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혈이라 산부인과 갔는데

..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14-10-13 12:16:18
빈혈약을 계속 먹으니 위장장애가 생겨서 한달 정도 못먹었어요
정기 검진날이라 선생님께 말하고 전에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링거 맞았다고
한동안만 그걸 맞으면 안되냐 하니 그런 링거는 없다고 수혈한거 아니냐고 
아니라 하니 그런링거 없다고 있으면 100만원 준다고 링거 이름 알아오라네요
전에 제가 맞은건 뭘까요?  선생님은 아가씨 선생님입니다
IP : 180.65.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ladidtp2004
    '14.10.13 12:23 PM (218.39.xxx.37)

    빈혈로 정기적으로 주사맞아요. 수혈받는거 아니구여. 이름이..페렉스? 페덱스? 암튼 그거에요. 주사한대로 맞는게 아니구 링거줄로 한시간 30분 걸려요. 절대 수혈 아닙니다.

  • 2. 100만원 청구가 문제가
    '14.10.13 12:54 PM (180.65.xxx.29)

    아니라 없는데 있다고 우기고 있는 한심한 아줌마로 보고 고개 절레절레 흔들어서
    더 기분 나빴어요 . 신뢰감 확 떨어지네요

  • 3. @@
    '14.10.13 1:1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 철분주사 작년에 세번인가 맞았어요. 링거로 30분정도 맞는데..산부인과에서 그걸 모르다니.헐..
    그리고 위장장애 있으면 액상으로된 철분약 드세요, 저도 위염이 심한데
    이건 부작용 전혀 없어요, 단지 가격이 좀 비싸요.

  • 4. 싸가지 없네요
    '14.10.13 1:22 PM (190.114.xxx.117)

    기분나쁘겠어요

  • 5. 빛고은소금
    '14.10.13 1:50 PM (125.177.xxx.72)

    빈혈 심해서 산부인과에서 권유해서 빈혈주사를
    일주일 간격으로 세 번 맞았어요
    보통 주사와 같은데 약 색깔만 검은색입니다.
    주사 맞고 10분정도 쉬었다가 가라고..
    지하철 계단도 한 번에 못 오를 정도로 숨차고
    했는데 주사 맞고 컨디션 완전 회복 했어요.
    등산을 할 정도로..
    주사 가격 7만원. 건강보험 안됩니다.
    링거로 된 거도 있는 줄 여기서 알았네요.
    먹는 약과 병행하면 더 좋지만 먹는 게
    어려울 때는 빈혈주사 추천합니다.

  • 6. @@님
    '14.10.13 2:28 PM (61.82.xxx.151)

    액상 철분제 뭐 드시나요?
    훼마틴 은 한달분이 5만원정도로 비싸더군요
    지금 고민중입니다 ㅠ

  • 7. @@님은 아니지만
    '14.10.13 2:49 PM (222.112.xxx.188)

    병원에서 위장장애 있으니
    액상철분제로 처방해 달라고 하세요.
    볼그레 라는 제품 처방전 없으면 3만원정도
    처방전 가져가면 7천원입니다.

  • 8. 볼그레
    '14.10.13 3:57 PM (1.231.xxx.178)

    액상 철분제 볼그레가 좋아요 ㅋ 맛도 있고
    위장장애도 없고...근데 비싸서;;
    전 빈혈은 아닌것 같고...걍 생리시에 어지러워서 처방전은 없거든요

    아이 출산할때 출혈이 많아서 철분주사 맞은적있어요..링거로..
    수혈 아니었음
    의사 바부탱~

  • 9. 다람쥐여사
    '14.10.13 8:20 PM (110.10.xxx.81)

    제 동생이 자궁근종 수술하고 빈혈 수치가 떨어져 링거주사로 수차례 맞았어요
    이거 맞고도 안 올라가면 수혈해야한다고...
    100만원도 백만원이지만 그 의사 태도가 정말 아니네요
    환자앞에서 잘난척하고 환자 인격무시하는 의사는 근본이 잘못된거같아요
    인간에 대한 존중심이 없는 사람은 의사나 교사 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95 [속보] 트럼프, 8월 1일부터 캐나다 관세율 '25%→35%'.. 5 ㅅㅅ 08:20:17 535
1741994 광교 갤러리아 식당가 동원 08:18:49 96
1741993 딩크로 살려면 결혼할 필요가 있나요? 14 ㅇㅇ 08:06:51 840
1741992 저 커피 마시고 3 건강 07:59:05 643
1741991 헤어라인 시술하신 분 중 만족하시는 분들... 2 음냐... 07:58:25 244
1741990 크레아틴 분말 먹어도 되나요? 부작용 몸에 좋다고.. 07:58:04 87
1741989 자자! 드디어 오늘이 1일이에요! 5 다이어트 07:53:56 1,107
1741988 아이가 징징거리면 엄마로써 해결해줘야될것 같은 2 .. 07:50:36 356
1741987 위,대장 내시경 동시에 할수있나요? 15 잘될꺼 07:48:48 726
1741986 양산 대신 우산 써도 되죠? 18 ... 07:48:27 1,220
1741985 살빼시고 싶은분들 9 단기간에 07:39:28 1,249
1741984 90년대로 돌아가면 뭐 하고 싶어요? 8 90 07:33:04 606
1741983 꿰맨 실밥을 안뽑으면? 6 ㅁㅁ 07:29:48 629
1741982 지귀연 휴가 갔답니다. 9 ... 07:24:27 1,487
1741981 서양화과 나오면 취업은 어디로 하나요 13 순수미술 07:20:40 1,229
1741980 금 목걸이가 끊어지는 꿈 .. 07:13:53 268
1741979 미국 씨티그룹 보고서 한국 관세 협상 평가 17 o o 07:08:02 2,126
1741978 조국혁신당, 이해민, 관세협상 타결, 고생했습니다. 지금부터가 .. ../.. 07:06:44 415
1741977 노란 봉투법 설명 부탁드려요 8 .... 07:03:38 726
1741976 혹시 이디야 아메리카노 카페인높나요 6 땅하늘 06:56:04 663
1741975 아이 데리고 해수욕장 갈때 점심은 7 점심 06:43:46 882
1741974 계단 오르기 하다가 무릎 안좋아지신 분 있나요 9 ㅇㅇ 06:37:15 1,957
1741973 50대초 싱글 재산 150억 있으면 뭘하시겟어요? 31 그냥 06:30:39 3,708
1741972 얼마 전 마당 한켠에 고등어 냥이가 새끼들을 낳았는데요 2 냥이 06:27:11 728
1741971 보톡스 내성을 극복하신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ㅠ 5 숙이 06:11:15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