다.
다만 누가 더 힘드냐의 차이겠지요. 사랑의 끝은 이별이라고 하는데....
이제 끝을 보셨으니 새로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