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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sbs 엄마의 선택이요

아아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14-10-12 22:18:44
보는데 화나고 참 심란하네요.
성폭행 피해자가 아니라 성폭행 가해자인 남자의 엄마 입장에서의 갈등... 너무 밉고 화가 나네요.
이걸 공감해야하나요?
성폭행 피해여학생 역할이 티아라였던 화영이네요.ㅠㅠ
참...재판과정 수사과정 보니... 다들 이런가요?

IP : 121.131.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용이
    '14.10.12 10:34 PM (14.32.xxx.157)

    첫부분 보다가 채널 돌렸는데. 내용이 뭔가요?
    오현경 아들이 성폭행을 했나요?
    아빠는 의사, 엄마는 시사채널 진행자. 아들은 외고에서 전교 일등생.
    너무 딴세상같은 엘리트들만이 가족으로 설정되서 걍 채널 돌렸네요.

  • 2. 라플란드
    '14.10.12 10:37 PM (218.149.xxx.11)

    화영이군요. 이뿌네요. 참. 많은생각드는 드라마네요.

  • 3.
    '14.10.12 10:41 PM (39.7.xxx.63)

    화영이 못알아봤네요 너무 이뻐요
    주말드라마인줄 알았더니 2부작이군요

  • 4. 채널
    '14.10.12 10:46 PM (175.197.xxx.88)

    저도 잠깐 틀었다가 오현경과 아들 대사가 가해자 측인데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것 같아 바로 돌렸어요.

  • 5. 이 드라마를
    '14.10.12 10:58 PM (61.75.xxx.68) - 삭제된댓글

    도대체 왜 만든건지 이해가 안가요. 징역 1년6개월인것두 짜증나구요.

  • 6. 저도 봤어요
    '14.10.12 10:58 PM (175.193.xxx.120)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성과 양심 사이에서의 판단... 기획의도로는 문제의식을 보여주려고 했던 방송작품이라던데요. 전 미혼이지만 상황을 바꾸어 생각해봐도 보통의 엄마라면 어떻게 할까.. 죄까지 없는 척 감싸려들어서 남들 보기 잘난 아들 만드는 게 엄마사랑일까.. 자기 아들 죄값 안치르게 하려는게 생각들어요.
    진소영 (오현경 역) 도 처음에는 양심대로 하자고 했잖아요... 아들 설득하려고.. 그런데도 가해자인 아들이 엄마엄마 하면서 매달리니 못 볼짓 했죠...

    여기서 오현경만 엄마의 선택을 한 게 아니라 그 피해 여학생 도박중독자 엄마의 선택도 있었죠... 내가 아무리 도박에 미친년일지언정 딸 가랑이는 안판다고 타협안하다가 눈 돌아가서 도장찍어주는 선택... 그리고 또 괴로움에 극단적 선택까지 도 엄마니까 했던 행동이니까요

    저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설정이 너무 뻔하긴 해요. 꼭 가해자는 돈이 많은 집 이고 피해자는 불우한 환경의 여학생... 게다가 가해자네 집은 좀 과도하네요. 잘난아들... 자기 성공에 아들 못봐준 엄마에 돈 많이 버는 남편까지 ~~~ 처음부터 죄 인정한 경준이? 아들네 엄마가 제일 현실적인 인물 같구요... 실제로도 있을 법한... 드라마 형이지만 처음에 죄인정한 남자애는 6개월, 거짓말하다가 돌아오니 그 세배 형이 내려지는 건 통쾌했어요. 그런데 실제는 위증죄가지고 1년 6개월까지는 안 나올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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