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니 행복해지네용. 풍요로운 마음이 생겨요.
마음이 풍족해지네요.
우울감에 반 미칠 정도였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고요.
5개월간 의무감으로 하던건데
지금은 스트레스 풀러가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너뭄좋아졌어요.
오늘 와 신난다!!! 했는데 신나더라고요.
덤으로 전 아직 미혼인지라 불금에 가면
몸 좋은 분들이 윗통 벗고!!! 웨이트 빡시게 하는걸 보면
아!!!! 불금은 역시 헬스장!!!!!!!!!!! 이란 생각에 한주간에 스트레스가 퐈!!!!악!!!!!
참 즐겁게 스트레스 풀고 왔네요.
1. 싫다
'14.10.13 12:19 PM (1.224.xxx.46)스트레스 풀러 헬스장에 간다니 부럽네요
얼마나 하면 그런경지에 이르나요? ㅠ2. ...
'14.10.13 12:45 PM (218.37.xxx.84)부끄럽지만 이제 5개월 되었어요.
숨쉬기 운동만 하고 학창시절 내내 체육 시간에는 벤치에만 앉아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즐겁게 즐기고 있어요.3. 울동네는 아저씨만 가득 ㅠ
'14.10.13 12:55 PM (1.242.xxx.25)저도 운동 해야겠다고 생각 중이어서 여쭤봐요^^
운동은 헬스 다니시는 것 같은데 아침에 가시나요 저녁에 가시나요?
혹시 pt받으시는지..?
지금 일이 바쁜데 그래도 운동을 꼭하고 싶어서요
사실 저희 집 젤 가까운 헬스에 잠시 다닌적이 있는데 아저씨들 웃통 벗으면 저는 화낼 거에요! 불금의 풍경 부럽습니다 ^^4. ...........
'14.10.13 1:03 PM (218.37.xxx.84)피티는 받은 적 있었는데 지금은 안받아요~~ 귽데 받고 하면은 자세가 잘 잡히더라고요.
저는 아침 저녁 맘 내킬데 가는데 금요일은 작정하고 저녁에 가요.. 약속 안잡으려고요..ㅋㅋㅋ
근데 저녁에 가야지 확실히 더 잘되요. 아침엔 몸이 굳어있더라고요...ㅠ5. ㅇㅇㅇㅇ
'14.10.13 1:04 PM (218.159.xxx.146)원래 우울증에는 어느정도 강도 이상의 운동이 좋아요.
근데 그걸 잘 못하거든요. 우울하니까. 운동할 기분이 안나는거죠. 게을러지기도 하구요.6. 우울하니까
'14.10.13 1:30 PM (223.62.xxx.82)우울하니까 운동할 기분이 안나는거죠2222222
7. ...
'14.10.13 3:33 PM (218.37.xxx.84)우울감 벗어나려고 꾹 참고 5개월간 센터 쉬는 날 빼고선 매일 도장 찍었는데
4개월 중간부터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우울감도 사라지고, 숨통 트이는 기분이였어요.
맨날 우울하다 우울하다 다 하기 싫다.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는데 그럴때일수록 뭐라도 했어야 했구나 싶어져요. 지금은 몸도 마음도 가볍거든요8. 저도
'14.10.13 4:19 PM (112.186.xxx.156)매일 운동해요.
제가 정신줄 잡고 사는게 바로 운동 덕이라고 봐요.
운동을 하면서는 잡생각이 정리되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덧없는 건 잊고 그렇게 할 수 있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3133 | 죄송하지만 수학 좀 풀어주세요 11 | 평범한엄마 | 2014/12/08 | 1,235 |
443132 | 바깥운동을 못하네요 8 | 운동 | 2014/12/08 | 1,484 |
443131 | 대기업에서 사내정치 중요한가요? 9 | ww | 2014/12/08 | 5,574 |
443130 |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보신 엄마 동남아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7 | .. | 2014/12/08 | 1,603 |
443129 | 자기 감정과 마음에 충실한 사람은 5 | 행복 | 2014/12/08 | 2,401 |
443128 | 그 항공기 기장은 뭔가요.. 35 | 국제망신 | 2014/12/08 | 6,526 |
443127 | 관상 정말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10 | 관상 | 2014/12/08 | 9,364 |
443126 | 양파 무 감자 넣고 생칼국수 넣고 김치넣으니까 아쉬운대로 뜨끈하.. 4 | ........ | 2014/12/08 | 1,428 |
443125 | k팝스타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싶다.. 눈물나네요 11 | 대박 | 2014/12/08 | 2,137 |
443124 | 댄공 자주 이용하는데 땅콩을 봉지로 줬는지 그냥 줬는지 기억도 .. 10 | 땅콩이뭐라고.. | 2014/12/08 | 1,776 |
443123 | 조부사장이 차분하다니 7 | 차분 | 2014/12/08 | 2,654 |
443122 | 오늘 아침에 자게에서 본 충격적인 댓글 10 | 담배 | 2014/12/08 | 4,420 |
443121 | EM발효액 보관장소의 온도? | 나비 | 2014/12/08 | 766 |
443120 | 갈치조림업소용 양념비법 알고싶어요 9 | 새댁 | 2014/12/08 | 2,794 |
443119 | 보통 집 팔때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되나요? 8 | ... | 2014/12/08 | 1,265 |
443118 | 생리 때 빈혈 2 | ㅣㅣ | 2014/12/08 | 1,980 |
443117 | 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데요 26 | ㅋㅌㄹ | 2014/12/08 | 8,422 |
443116 | 고등 남아 정신과나 상담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2 | 자녀 | 2014/12/08 | 1,132 |
443115 | 국가장학금 신청시 부모공인인증서가 필요한가요? 6 | 요즘엔 | 2014/12/08 | 2,938 |
443114 | 그넘의 땅콩봉지가 머라고 6 | 가라오카 | 2014/12/08 | 1,819 |
443113 | 중학생이.. 1 | 세상에.. | 2014/12/08 | 624 |
443112 | 무너진 얼굴선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4 | 겨우 3킬로.. | 2014/12/08 | 3,781 |
443111 | 주말에 딸아이와 여행가려는데 2 | 어디 | 2014/12/08 | 761 |
443110 | 음악 즐겨듣는 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곧스물 | 2014/12/08 | 537 |
443109 | 뭐 내세울만한 주제가 되어야지! | 꺾은붓 | 2014/12/08 | 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