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날에 아궁이에서 김현식씨 이야기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방송 끝내고.... 검색도 쭉하고... 노래도 듣고 하다가 맘이 넘 안좋더라구요...ㅠㅠ
그냥 오랫동안 살았으면 더 좋은노래 많이 들었을것 같은데..ㅠㅠ
33세... 도대체 얼마나 몸관리를 안했으면 간경화로.. 저세상갔을까 싶으면서..
같이 활동했던 봄.여름.가을.겨울이나. 권인하 이런분들 처럼 건강 잘챙겼으면
좋은곡 많이 들을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넘 일찍간것 같아요..33세이면 너무 젊은 나이잖아요.. 결혼도 안한 사람들도 많은 나이인데.ㅠㅠ
김현식씨 살아계실때 공연에 가보신분들 있으신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