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양적완화 끝낸다네요

ㅇㅇ 조회수 : 10,943
작성일 : 2014-10-13 02:22:50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sid2=263&oid=022&aid=00027...

이렇게되면 대출로 집사신분들은 이자폭탄을 맞을수 있습니다.

이거 진심입니다.기사에 내용은 자세히 나와있으니 살펴보시길 바래요
IP : 175.119.xxx.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없는데
    '14.10.13 3:55 AM (220.76.xxx.199)

    흠...원글님 너무 극단적이신 것 같아요.
    제가 전문가가 아닌 주부라 보는 한계점이 분명 있지만..
    그렇게 폭탄 투하 하기 힘들어요.
    그네가 바이킹 타고 싶어 미쳐 발악하는..즉 대한민국 통째로 날리거나 갖다 바칠 생각 아닌 이상..
    올린다 한들 단계적으로 무리없이 올릴거라 생각해요.
    미국도 이제 자리에 앉을려고 하는데..현재 더이상 달러만 안 푼다 이지..
    금리를 올려도 확 눈에 띄게 올리진 않을거 같습니다.
    시간차 단계적으로 올릴거 같은데요? 미국도 대출 받은 서민들..즉 모기지론을 했던 주택 구입자들도,
    서민들도 먹고 살아야지요..이제 겨우 실업률 내려가고 하는데..
    투자자만 있는게 아니잖아요.그리고 중국도 견제해야죠...
    다만..아주 작은거라도 달러 보유 안된 나라들이 무지 타격을 입어서..참..
    우리나라는 현재 외환 보유고 좀 줄어들었지만 아직 든든할걸요?
    다만 이 그네양이 뱅글뱅글 돌아 똑똑하지 못한고로..
    부동산의 모든 규제를 다 풀어서 그게 걱정..
    우리나라 부채가 심각하긴 합니다만..대출에 제한이나 상환능력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참..
    암튼...경제가 좋건 아니건 떠나 상환능력 미달인데 무리한 대출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기업들도 안좋다고 하지만...물론 삼성쪽에 정리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는 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경영권 승계로 주가가 떨어져도 실적이 나빠도 그냥 나두는 듯 해요..
    승계후 바로잡기 들어갈 거 같은 생각..그럼 경영주의 능력도 있어 보이고..일석 이조의 효과 만점을
    노리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뭐...여기까지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 2. ㅇㅇ
    '14.10.13 5:14 AM (175.119.xxx.50)

    저도 그생각해봤는데요 위험해요 애초에 위험은 초래하지 않는게 좋아요

    지금 오를 가능성은 일단 배제해야 된다고 봐요 그럼 남는건 위험밖에 없는데

    굳이 빚내서 위험을 감수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우리도 흔히알고있는 위기라는 말이 있어요 위험할때의 위 기회에서의 기를 합쳐서 위기라는 기가막힌 말을 만들어내었죠 위험이 있으면 기회가 있다..

    근데 지금보면 위험만 있지 기회는 없어보입니다.

  • 3. 무지
    '14.10.13 6:13 AM (14.54.xxx.199)

    고정금리로 저리혜택보고 집산사람들은 득실을 따지자면 득아닌가요? 고정금리 저리 막차라도 타고 집을 사야 하는게 아닌지...정말 무식한 생각인가요?

  • 4. 고정금리는 계속 고정금리 맞죠?
    '14.10.13 6:22 AM (182.227.xxx.225)

    하도 이랬다 저랬다 하는 정부인지라..
    고정금리도 나중에 세수악화 어쩌고 저쩌고 나 몰라라...할 거 같아서리...

  • 5. ㅇㅇ
    '14.10.13 6:40 AM (175.119.xxx.50)

    한국은 얄짤없습니다.국제동향에 왔다갔다합니다.미국경기가 별로 안좋다.유럽경기가 안좋다.

    한국 증시가 매우 불투명해집니다.

    지금 유럽위기인데 좋아질거같나요 유럽도 지금 단기간에 끝날 문제가 아닌걸로 보이는데

    유럽지금 맨날 폭동일어나요

  • 6. ᆞᆞᆞ
    '14.10.13 6:41 AM (180.66.xxx.197)

    고정금리 최대 5년 아닌가요?? 그 이상 고정금리는 금리가 어마 무시하게 높던데요

  • 7. ㅇㅇ
    '14.10.13 6:49 AM (175.119.xxx.50)

    부동산을 견인하는건 무조건적으로 성장동력이 핵심이에요 우리가 지금 성장할게 아무것도없어요

    저출산 실업률증가 가계부채 더쉽게 예를들어서 님들 비누거품 만들때 어떻게 만드시죠?

    비눗물을 막대같은걸로 막 돌리죠? 막대가 서서히 돌거나 멈춰있으면 아무것도 안일어나요

    단지 비눗물이라는걸 아니까 거품이 생길거다라는 기대만 하는거죠

  • 8. ..
    '14.10.13 7:18 AM (14.33.xxx.249)

    집 사지말라는 결론으로 삼성, 현대중공업 망한다는 글 쓰신 분이군요. 이른 아침에 이런 글을 쓰시다니 뭐하는 분이실지 궁금해요. 잠은 안주무세요?

