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은 영어 !!

drawer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4-10-12 20:13:55

오늘 늦게 와서 보니

어제 .... come next Monday 로 된 문장을 질문하셨는데

만일 컴이 온다면  문장은 맞는 겁니다,  어느분 지적대로 컴이 동사가 아닌 곧 있을,,, 이란 뜻으로도

쓰이니까요..

헌데 모두 아셔야 할 것이

영어엔 죽은 영어가 있습니다.

즉 거의 안 쓰인다는 말이죠.

국내 영한사전은 이런 구분이 안되있을거 겉은데,,, 어쨋든

현대영언, coming, upcoming, forthcoming 을 씁니다.

come 의 이런 뜻을 모르는 미국사람도 아주 많아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영어공부를 하신다면

너무 오래된 작품보다

현대소설이나,  영화등 가벼운 소설, 텍스트가 더 도움이됩니다.

 

IP : 180.231.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
    '14.10.12 8:17 PM (70.178.xxx.62) - 삭제된댓글

    특히, 말도 안되는 수동태 문장들, 왜 아직도 한국문법교재에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거 그대로 쓰면 미국에서 심지어 비웃음 당하는 문맥도 있는데(경험)...

  • 2. 시벨의일요일
    '14.10.12 8:18 PM (180.66.xxx.172)

    영화나 드라마 시리즈 계속 쭉 돌려보기 하고
    문장을 외우는게 가장 도움이 된거 같아요.

  • 3. drawer
    '14.10.12 8:21 PM (180.231.xxx.94)

    말이 난김에,,,
    국내 영어교육 문제 많은거 같고
    토플 만점 맞아도
    실생활 슬랭 모르면
    대화 못알아듣고 난감해 지기 일수,,,
    워낙 영어단어가 광범위하고 표현이 다양한게 우리에겐 골치죠,,,,

  • 4. 시벨의일요일
    '14.10.12 8:23 PM (180.66.xxx.172)

    언어는 습관이더라구요.
    가서 살아야 꼭 되는것도 아니고
    부지런함이 몸에 배여야하고 꼭 하겠단 마음만 있으면
    어느정도 되더라구요.

    저도 영어 중국어 하고는 싶은 마음만 굴뚝이라 걱정입니다.

  • 5. 전공 엄마
    '14.10.12 8:24 PM (121.174.xxx.130)

    진짜 영어 배우고 싶으시면 미국 드라마 예를 들어 Sex and Sity 라든지 아님 자기가 좋아 하는 영화 한편을 딱 정해서 한 50번쯤 보고 (스크립트 구해서 공부 해 놓고) 하면 귀에 영어 들어옵니다.

    너무 오래된 책이나 심오한 문학서적은 비추입니다
    사단어(죽은단어)도 많아요

  • 6. 글쎄요
    '14.10.12 8:27 PM (110.70.xxx.153)

    come next monday가 죽은 영어라니;
    어디서 어느 계층이 쓰는 영어냐에 따라 어색하다 아니다가 갈리긴 하지만
    우리가 보통 영어를 하는 목적이 미국 뒷골목에서 못배운 사람들과 사교를 나누려는게 아니라
    영어로 글쓰고 공부하고 일하기 위해서죠.
    문법 정확한 고급영어일수록 이런 경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7. 요걸 조금 더 복잡하게 만들면ㅎㅎㅎ
    '14.10.12 8:32 PM (211.219.xxx.151)

    영어 회화 잘 하는 사람은 좀더 고급 영어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오래된 책, 심오한 책 한번은 읽어야 해요. 도움되는 분야는 영어에 대한 역사 이해와 옛날 영어 단어까지 이해하게 되므로 이해 폭이 더 넓어져요.

    그래서 영어 잘 하는 사람 중에 영어권에 살면서 하이클래스 언어 구사력 필요하거나 영어로 학계 활동하는 사람은 고전, 영어로 된 고전 읽는 거 도움됩니다. 아카데믹 영어로 다가가는 거죠.

