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sbs 엄마의 선택이요

아아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14-10-12 22:18:44
보는데 화나고 참 심란하네요.
성폭행 피해자가 아니라 성폭행 가해자인 남자의 엄마 입장에서의 갈등... 너무 밉고 화가 나네요.
이걸 공감해야하나요?
성폭행 피해여학생 역할이 티아라였던 화영이네요.ㅠㅠ
참...재판과정 수사과정 보니... 다들 이런가요?

IP : 121.131.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용이
    '14.10.12 10:34 PM (14.32.xxx.157)

    첫부분 보다가 채널 돌렸는데. 내용이 뭔가요?
    오현경 아들이 성폭행을 했나요?
    아빠는 의사, 엄마는 시사채널 진행자. 아들은 외고에서 전교 일등생.
    너무 딴세상같은 엘리트들만이 가족으로 설정되서 걍 채널 돌렸네요.

  • 2. 라플란드
    '14.10.12 10:37 PM (218.149.xxx.11)

    화영이군요. 이뿌네요. 참. 많은생각드는 드라마네요.

  • 3.
    '14.10.12 10:41 PM (39.7.xxx.63)

    화영이 못알아봤네요 너무 이뻐요
    주말드라마인줄 알았더니 2부작이군요

  • 4. 채널
    '14.10.12 10:46 PM (175.197.xxx.88)

    저도 잠깐 틀었다가 오현경과 아들 대사가 가해자 측인데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것 같아 바로 돌렸어요.

  • 5. 이 드라마를
    '14.10.12 10:58 PM (61.75.xxx.68)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 만든건지 이해가 안가요. 징역 1년6개월인것두 짜증나구요.

  • 6. 저도 봤어요
    '14.10.12 10:58 PM (175.193.xxx.120)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성과 양심 사이에서의 판단... 기획의도로는 문제의식을 보여주려고 했던 방송작품이라던데요. 전 미혼이지만 상황을 바꾸어 생각해봐도 보통의 엄마라면 어떻게 할까.. 죄까지 없는 척 감싸려들어서 남들 보기 잘난 아들 만드는 게 엄마사랑일까.. 자기 아들 죄값 안치르게 하려는게 생각들어요.
    진소영 (오현경 역) 도 처음에는 양심대로 하자고 했잖아요... 아들 설득하려고.. 그런데도 가해자인 아들이 엄마엄마 하면서 매달리니 못 볼짓 했죠...

    여기서 오현경만 엄마의 선택을 한 게 아니라 그 피해 여학생 도박중독자 엄마의 선택도 있었죠... 내가 아무리 도박에 미친년일지언정 딸 가랑이는 안판다고 타협안하다가 눈 돌아가서 도장찍어주는 선택... 그리고 또 괴로움에 극단적 선택까지 도 엄마니까 했던 행동이니까요

    저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설정이 너무 뻔하긴 해요. 꼭 가해자는 돈이 많은 집 이고 피해자는 불우한 환경의 여학생... 게다가 가해자네 집은 좀 과도하네요. 잘난아들... 자기 성공에 아들 못봐준 엄마에 돈 많이 버는 남편까지 ~~~ 처음부터 죄 인정한 경준이? 아들네 엄마가 제일 현실적인 인물 같구요... 실제로도 있을 법한... 드라마 형이지만 처음에 죄인정한 남자애는 6개월, 거짓말하다가 돌아오니 그 세배 형이 내려지는 건 통쾌했어요. 그런데 실제는 위증죄가지고 1년 6개월까지는 안 나올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015 왜이렇게 사람들이 싫어지죠... 8 ... 2014/10/13 1,911
425014 인터넷에서 이혼가정 어떠냐고 물어보면 28 ㅇㅇ 2014/10/13 3,803
425013 82쿡에 뭘 기대하십니까? 29 루나틱 2014/10/13 2,292
425012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기 기관 보내는 문제 3 .. 2014/10/13 893
425011 참기를 방앗간에서 짜 드시는 분들, 가르쳐주세요. 21 ㅇ ㅇ 2014/10/13 5,677
425010 이제 몇시간후면 아기낳으러 가요... 22 .... 2014/10/13 1,919
425009 나이들면서 말수 적어지신 분 있나요? 2 궁금 2014/10/13 1,499
425008 친구가 별로 없어서 가끔 외로워요 16 심심 2014/10/13 5,300
425007 이런 전세 위험할까요? 1 멋쟁이호빵 2014/10/13 901
425006 다음생엔 이지아 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23 .... 2014/10/13 5,654
425005 해장국집, 고깃집, 북어국집, 칼국수집 어딜갈까요? 12 야식 2014/10/13 1,345
425004 (부탁 감사!!)80대이신 삼촌부부 음식 주문 선물 추천 1 선물 2014/10/13 612
425003 조리원 2주만 하고 혼자 아기돌보기하려는데.. 17 임산부 2014/10/13 2,691
425002 아이허브 판매금지예정 품목 28 2014/10/13 12,299
425001 무차를 먹으니 관절이 영 안 아파요 54 겨울 2014/10/13 9,642
425000 핸드폰 요금 문의드립니다. 1 안단테 2014/10/13 379
424999 올수리 기간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8 알콩 2014/10/13 4,323
424998 요즘은 현실적인 드라마는 찿기가 힘드네요 12 ㅇㅇ 2014/10/12 2,296
424997 샐러리 남은 거 어떻게 보관하세요? 4 colla 2014/10/12 1,461
424996 미국인 영국인 합 9명과 한국인 10명이.. 야외에서 간단하면.. 10 메뉴 고민중.. 2014/10/12 2,911
424995 세상에 이런일이, 보고 엉엉 울었어요. 가을비 2014/10/12 1,679
424994 플레쉬몹인데요 잠시 즐겁고 싶으신 분 보시라구요 ^^ 4 맘마미아 2014/10/12 546
424993 정수라 운동 열심히 한 몸 맞죠? 4 콘서트708.. 2014/10/12 2,738
424992 대중교통 요새는 자리양보 안하는 추세인가요? ㅜ 49 자리 2014/10/12 3,986
424991 유아동의류매니져 하고싶은데.. 1 .. 2014/10/12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