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속해서 부동산 거품을 조장하네요

ㅇㅇ 조회수 : 4,440
작성일 : 2014-10-12 02:32:50
이건뭐 민관 합동으로 부동산 거품 키우기에 혈안이 되있는듯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게 일단 출산율 자체가 0.7명이에요 대도시인 서울의 경우가 그래요 

일단 부동산이라는거는 미래 지속적인 수요를 예측하고 투자하는겁니다.

투기거품도 수요가 불안정하면 금방꺼지게 되요 

투기를 하는건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기때문에 지금 거래량이 늘고하는건

투기꾼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어요 지금 아마 애가 닳을겁니다.사람들이 과거처럼
우루루 몰려오면 지금  빠지고 바로 해외나가서 머리식힐겸 여행이나 다녀올 타이밍인데 사람들이

돈을 쓸 여유가 없어서 지금 아무것도 돌아가는게 실질적으로 없는거죠 

지금문제가 가계부채 고용의 불안정이죠 미국에서 루져도 안하는 공무원에 전국민이 매달리고 
있는 현실을 보고 있자면 아프리카 수준의 국가에요 

보통은 후진국들이 공무원 선호도가 크거든요 프랑스는 예외입니다.거긴 과거부터 공무원 자부심이 크다고 알고있어요

이런현실에서 집값이 오르길 기대하는건 현정부밖에는 없는거같아요 쉽게 이야기해서 무리수를 둔다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지금 뭐 올랐다 거래량 늘었다 하는데 정작 그아파트 가보신분 계십니까? 비어있는집이 절반이 넘어요 그집에 살려고 그사람들이 매매를 한게 아니에요 투기 할려고 샀지 거기서 일반서민이 만약에 상투라도 잡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자랑 같이 눈물나와요 82쿡님들은 그런 무리수는 둘생각마세요 







IP : 175.119.xxx.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 놓고 술먹고 전화질
    '14.10.12 2:36 AM (211.207.xxx.143)

    성공했던 기억에 찌질찌질

  • 2. 제주변에도
    '14.10.12 3:05 AM (175.195.xxx.86)

    아내 모르게 아파트 몇채사서 하우스푸어 된 분 있어요. 요즘에 원룸을 이렇게 많이 지어대는데

    과연 이후에 지속적으로 집값이 오를까 싶고 빚내서 집샀다가 폭망했다는 주변사람 생기면

    도움도 못주고 정부에서도 뒷일을 책임안지는 거죠. 신중하시길.

  • 3. ...
    '14.10.12 3:09 AM (218.236.xxx.239)

    공무원과 종교직에 사람몰리는건 나라 패망하는길이라는겁니다

    국가가 비전이 없으니 젊은이들이 몰리는거라구요

  • 4. 요즘
    '14.10.12 3:18 AM (58.143.xxx.178)

    새끼교회라 해야되나 1층 가게하나 내서 간판은
    무슨교회 되있는 곳이 왜이리 많아요?
    중간쯤 되는 동네교회는 대부분 대형화 건립되있고요.

  • 5. 어디
    '14.10.12 4:26 AM (211.194.xxx.150)

    찜통 속 개구리가 따로 있겠나요.

  • 6.
    '14.10.12 4:33 AM (112.155.xxx.126)

    ㅎㅎㅎ
    아무리 하지 말래도 정부, 언론 말 철썩같이 믿고 사는 서민들 꼭 있어요.
    그러고 인생 망하면서 비명 지르는 사람 많이 봤거든요.

  • 7. 근데
    '14.10.12 4:54 AM (219.254.xxx.135)

    너무들 몰아대니... 가진 돈이 애매한 전세 사는 사람들은 흔들릴 수 밖에 없어요..
    전세 오르는 폭이 너무 크니... 전세가 얼마나 오를 지 무서워서
    자기 살고 있는 집 매매가와 전세가가 막 오르니... 그 불안감에 매매하는 사람들 주변에 꽤 있거든요..
    오히려 집 살 정도까진 아니지만 오르는 전세 감당할 수준인 사람들은 오르면 대출 몇천 받지 뭐 하고 느긋한데...
    보기에도 빠듯한 사람들이 이 기회가 아니면 영영 집 못살 거 같고 오르는 전세 감당 안될 것 같다며 1억 정도 대출 받고 집을 사더라구요...
    여긴 인천이라 서울 만큼은 아니지만... 최근 너무 다 올라서 여기가 내가 알던 인천이 맞나 저도 놀랠 정도네요... 모르겠어요... 정말 기다려도 되는지... 이러다 정말 감당안될 수준이 되는건 아닌지.