    근데 여기 원글님이나 다른 분들이 올려준 거처럼
    영어 회화 능력을 향상하는데는 별 직접적인 도움 안될 겁니다.

  • 8. 영어 얘기
    '14.10.12 8:37 PM (211.59.xxx.111)

    많이 써주세요
    잘하고 싶은거보다 언어 자체에 흥미가 있어서
    유행어나 슬랭같은거 많이 알고싶어요
    교과서에 나와있는데 실제 쓰면 웃긴것도

  • 9. --;
    '14.10.12 10:30 PM (37.220.xxx.171)

    이렇게 단정적인 글 믿지들 마세요. 그리고 섣불리 드라마나 시트콤 같은 걸로 영어 배우겠다는 생각 마시고요. 기초부터 다지고 책(가벼운 장르소설), 신문, 잡지 많이 읽는게 좋습니다. 읽는게 어느 정도 되어야 귀도 트이는 법.

  • 10. 진짜...
    '14.10.20 11:34 PM (180.182.xxx.3)

    이런 엉터리 조언을 어쩜 그리 자신있게 하는지...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015 테팔 시큐어압력솥 써보신분 너무 안좋은가요? 6 고양이바람 2014/10/28 3,325
430014 나는 혹시.. 노예형 인간일까? 20 헛똑똑이 2014/10/28 4,622
430013 갱년기 호르몬제 1 외동맘 2014/10/28 1,765
430012 이명박의 자원외교는'뻥' 혈세 수십조 펑펑 1 특검해야 2014/10/28 752
430011 초콩을 만들었는데요 4 약콩 2014/10/28 850
430010 지금 이루마가 슬픈 표정하지말아요 라이브로 연주해요ㅠㅠ 4 MBC 골든.. 2014/10/28 1,747
430009 모임에서 언니라고 부르는 호칭이요~ 14 문화센터 2014/10/28 2,544
430008 잠실 레이크팰리스 2678세대중 매물 735 10 럭셔리 2014/10/28 5,738
430007 도둑 뇌사사건... 누나의 인터뷰 23 ㅇㅇㅇㅇ 2014/10/28 5,052
430006 故 신해철, 그가 남긴 말은.. 그 외... 4 호박덩쿨 2014/10/28 1,357
430005 음치이고 고음불가인데 연습하면노래실력좋아질수있나요? 5 음치 2014/10/28 1,424
430004 허리42이상 바지 입는 주부님들 어디서 바지 사 입으시나요? ㅜ.. 3 기모바지 2014/10/28 1,032
430003 (유방암환자) 지난번 유두에서 짓물이 난다고 올린 사람입니다 4 79스텔라 2014/10/28 3,298
430002 신해철의 영화음악들.. 2 오에스티 2014/10/28 931
430001 그대에게 신해철 작사 작곡 뒷이야기 1 무한궤도 2014/10/28 5,364
430000 전 이맘때 땅콩 삶아먹는 것이 너무 좋으네요 8 땅콩 2014/10/28 1,629
429999 다들 얼마나 버세요?? 24 리나 2014/10/28 5,532
429998 주거래 은행과 혜택많고 쓸만한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밤호박 2014/10/28 355
429997 파키스탄 인도 이쪽 남자들은 한국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나요??.. 12 .... 2014/10/28 8,014
429996 기호 2번 노무현 - 신해철 3 사람사는세상.. 2014/10/28 1,248
429995 아이방 옷장배치 2 ㅁㅇ 2014/10/28 1,077
429994 엄마말이 안먹히는 7살은 어떻게 해야하죠? 13 육아 2014/10/28 3,169
429993 그래도 신해철님 예전 몰래카메라보고 살짝 웃었네요. 5 ㅇㅇ 2014/10/28 2,259
429992 사진 편집 앱 뭐 쓰세요? 3 2014/10/28 577
429991 저 왜 눈물이나죠? 팬도아닌데.. 4 그겨울 2014/10/28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