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 4살 여아 시터비용 문의드려요
작성일 : 2014-10-13 12:15:12
1886570
둘째 출산을 한달여 앞 둔 산모입이다.
갑자기 사정이 바껴 4살 여자 아이 맡기는 문제가 곤란해졌는데요..
기간은 제가 조리원에 있는 4주간이고, 시간은 어린이집 이 후 남편 퇴근시간까지입니다.
문제는 남편 퇴근시간이 상당히 늦어요.
설계업무인데 야근이 잦고, 일도 갖고 들어오고, 새벽 2시에 퇴근할때도 있어요.
이런 일이 이번 연말까지 예상되는 상태이고, 더구나 회사옮긴지 일주일째라 개인 사정으로 퇴근시간 앞당기는 것도 곤란하고 양가에 부탁드리는 것도 힘든상황이에요.
고민끝에 아랫층 아주머니께 부탁드려볼까 생각중인데요..
현재 본인집에서 유치원 다니는 5살 여자 아이 봐주고 계세요.
남편 퇴근 시간이 늦고, 어쩌면 데리고 주무셔야 될 경우도 생기는 이런 상황에서 제가 비용을 얼마 정도 예상하고 부탁드리면 될까요..
답변주시는 분들 미리 고맙습니다..
IP : 218.148.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업체에서
'14.10.13 12:37 PM
(211.36.xxx.27)
업체에서 정하는 기준이 낮시간 시간당 6천원 6시이후 시간당8천원 9시이후면 야간이라 시간당 만원이러더라구요.
거기에 식비며 간식도 먹을테니 따로 생각해야겠지요.
근데 조리원을 꼭 4주나 가야 하나요.
4살이면 아직 어린데 동생 태어났다고 한달을 엄마도 제대로 못봐. 아빠도 늦게와. 남에 집에서 먹고 자야 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요.
2주 정도만 조리원 계시고 산후 도우미던 집에서 도우미 도움을 받는게 어떤가 싶네요
2. 음
'14.10.13 12:45 PM
(218.237.xxx.155)
차라리 조리원에 첫째도 데리고 들어가세요.
그리고 유치원픽업 도우미를 구하세요.
대학생에서 할머니까지 구해도 되니 구하기 어렵지는 않을거 같아요. 혹시 어린이집 차가 있다면 조리원 픽업 부탁드려보고요. 엄마아빠 없이 네살이 새벽까지 남에 집에 있는
건 충격일거 같아요.
픽업 힘들면 저라면 차라리 사주 어린이집 안보내고 티비 보이고 심심해서 징징거려도 조리원에 함께 있을거 같아요.
밥, 빨래, 청소, 신생아 돌봐주니 첫째 데리고 있을만 해요.
3. 애엄마
'14.10.13 12:47 PM
(168.131.xxx.81)
저라면 산후조리 도우미를 집으로 부르겠습니다.첫째의 충격도 큽니다.
4. 음
'14.10.13 12:55 PM
(218.237.xxx.155)
산후도우미 비싸고 짜증남
신생아랑 아이만 케어하고
집청소나 살림은 어차피 못함.
차라리 여러사람 있는 조리원이 훨씬 나아요.
힘들때는 손하나라도 더 있어야 도움 되요.
양가 부모님이라도 왔다갔다 하심 모르겠는데
조리원 첫째 받아주는 곳에서 조리하심이 좋을듯.
5. 음
'14.10.13 12:56 PM
(218.237.xxx.155)
아이->산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2137 |
시골에서 감을 많이 따 왔는데요...김치냉장고에 바로 보관하면 .. 4 |
홍시 |
2014/11/04 |
1,253 |
432136 |
신해철 수술병원 "금식 안지켜 장 천공…수술과 무관&q.. 28 |
..... |
2014/11/04 |
8,859 |
432135 |
밑에 다세대주택 15채 자살 5 |
신정 |
2014/11/04 |
3,173 |
432134 |
손연재 왜 안티가많은건가요? 17 |
ㄱㄱ |
2014/11/04 |
3,378 |
432133 |
재테크 잘 아시는 분 한번 봐주세요..(절실절실) 4 |
재테크 |
2014/11/04 |
1,816 |
432132 |
심심해서 제 과거 하나 풀으려구요 ㅋ 5 |
당나귀 |
2014/11/04 |
1,967 |
432131 |
파견계약직(아웃소싱) 채용경험 있는분 있으신가요? 3 |
밀크123 |
2014/11/04 |
950 |
432130 |
포도씨 어떻게 제거하나요 1 |
포도잼 |
2014/11/04 |
951 |
432129 |
고속도로 요금소 ‘장애인 고용 장사’ 1 |
세우실 |
2014/11/04 |
615 |
432128 |
제과제빵학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4 |
학원 |
2014/11/04 |
1,254 |
432127 |
배탈났으면 죽만 먹어야 하나요? 15 |
ㅇㅇ |
2014/11/04 |
1,744 |
432126 |
부동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7 |
쩡 |
2014/11/04 |
1,766 |
432125 |
글로벌포스트, 특별법 통과와 한국대표 종단들의 반응과 요구 보도.. |
light7.. |
2014/11/04 |
192 |
432124 |
베리떼 써보신분 1 |
버리떼 |
2014/11/04 |
1,198 |
432123 |
천 개의 태양 읽었어요.. 이슬람 근본주의의 여성비하?는 어디서.. 6 |
무식해서 죄.. |
2014/11/04 |
1,748 |
432122 |
갭 직구해보신분~~ 9 |
흑 |
2014/11/04 |
1,482 |
432121 |
노안에 좋은 양로혈, 정확한 자리 아시는 분? 26 |
... |
2014/11/04 |
7,347 |
432120 |
다세대 주택 15채나 갖고도 생활고 일가족 숨진채 발견 14 |
... |
2014/11/04 |
5,822 |
432119 |
적극적인것과 집착의 차이는 뭘까요? 7 |
마이홈 |
2014/11/04 |
1,414 |
432118 |
현관문 보안관련 팁 8 |
ㅇㅇ |
2014/11/04 |
4,895 |
432117 |
감사하고 고마운분께...(어제 컴 사진) 15 |
.. |
2014/11/04 |
1,218 |
432116 |
11월말 중국 효도관광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
모녀 |
2014/11/04 |
723 |
432115 |
초6 아이가 졸업선물로 노트북을 원해요 8 |
엄마 |
2014/11/04 |
1,525 |
432114 |
사십대 중반 남자 누빔점퍼 어디서 살까요? 6 |
.. |
2014/11/04 |
1,316 |
432113 |
내년부터 책, 학원비, 신문, 예술품에도 부가세 매긴다네요. 8 |
보셨어요? |
2014/11/04 |
1,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