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이 하는 친구 불편해요ㅠ
직장 그만 두고 올인 하고 있어요
얘기 하다 결론은 항상 그쪽으로
무슨 말을 못 할 정도로
피곤하다면 무슨 무슨 영양제
머리결 안 좋다면 바로 해결되는 샴푸 있다고
이제 주름 신경 쓰인다니 화장품 링클 제품 들이 밀고
사실
이 친구 오래 하는데 그리 돈 버는건 모르겠는데
정수기 100 청정기 100 퀸쿡? 100 등등
쓰는 돈이 엄청 많아 보이고
전 암@이 제품 좋다는 건 알지만
엮이는게 싫어
첨에만 영양제 화장품 등 한번씩 사 주고
따로 언니 엄마가 사 주는거 있다고 핑계 대고 버텼는데
요리 배운다고 같이 가쟤서 갔더니 거기 모임이고ㅠ
내 비젼을 말 하라고ㅠ 완전 신입 회원처럼ㅠ
내 일 바쁘고 만족한다고 절대 안 한다 하고 왔는데
어떻게 거절하죠?
제품 구매는 점점 더 집요해지네요ㅠ
친구 안 보면 그만이라고 하실 수 있지만 그게 또 만난 세월이 20년가까이 된 친구라서요ㅠ
1. ss
'14.10.12 1:00 AM (1.251.xxx.115)안티암*이 카페 들어가보세요 비슷한 사연 많아요 그리고 제품 질 절대 좋지 않습니다
2. ,,,
'14.10.12 1:11 AM (124.153.xxx.253)제 친구가 그래요..절친인데..
제친구는 애터미 하는데, 정말 말하기가 무서워요.
아이가 감기들었다하면, 애터미에서 나오는 해모임 먹이라며, 자기아이 감기 한번 안걸렸다며 계속 ~
뭐 어떻다하면, 애터미 뭐 먹고 나았다, 뭐 바르면 된다..등등..그래도 애터미는 암웨이보담 좀 저렴해서 부담은 없지만..저도 치약,선크림, 먹거리등 절친이라 구매하는데, 계속 비싼 스텐냄비나 해모힘 같은걸 권해서 부담스럽더군요..또 친구 지인들중에서 안팔아주는 사람들 욕하고.....그뒤로는 그냥 그러려니해요..3. .....
'14.10.12 2:16 AM (211.41.xxx.153) - 삭제된댓글한때는 암웨이방식이 타당성도 있었고,회원들이 상당한 수입도 있었겠지만 먼 옛날얘기 같습니다.
암웨이든 뉴트리..,또는 허벌...든 구시대판매방식이 됐지요.
매체광고대신 품질로,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당당히 승부하고 이익은 회원들에게 돌리겠다...좋은 생각이었지만 홈쇼핑(물론 수수료가 많지만), 인테넷거래..등이 있는 요즘 네트워크(다단계판매)는 경쟁이 안될 듯.
원글님이 꼭 필요한 물건만,당연히부담안되는 수준으로 가끔 사시되 모임에는 가지 마세요
네트워크(다단계)판매로 상당한 수입을 올리려면 본인밑에 가입한 사람이 많은 사람을 끌어와야 하는데, 통신이 엄청나게 발전한 요즘, 누가 알음알음만으로 원했던 물건을 사겠습니까?4. 고민하지마시길..
'14.10.12 4:02 AM (223.62.xxx.58)저 20년 가까이 된 친구가 암웨이 시작하면서 원글님 친구처럼 그래서 나한테 영업 안했음 좋겠다. 미안하지만 내가 거기 물건 쓸만한 경제사정도 아니고, 친인척중에도 하는 사람 있는데 못사준다. 그런식으로 정말 좋게 이야기했는데ㅡ
자기가 무슨 목표량을 채워야되는데 넌 내 절친이니 저렴한 뭐뭐뭐만 사라고~대놓고 요구하는데
야~나 돈없어~~ㅎㅎ 라고 한걸 마지막으로 연락두절이예요.
20년을 잘만났고,
암웨이 안사준거 말고는 그친구 경조사, 애사, 행사도 다 챙겼고,
부모님상에는 2일 밤새고 화장터까지 따라갔는데ㅡ
아주 뚝! 연락이 끊겼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친구사이에 사주지 못해 미안하고 혼자 안절부절 못했는데..허무해서 웃음이 다 나더군요.5. 유사종요=사이비
'14.10.12 8:52 AM (175.119.xxx.31)암웨이가 그중(다단계!!!) 에서도 괜찮은 제품이고 전세계적인 (다국적 다단계!!!) 기업이라서 유명한거지 유병헌의 다판다하고 뭐가 다른지요..그렇게 생각하시고 친구라도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참고로 암웨이는 그나마 돈버는 사람 꽤 있어요. 원글님 친구분 거기서 교육받고 자극받아서 자기도 그렇게 돈벌고, 대우받고싶다고 (일정단계 올라가면 엄청대우해주더군요. )세뇌 비슷하게 된 상태인듯. 우리이모가 한동안 올인한적이 있어서 조카들에게도 와서 강연 듣고가라, 테이프주고는 매일 들어봐라. 영양제 좋다하면서 팔아먹었죠. 이모한테 감정은 없어요. 지금은 안하시더군요.
