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니 행복해지네용. 풍요로운 마음이 생겨요.

....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4-10-13 12:17:55
비록 돈은 나가지만
마음이 풍족해지네요.

우울감에 반 미칠 정도였는데
이젠 그렇지도 않고요.
5개월간 의무감으로 하던건데
지금은 스트레스 풀러가요.

삶을 대하는 태도가 너뭄좋아졌어요.

오늘 와 신난다!!! 했는데 신나더라고요.

덤으로 전 아직 미혼인지라 불금에 가면

몸 좋은 분들이 윗통 벗고!!! 웨이트 빡시게 하는걸 보면

아!!!! 불금은 역시 헬스장!!!!!!!!!!! 이란 생각에 한주간에 스트레스가 퐈!!!!악!!!!!

참 즐겁게 스트레스 풀고 왔네요.
IP : 223.62.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다
    '14.10.13 12:19 PM (1.224.xxx.46)

    스트레스 풀러 헬스장에 간다니 부럽네요
    얼마나 하면 그런경지에 이르나요? ㅠ

  • 2. ...
    '14.10.13 12:45 PM (218.37.xxx.84)

    부끄럽지만 이제 5개월 되었어요.
    숨쉬기 운동만 하고 학창시절 내내 체육 시간에는 벤치에만 앉아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즐겁게 즐기고 있어요.

  • 3. 울동네는 아저씨만 가득 ㅠ
    '14.10.13 12:55 PM (1.242.xxx.25)

    저도 운동 해야겠다고 생각 중이어서 여쭤봐요^^
    운동은 헬스 다니시는 것 같은데 아침에 가시나요 저녁에 가시나요?
    혹시 pt받으시는지..?
    지금 일이 바쁜데 그래도 운동을 꼭하고 싶어서요

    사실 저희 집 젤 가까운 헬스에 잠시 다닌적이 있는데 아저씨들 웃통 벗으면 저는 화낼 거에요! 불금의 풍경 부럽습니다 ^^

  • 4. ...........
    '14.10.13 1:03 PM (218.37.xxx.84)

    피티는 받은 적 있었는데 지금은 안받아요~~ 귽데 받고 하면은 자세가 잘 잡히더라고요.
    저는 아침 저녁 맘 내킬데 가는데 금요일은 작정하고 저녁에 가요.. 약속 안잡으려고요..ㅋㅋㅋ
    근데 저녁에 가야지 확실히 더 잘되요. 아침엔 몸이 굳어있더라고요...ㅠ

  • 5. ㅇㅇㅇㅇ
    '14.10.13 1:04 PM (218.159.xxx.146)

    원래 우울증에는 어느정도 강도 이상의 운동이 좋아요.

    근데 그걸 잘 못하거든요. 우울하니까. 운동할 기분이 안나는거죠. 게을러지기도 하구요.

  • 6. 우울하니까
    '14.10.13 1:30 PM (223.62.xxx.82)

    우울하니까 운동할 기분이 안나는거죠2222222

  • 7. ...
    '14.10.13 3:33 PM (218.37.xxx.84)

    우울감 벗어나려고 꾹 참고 5개월간 센터 쉬는 날 빼고선 매일 도장 찍었는데
    4개월 중간부터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우울감도 사라지고, 숨통 트이는 기분이였어요.
    맨날 우울하다 우울하다 다 하기 싫다.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는데 그럴때일수록 뭐라도 했어야 했구나 싶어져요. 지금은 몸도 마음도 가볍거든요

  • 8. 저도
    '14.10.13 4:19 PM (112.186.xxx.156)

    매일 운동해요.
    제가 정신줄 잡고 사는게 바로 운동 덕이라고 봐요.
    운동을 하면서는 잡생각이 정리되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덧없는 건 잊고 그렇게 할 수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223 고등학교배정의 원리가 정말 궁금해요(중동 휘문은 어떻게?) 1 고등학교여쭤.. 2015/01/01 1,987
451222 이혼하고 남자없이 잘 해나갈수 있을까요? 7 아루미 2015/01/01 3,347
451221 님아 그강~보고 헛소리 해봅니다‥ 7 뻘소리 2015/01/01 4,144
451220 미국에서..6개월 거주 인터넷 개통..추가질문 드려용~~ 5 궁금이 2015/01/01 638
451219 닥터지바고 ,,, 옛날영화들 감동입니다 6 명화극장 2015/01/01 1,590
451218 사골 양지덩어리 핏물시간 2 2015/01/01 1,828
451217 내 잘못도 아닌데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애들하고만 얘기하는 .. 7 ... 2015/01/01 2,377
451216 만화 검정고무신 보신 분들 39편 외에 또 있나요~ 2 . 2015/01/01 717
451215 (우리네아님) 라쿤이란 동물들 너무불쌍해요 24 문득 2015/01/01 3,953
451214 잇단 헛발질 대기업 외식업 굴욕사 사업 말아먹고 자숙중 4 외식업좀그만.. 2015/01/01 2,699
451213 디퓨저 32평 침실도 효과있을까요? 2 ... 2015/01/01 1,582
451212 시조카 오는 문제로 싸웠어요 14 ㅇㅇㅇㅇ 2015/01/01 7,169
451211 영어잘하시는분~응애응애를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6 ... 2015/01/01 13,781
451210 김혜수씨는 헤어스타일 좀 바꾸면 좋겠어요. 8 ... 2015/01/01 4,106
451209 옷 녹색은 왜 다들 안좋아할까요? 19 녹색 2015/01/01 5,377
451208 김을동이 독립투사 후손? 3 ... 2015/01/01 1,234
451207 우리의 독립운동사에 확연히 대비되는 피로 쓴 두 개의 글씨 꺾은붓 2015/01/01 539
451206 임세령은 애도 둘인데... 46 손님 2015/01/01 32,565
451205 인물만 놓고 이재용>이정재 21 ert 2015/01/01 8,265
451204 문득 딸들이랑 여행을 가고 싶네요. 2 옆집 엄마 2015/01/01 692
451203 남자친구가 스포츠토토를 하겠다는데요 11 .... 2015/01/01 3,124
451202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4 질문 2015/01/01 772
451201 박 대통령 면담 그후…‘수빈 엄마’ 박순미씨 2 한맺혔을듯 2015/01/01 1,625
451200 무스탕 반대하는 분들 고기도 안드시죠? 26 참... 2015/01/01 3,107
451199 말한마디 없이 상속 12 gg 2015/01/01 5,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