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두돌부터 일하기와 세돌부터 일하기..

아기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4-10-13 12:21:33
요즘 어린이집 참 일찍들 보내잖아요..그래서 고민이 조금 생기네요
아기 두돌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일하는것과 세돌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일하는것..고를 수 있다면 무조건 후자가 진리일까요?
세돌까지 데리고 있을생각만 계속해왔는데요(워낙 36개월까지 엄마품 강조해서..)
애가 활동적이고 겁없고 사람 좋아하고 그래요
적응 잘할거같다고들 하는데..그래도 단체생활이니 이래저래 맘대로도 못하고 스트레스는 받겠지요..
아기의 생활에 큰 차이 없으면 복직이 빠른게 경제적으로는 좋고..
아기에게 중요한 시기라면 당연히 쉬어야한다고 보는데...
어떤가요? 두돌~세돌 아기..엄마품이 훨 나은가요?

IP : 182.222.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젤
    '14.10.13 12:32 PM (183.102.xxx.33)

    가능하다면 당연히 세돌이에요 양육자랑 애착 잘된 아이들은 활동적이고 겁없고 사람 좋아하고 그래요 좀더 참으세요 힘내세용 !!!

  • 2. 가능하다면 세돌
    '14.10.13 12:34 PM (222.119.xxx.240)

    아예 형편상 일찍 일하시는거 아님 세돌이 나을것 같아요

  • 3. ..
    '14.10.13 1:49 PM (110.11.xxx.96)

    생계형으로 꼭 나가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세 돌까지는 아이와 함께 있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
    '14.10.13 2:17 PM (61.74.xxx.243)

    아기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는 게 꼭 잘 놀고, 잘 어울리고 하는 것만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단체 생활을 하다 보니 적응과정에서 감기도 걸리고, 초반엔 몸살 앓는 아이들도 꽤 있어요. 폐렴 걸리는 아이들도 많이 봤구요. 한 두달이라도 월령이 높은 아이가 덜 아프고 적응합니다. 두돌이랑 세돌은 차이가 꽤 커요.

  • 5. ..
    '14.10.13 6:16 PM (223.62.xxx.115)

    1세반부터 보내도 좋은샘 만나면 괜찮아요. 오히려 커서도 샘한테 스스럼없이 들러붙어요.
    가정어린이집보다는 좀 규모 큰데가 더 나은거 같아요. 체계가 잘 잡혀있어서요

  • 6. ..
    '14.10.13 6:20 PM (223.62.xxx.115)

    샘들 인성이나 교양이 특수한 경우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일반여자들보다 나아요. 집에서 애랑 단둘이 진종일 씨름하면서 애한테 성질내고 하는거보다는 어린이집보내는게 엄마나 애나 다 좋을수 있어요.

  • 7. ..
    '14.11.27 9:41 AM (121.163.xxx.28)

    가능하면 늦게 보내는게 좋지요. 그것도 사회생활인지 다녀오면 피곤해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딸 면역력 좋은 편이었는데 반년에 감기 한번정도 걸리는 아이었는데
    다니고 난후에는 감기에 잘걸리네요~ 한달에 한번씩 꼭 걸려요 ㅠㅠ 끝나면 또 걸리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894 파키스탄 인도 이쪽 남자들은 한국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나요??.. 12 .... 2014/10/28 8,093
429893 기호 2번 노무현 - 신해철 3 사람사는세상.. 2014/10/28 1,248
429892 아이방 옷장배치 2 ㅁㅇ 2014/10/28 1,080
429891 엄마말이 안먹히는 7살은 어떻게 해야하죠? 13 육아 2014/10/28 3,169
429890 그래도 신해철님 예전 몰래카메라보고 살짝 웃었네요. 5 ㅇㅇ 2014/10/28 2,260
429889 사진 편집 앱 뭐 쓰세요? 3 2014/10/28 578
429888 저 왜 눈물이나죠? 팬도아닌데.. 4 그겨울 2014/10/28 821
429887 아무리 봐도 죽을 병 같지는 않은데.. 1 신해철 2014/10/28 984
429886 드라마에 나오는 전단지 뿌리는거요~ 1 ... 2014/10/28 447
429885 3중 악재 덮치는 전세시장 전세난리났네요. 5 전세폭등 2014/10/28 3,594
429884 남편이 요즘 밥을 조금 먹어요..(위에 문제?) 2 .. 2014/10/28 821
429883 땅콩 삶는법이요 6 음... 2014/10/28 2,190
429882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1 추억 2014/10/28 737
429881 저는 한동안 괴롭겠지요, 신해철씨... 3 richwo.. 2014/10/28 895
429880 공감능력부족한게 딱 누굴 보는것 같아요 34 ... 2014/10/28 4,273
429879 빚을 내서 사업자금을? 12 며칠째 수면.. 2014/10/28 2,090
429878 저는 왕년에 넥스트 팬클럽이었어요 3 -- 2014/10/28 1,180
429877 신해철 최근 인터뷰: 팟캐스트 진중권의 문화다방 9/11/14 2 가을 2014/10/28 1,282
429876 국립중앙박물관에 텐트 3 진상의 유래.. 2014/10/28 1,122
429875 친정에 매달 얼마나 들어가시나요?(남편 입장입니다.) 37 안녕히 2014/10/28 7,738
429874 털달린 패딩 오늘 입어도 될까요.. 11 queen2.. 2014/10/28 2,177
429873 에이즈 걸린 채 신도들과 성관계..美 최악의 막장 목사 1 산바람 2014/10/28 1,771
429872 용인서 일가족 동반자살 시도. 1명사망 생활고 2014/10/28 2,720
429871 갓김치 맛있는곳 아시는분. 4 ^^ 2014/10/28 1,505
429870 신해철의 음악도시 마지막 멘트 34 세우실 2014/10/28 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