  • 9. ..
    '14.10.13 7:18 AM (14.33.xxx.249)

    아.... 새벽에 쓰셨내요. 답글도 내내 다시고.......

  • 10. 진심 *줄 타나보네요.
    '14.10.13 8:08 AM (121.161.xxx.115)

    양적완화해도 금리는 내년 연말까지도 못올립니다.
    풀기는 쉬워도 거둬들이는데는 시간이 걸려요. 15일에 추가금리인하 논의 한다는 마당에 무슨.
    양적완화한다는것 자체가 경기가 좋아지니까 하는거예요.
    거기다 이런 초저금리로 집사면 굉장히 이득인거죠.

  • 11. ㅡㅡ
    '14.10.13 8:27 AM (211.200.xxx.228)

    양적완화 종료후 금리인상은 수순아닌가요?
    그럼 당연히 우리나라도 ㅇ외회보유유지하려면
    그보다 더올려야할것이고
    대출 받은사람타격은 피할수없는 맞는말 같은데ᆞᆞ

  • 12. ㅇㅇ
    '14.10.13 8:36 AM (175.119.xxx.50)

    제가 지금 할게 많아요 그러다보니 짬내서 일하다말고 조금씩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13.
    '14.10.13 9:07 AM (223.33.xxx.43)

    올리기는 할것같아요
    폭탄정도는 아닐것이구요
    그러나 대비는 해야할겁니다
    우리서민은 단돈 10만원도 버거우니까요
    물가는 계속오르고 임금은 그대로이구요

  • 14. 나참
    '14.10.13 9:31 AM (112.186.xxx.124)

    원글님 뭐하는분인지 궁금하네요
    어제부터 계속 집값 폭락하니 집사지말라고
    선동하는글이 올라오는데

    다같이 망하길 바라는것같아요.
    사람들 바보 아니에요. 다들 뉴스보고 생각하고 살아요

  • 15.
    '14.10.13 10:02 AM (175.223.xxx.228)

    전 경제글 정말 좋아요
    외국교수가 쓴 천페이지짜리 경제학개론책 샀다가
    ...

  • 16. ..
    '14.10.13 1:36 PM (73.13.xxx.220)

    양적완화 종료는 큰 이벤트인데 대비는 미리 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달러환율 움직임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지금 타이밍 놓쳐 송금해야할거 못하고 있는데 움직임폭이 좀 커요

  • 17. 은없는데
    '14.10.13 2:22 PM (220.76.xxx.199)

    현재 달러 강세는 뭐,,양적완화로 그만 찍은 효과도 있는 것 같구요..
    저 211님이 가져오신 분석글 말인데요..
    2004년과 지금의 경제는 확연히 다르지 않나요?
    그당시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과열된 상태였고 달러가 저가행진으로 미국이 분리해서
    인위적으로 올렸던 거구요...
    지금은 세계 경기가 많이 안좋잖아요.
    유로존도 신흥국 성장율 정체도 있고요..현재 미국만 좋죠 뭐,,
    나의 부채를 나눠 고통을 반으로 주리리라 뭐 이런식의 고통분담을 줬는데
    혼자 잘 나가면..미국의 대외 의존도도 함께 봐야할거 같은데요?
    우리나라에 비해 아니지만 적어도 50%는 돼서 수출입 경쟁력 떨어지면 풀어놓은 보따리
    묶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 그렇게 따지면 미루거나 안할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경제란 그 때의 지표가 반드시 또 되풀이 된다고 하기엔
    워낙 급변화하는 변수들이 있어서 그때 이러니 지금 이래 라고 단정짓기엔 무리라고 봐요.
    저 역시나 예측일 뿐..뚜껑을 열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죠....

  • 18. ****
    '14.10.13 7:24 PM (175.196.xxx.69)

    뭐 다른 집 오르면 내 집도 오른다 이러면 되는데 무리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봅니다.
    뭐 분석이야 얼마든지 가능한데 경제가 분석만으로는 안 되는 거 같아요.
    한 번 시장이 불안해지면 상승이던 하락이건 그냥 달린다는 거죠.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더 합니다.

    지금 이 정부가 이만큼 부동산 가격 잡고 있느라 애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가능할지?
    그냥 무리해서 대출 받지 마시고 형편에 맞는 집에서 검소하게 살면 됩니다.
    주위의 펌프질에 넘어가지 말고요.

  • 19. 돈지랄
    '14.10.13 8:02 PM (218.50.xxx.185)

    저는 정말 무서운 게 과연 이 돈지랄의 끝이 어디인가 하는 거예요.
    예전에 EBS에서 방송한 자본주의란 프로그램을 봤었는데... 그 중 한 장면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어요.