  • 8. 다음정권에 폭탄터지게
    '14.10.12 7:20 AM (121.166.xxx.250)

    이것들은 지금 돈챙기기만 혈안이지 나라가 망하는건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손만 대면 마이너스로 만드는 얼간이가 경제부총리 ㅠㅠ

    최경환 서초동에 12억에 산 아파트가 요즘 8억이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2억이상 가게 경제몰고갈거 라는데

    1달러짜리 캐나다회사 1조에 사서 900억에 판 최경환

    유병언이 우리은행에서 500억 대출하는 과정에 최경환과
    대통령비서실장 허태열이 연관된 정황나타나

    개누리의 본질
    나라야 망하든말든 돈챙기기

    뭐든 다해줄께 달콤한 거짓말,부정조작으로 집권한
    개누리정권은 `국민세금 사유화세력`

    `사실은 국고속돈 무슨 수를 쓰던 내껄로 하고싶어
    민영화란 거짓말에 제발 국민들아 속아주라`

  • 9. ....
    '14.10.12 7:58 AM (211.202.xxx.13)

    요새 부동산 관련 뉴스 볼 때마다 갸우뚱합니다.
    저런 뉴스 너무 내보낸다 하고요. 뉴스 공해.

  • 10. ***
    '14.10.12 8:09 AM (175.196.xxx.69)

    아직도 속아주는 국민이 있다라는게 놀라운 일이지만 어쩌겠어요?
    절대 절대 부동산 폭등 못 해요.
    나라에 돈이 있어야지
    돈 푼다고 해도 다 0.1%한테만 가고 우리네하고는 상관도 없는데 0.1%가 우리네 집 사 줄 거도 아니고..
    저렇게 돈 풀다 뭔 일 낼거 같아요.

    그러니 우리는 더욱더 집도 안 사고 대출도 안 내야지요.

  • 11. 내말이요
    '14.10.12 8:31 AM (175.119.xxx.31)

    지금 부동산 책 잔뜻 빌려다가 공부하고있어요. 집살려는 의도도 부동산 공부해서 부자되겠다는것도 아닌, 순수하게 정말 궁금해서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열광하는지..
    지금 서울 지역에만 확정예정되어있는 부동산 가구수만 어마어마해요. 통계상으로는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집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오래된건물 허물고 보상받고 나오지않는한 실 수요자가 누구일까요?
    네**, 다*/ 포탈싸이트 일주일만 집중탐구해서 공부해보면 답나와요.
    위례청약률이요... 청약통장 꼼수 아시는분들은 웃음치실거에요.. 분양가로 되신분들은 돈 버실수도 있겠죠. 파실수있으면..

    물론 가격오르는거 상관없이 살겠다 하시는분,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대출받으면 거기서 거기다 하시는분 다들 케이스가 다르겠죠. 정말 입지좋은 새아파트 분양가로 받지않는다면,...솔직히 너무 안타까워요.
    작년이 저점 찍어서 한동안 오르긴 할거에요. 그렇지만 얼마나 오래갈까요..?
    문제는 전세값인데 서울기점으로 또 오르기시작하면 고통받는분들 계실텐데 안타까워요.
    (금전적 여유있으신분은 열외로 합니다.)

  • 12. ..
    '14.10.12 8:33 AM (58.141.xxx.207)

    요즘 12억이었다가 8억된 곳도 있나요?? 노무현정부때 8.5억이었던 곳 요즘 그정도 되던데요..

  • 13. ,,,
    '14.10.12 9:19 AM (211.200.xxx.112)

    부동산 참고해요~!

  • 14. ...
    '14.10.12 10:16 AM (218.234.xxx.94)

    근본적으로, 청년들이 대학 졸업해서 1년 내 취직 딱딱 하고,
    내 미래에 불안함이 없으면(정규직 될까 안될까, 잘릴까 안잘릴까, 월급 100만원 가지고 어떻게 사나 등등)
    사람들은 어떻게든 집을 삽니다.
    현재 수입이 적더라도요. (기간만 늘이면 되죠.)