솔직히 허벌$$$. (영양제). 아스###(화장품) 등등... 제품이 좋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모든다단계회사가 불법인것은 아니여서 특정회사 나쁘다고는 못해요. 그렇지만 그런식의 마케팅이 얼마나 비열한건지 생각해보세요. 인정에 호소하는.. 그래서 다 주변사람만 피해봅니다.불법은 아니지만 짜증나요.
암웨이 제품이 정말 세상에서 최고좋다. 그래서 판매한다 하시는 분 이나..
암웨이 정직원 아닌 판매자체를 생계로 하시는 분한테는 죄송한 말씀이나..
부업으로 하시는 분은 정말.......ㅉㅉㅉ6. 유사종요=사이비
'14.10.12 8:53 AM (175.119.xxx.31)또.. 지방돌아다니면서 어르신들에게 비싼약이나 비싼 돌침대 파시는 사람이랑도 동급이라 생각해요.
가격이 적어서 그렇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4905 | 스마트폰 폐기 어떻게 하나요 | 궁금 | 2014/10/12 | 2,099 |
424904 | 시댁에 빌러가셨다는 며느님께... 18 | 안타까워.... | 2014/10/12 | 4,165 |
424903 | 포도잼이 너무 되직하게되었어요ㅠㅠ 구제방법좀 8 | 초보요리 | 2014/10/12 | 2,877 |
424902 | 소형아파트 월세받고 싶은데요.. 3 | 월세 | 2014/10/12 | 2,337 |
424901 | 근데요...... 세상에 변태 참 많은 것 같아요.... 4 | ........ | 2014/10/12 | 2,199 |
424900 | 18개월아기랑 놀러갈 유원지 추천해주세요 2 | 모모 | 2014/10/12 | 529 |
424899 | 이 남자분과 연애를 계속 해야 할까요? 17 | 연애고민 | 2014/10/12 | 5,680 |
424898 | 흥신소든 사람찾기 해 보신 분 37 | 휴 | 2014/10/12 | 60,242 |
424897 | 겪고나니 지옥이 따로없네요... 31 | ... | 2014/10/12 | 23,355 |
424896 | 이적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2 | 건너 마을 .. | 2014/10/12 | 1,697 |
424895 | 방금 강아지와 산책하다 룸메이트 촬영 1 | ... | 2014/10/12 | 1,206 |
424894 | 삼성이 요즘 망하려고 하던데.. 40 | ㅇㅇ | 2014/10/12 | 16,638 |
424893 | 마트 단골녀 백화점 다녀와서... 8 | 손님 | 2014/10/12 | 2,735 |
424892 | 캐나다구스와 코오롱스포츠 아타티카 패딩 15 | 까밀라 | 2014/10/12 | 6,280 |
424891 | 백태가 너무 심한데 간수치검사라도 해야할까요?? | .. | 2014/10/12 | 1,030 |
424890 | 한거 이건희 사망해서 일꺼라고 4 | 이부지인 이.. | 2014/10/12 | 5,223 |
424889 | 라섹후 시력회보 | ... | 2014/10/12 | 590 |
424888 | 중학생 아들 옷은 어디서 사야하는지? 6 | 중학생 아들.. | 2014/10/12 | 1,598 |
424887 | 유부남과 바람피는 미혼녀의 심리는 대체 뭘까요??? 34 | ..... | 2014/10/12 | 65,044 |
424886 | 커피톡이 뭔가요? 1 | ... | 2014/10/12 | 1,495 |
424885 | 살아있는대하새우 어떻게 해먹는게 좋나요?? 6 | .. | 2014/10/12 | 1,313 |
424884 | 서양은 암탉이 울면 나라가 흥해요 11 | ㅇㅇ | 2014/10/12 | 928 |
424883 | 수학고등과외 수학과나온선생님과 이과계여나온분 차이? 3 | 궁금 | 2014/10/12 | 1,079 |
424882 | 중학생 자녀 주말 어떻게 보내세요? 3 | 중학생부모 | 2014/10/12 | 1,474 |
424881 | 삶은 땅콩이 피로회복이나 통증완화 효과가 있나요? 1 | 삶은 땅콩 | 2014/10/12 | 3,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