    자그마한 금붕어 한 마리가 욕조 속에 있었는데
    욕조 속의 물과 양분으로 점점 커져가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그러다가 갑자기 욕조의 물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는데...
    이미 커질대로 커져버린 금붕어는 배수구로 도망치지 못하고
    물이 빠져나간 욕조 위에서 버둥대더군요.
    예전의 몸집 자그마한 금붕어였다면 욕조의 배수구로 충분히 빠져나갔을 거라는 자막과 함께 말이예요.

    거대 자본이 어떻게 개인의 자본을 수탈해가는가를 압축해서 보여준 장면이었죠.
    부채를 지게 만들어 몸집을 키우고 부풀려서 위기가 오면 꼼짝없이 당하게 만드는 거예요.

    미국에 이어 일본도 이제는 유럽까지...
    도대체 얼마나 더 해먹을려고 돈을 계속 풀어대는지...
    솔직히 겁이 나요.

  • 20. 푸하하
    '14.10.13 10:53 PM (223.64.xxx.149)

    원글님 진짜 집요하시다.
    도대체 집사지 말라는 글 몇개를 올리신거에요?
    본인일인마냥 엄청 걱정하시네...
    한두개 글 올릴땐 나라걱정 심한 오지라퍼인가보다 했는데, 이건뭐 의견 수준이 아니고 한국 망하라고 굿하는 수준

  • 21. 검정고무신
    '14.10.14 3:00 AM (223.62.xxx.86)

    무지한 소리들 그만하세요
    원글님주장 다 맞아요
    국제시장에서 원화가치 별로 없어요
    IMF이후로 원화가치가 엄청 낮아졌어요
    달러를 마구 풀어 돈가치가 형편없어도 원화가치로 이자주는 예금보다 달러가치로 이자주는 은행이 낫다 판단해 한국은행에 예치한 외국자본이 엄청 빠져나가면 은행이 도산하지않기 위해 금리올리는건데 그걸 어찌 막나요?
    고정금리요? 어느기한까지만 지켜지지 강제적이지않아요
    약관한번 다시 살펴보셔아할듯
    아마 분명 예외의 경우가 있을겁니다

  • 22.
    '14.10.14 8:30 AM (107.178.xxx.204)

    검정고무신님, 원글님 말이 무조건 틀리다는게 아니고요.
    이분은 집값 폭락하는거 엄청 신나하시는 분이에요.
    전반적인 한국경제에 대한 걱정의 의도에서 글올린게 아니고 오로지 집값 폭락에만 관심 있으신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788 초등 3학년 사회 문제에서 1 ?? 2014/12/07 658
442787 히브리인들은 어떻게 이집트의 노예가 되었나요? 29 히브리역사 2014/12/07 7,981
442786 사돈 결혼식 5 빠빠시2 2014/12/07 1,750
442785 일산에 필라테스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Laura 2014/12/07 775
442784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있나요 6 갉아먹기 2014/12/07 2,181
442783 님들~다시 멸치 어디에서 구매하시나요? 2 멸치?디포리.. 2014/12/07 1,311
442782 내가 아는 사람이 소개팅을 했는데.. 6 레드블루 2014/12/07 3,141
442781 엘지몰 공짜대란 2시간 30분뒤에 끝이나네여 1 할머니 2014/12/07 2,544
442780 영어 어휘 실력을 늘이려고 하는데 6 영어 2014/12/07 1,789
442779 전라도 출신은 고용 안 하겠다는 남양 공업 19 심마니 2014/12/07 4,924
442778 너무너무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아픔 2014/12/07 1,449
442777 감자탕 국물로 뭘 할까요? 1 겨울바람 2014/12/07 3,136
442776 재미로 보는 손금! 6 손금봐요 2014/12/07 2,849
442775 전문직이민 어떤 가요.. 11 대봉 2014/12/07 3,940
442774 카톡방에서 조용히 티안나게 나오는 방법은 없나요? 3 카톡방 2014/12/07 6,325
442773 송일국 삼둥이들중 송일국 닮은애가누구죠? 40 삼둥이네 2014/12/07 15,200
442772 @@의교회 다니시는분 계세요? 1 .. 2014/12/07 1,092
442771 삼한사온이 사라졌어요. 6 겨우내 2014/12/07 3,014
442770 국내에 있는 괜찮은 개인 노천탕 추천해주세요 2 온천 2014/12/07 3,915
442769 거위털이 원래 더 비싼가요~? 12 .. 2014/12/07 3,082
442768 초미녀분들은 쓸데없는 남자 어떻게 퇴치하시나요 8 대봉 2014/12/07 2,457
442767 조카들 가끔씩 올때마다 용돈주는것 3 ㅇㅇ 2014/12/07 1,927
442766 스위스 초등교육 정보 어디서 찾아보면 좋을까요? 4 고민 2014/12/07 722
442765 너무 너무 안씻는 남편 13 괴로워요 2014/12/07 4,544
442764 음악 들으며 82 해요~ (크리스마스 캐롤) 9 무제 83 2014/12/07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