    즉,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면 어떻게든 집은 사게 되어 있죠.
    집이 안팔린다는 건 이 전제가 충족이 안되기 때문이죠..

  • 15. zz
    '14.10.12 10:48 AM (175.223.xxx.93) - 삭제된댓글

    호구가 안되기 위해 속지 말아야지요.

  • 16. ..
    '14.10.12 11:38 AM (175.193.xxx.247)

    집가지고 투기하겠단 사람 망해도 싸요. 222

    저도 오르면 올려주고
    매매는 안할꺼예요.

    그리고 부동산 종사자들 우선 이 집단부터 물갈이가 되야 할 것 같아요.
    전 은행이 부동산업에 뛰어 드는 거 대찬성이예요.
    30억이상 물건만 취급할거라는 기사 우연히 본 적 있는데
    그러지 말고 그냥 다 했으면 좋겠어요.
    나름 대형마트보다는 재래시장, 가능하면 온라인 서점보다는 동네 책방
    이용하려고 하고
    영세 자영업자들 심정도 백만번 이해하는 사람이지만
    복덕방 이쪽만큼은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은행은 그래도 공적인 기능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어찌보면 집값을 연착륙 시키는데
    정책만 잘 집행하면 효과를 보겠지만
    어휴 이 부동산업자들은 답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792 텔레그램 좋은 기능들 3 ... 2014/10/12 2,571
424791 중2딸 pmp로 야동 봐요~ㅠ ㅠ 9 pmp야동 2014/10/12 6,744
424790 들국화 '걱정말아요 그대' 4 요즘 2014/10/12 2,984
424789 생각의 잔상 4 .. 2014/10/12 1,144
424788 게속해서 부동산 거품을 조장하네요 15 ㅇㅇ 2014/10/12 4,440
424787 결혼식이든 뭐든... 친구... 2014/10/12 683
424786 육아하면서 문뜩 제모습을 보니 넘 초라해요..ㅜㅜ 6 봄날은간다 2014/10/12 2,947
424785 이명박 지금 떨고 있겠군요 !!!! 7 닥시러 2014/10/12 5,124
424784 역시 서태지는 서태지 인듯 34 놀람 2014/10/12 5,091
424783 커피가 너무 좋은데 커피만마시면 헛구역질을 해요 4 ... 2014/10/12 9,828
424782 암@이 하는 친구 불편해요ㅠ 5 불편 2014/10/12 3,390
424781 부모님이 제 직장에 와보고 싶으시대요 78 2014/10/12 15,972
424780 상대방을 위해 헤어졌어요 18 은입니다 2014/10/12 3,606
424779 어깨길이 씨컬펌하면 어떨까요? 10 ㄱㄱ 2014/10/12 2,708
424778 시험기간 잠 줄이면 머리아프다는데 무슨약을 먹여야 할지요 12 .. 2014/10/12 1,304
424777 근데 왜 바람난 남편들은 상간녀가 자기의 돈 말고 자기 자체를 .. 30 .... 2014/10/12 15,791
424776 죽을만큼 힘들었을 때 힘을 준 음악 9 나도 2014/10/12 2,076
424775 다단계로 친구를 잃었어요..ㅠㅠ 3 .. 2014/10/12 3,524
424774 자연스러운 웨이브 펌 하려면 뭘 해야할까요? 6 ㅇㅁㅂ 2014/10/12 2,877
424773 끝까지 간다..라는 영화 재미있다고 해서 봤는데,,도저히 못보겠.. 4 2014/10/12 1,478
424772 다른 사람에대한 촉이 길러진다는것 3 ㅇㅇ 2014/10/12 2,661
424771 메리 램 수필 좀 보고 싶지만.. 1 jjk 2014/10/11 514
424770 소액으로 부동산투자 궁금해요 14 부동산 2014/10/11 3,588
424769 (결혼전) 연애 몇번 해보셨나요? 2 과연 2014/10/11 2,456
424768 일과 여가 ^^ 2014/10/11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