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은 글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요 ㅋㅋㅋ
저 글에 남자가 한 말 중에
그 상간녀가 자기 돈 말고 자기 자체를 사랑해준다는데
대체 무엇때문에 그런 대단한 착각을 하게 됐는지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고이쁜여자가 못생긴 자기한테 살랑살랑 해주니까 그게 진정한 사랑으로 느껴지나??ㅋㅋㅋ
많이 읽은 글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요 ㅋㅋㅋ
저 글에 남자가 한 말 중에
그 상간녀가 자기 돈 말고 자기 자체를 사랑해준다는데
대체 무엇때문에 그런 대단한 착각을 하게 됐는지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고이쁜여자가 못생긴 자기한테 살랑살랑 해주니까 그게 진정한 사랑으로 느껴지나??ㅋㅋㅋ
윗 댓글 동감!!! 여자들도 바람나면 그 남자가 날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사랑의 콩깍지
능력입니다. 그런 능력 없으면 그 짓도 못해요.
뭐 바람은 남자만 나나요?
못나고 찌질할 수록 그런 착각을 잘 하더라구요. 지네들 희망사항인거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상간녀는 현실이 아니니까요
부인과는 현실을 사니 돈문제 반찬걱정하지만 연애만 하는데 돈돈 거릴 이유 없잖아요
환상이든 공상이든 현실이든
그리 믿으니 바람이 나겠죠.
아니면 바람이 날 수 없죠.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인데요.
남자든 여자든.
제 친구는 이혼녀인데 유부남을 사귀길래 친구로써 설득하고 나중에 벌받는다고 야단도 쳤는데요..걔가 그 남자 카스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남자 눈빛이 슬퍼보이지 않냐..부인하고 애들하고 찍은사진을 보면서 웃고 있었는데도 우울해 보인다 그러면서 자기는 그남자를 다안다 하길래 기가차서 친구로써 인연 끊었습니다. 지금은 어찌 사는지..
나 아직 안죽었다고 대단히 자랑스러운데
사실은 나는 ㅂㅅ이요 그녀는 ㅆㄴ 이라는 현실을 직시하기는 쉽지 않겠죠
결혼하면 현실에 직면하겠죠.
나긋나긋하던 여자가 자기를 억압하는 대가 센 존재로 느껴지면, 자기 애 낳아준 본처에게 다시돌아오고 싶다고 애걸복걸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남자가 착각을 많이 한다는 말엔 동의하지만 상간녀와의 관계는 꼭 착각이 아닐 수도 있어요.
남자는 정상적 직장인이고 상간녀는 무슨 꽃뱀 업소녀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오피스 와이프라는 말도 잇고요.
저희 친척 중 예전에 바람이 났는데 상대 여자가 누가 봐도 더 좋은 조건이었어요. 이 남자도 대기업 다녔지만, 여자가 직장도 직급도 학벌도 더 좋았고 그 남편 직장도 좋았고 비싼 아파트에 사는 걸로 보아 재산도 좀 있는것 같았고, 가장 깬 부분은 그럴 사람으로 안보이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어요. 지적이고 이성적이고 건조하게 생겼었죠.
사람 일 알 수 없다는 생각을 해요.
모든 아내들은(일반적) 남편 자체를 사랑하나요, 돈 말고?
돈 벌어오는 기계로 생각하고 사는 여자들도 많잖아요. 다 사람 나름이겠죠.
남편을 돈벌어오는 도구, 부양자로만 대하는 아내들이 있듯,
사랑인 불륜도 있겠죠.
상간녀들의 프로급 능력 때문이예요.
지 인생의 불평불만을 아내에게 전가시켜서
자기를 포장하는 뭐 그런 거.........
거기 맞장구쳐주는 상대가 간통상대겠죠........
그걸 사랑이라고 하는 듯.......
아무대나 갖다붙이는
사랑 지상주의...... 참 추하다고 봅니다......ㅠㅠ
법적 보장이 없고
돈은 우려야 되니 열심히 겠죠
전에 본처보다 덜떨어진 상간녀에게 넘어간 남자
나중에 알고보니 매일 발 씻겨준다고 하더라구요
아내보다 더 나은 조건의 상간녀를 사귀더군요.
능력이나 재력이나.
거기에 당한 사람이예요.
제가 아는 사람도 그렇고... ㅠㅠ
본처도 많던데요??
상간녀도 마찬가지... 남자가 애들 땜에 이혼 못 한다, 자신만 진정으로 사랑한다... 착각하죠. 결혼해서 서로 볶으며 살다 보면 그 사랑도 몇 년만에 식을 텐데....
상간녀들과 바람 나는 남자들. 둘다 짐승이에요. 본능에만 충실한. 길가에 개라면 이해가 되지만...
들이나 하는 짓이지만 남편을 현금출금기처럼 생각하는 아내들이 있다는 데 동의해요. 서로에 대한 존중이 없으면 뭐
자존심이죠. 근데 그런건 부부간에도 존재할거 같네요 ㅎㅎ상대방이 나를 사랑한다고 믿으니 유지하고 사는것도 있을듯 ㅎ
119.67님 동감!
남자들 의외로 단순하지만 약아요 나이들 먹고 닿고 닳은 세상 살아온 남자들이 약지 않을 수가 없어요
글서 상간녀 만나면서도 계산할 거 다 하고요
그런 남자가 상간녀가 자길 진심 사랑한다고 믿는다면 정말 그여자가 그남자를 사랑한다와 사랑한다고 믿게 만든 상간녀의 힘이겠지요^^
근데, 속터지는 일이지만, 상간녀와 더 알콩달콩 잘사는 사람들이 더 많..... 2222222222222
궁금해서 그러는데 82에도 상간녀들 많이 들어오나요?
부부사이가아니니까 그렇게 말하는겁니다....
부인이 신데렐라정도면 더 잘난 주변의 여자하고 바람이 나기도 하지만.. 부인보다 잘난 상간녀가 그저그런 유부남이랑 바람 안날거 같긴해요. 남자한테서 돈이라도 나와야지 사귀지않나요?
제가 아는 경우는 나이많은 유부남 의사랑 썸씽있던 젊은 후배 여의사.. 20살 가까이 차이날걸요..피부 희고 키크고 늘씬한.. 정샘물 스타일로 생긴 미인인데.. 뭐가 아쉬워서 ㅡㅡ;;; 와이프한테 몇억주고, 결혼예정이라고 들었었는데..
사랑이라고 착각? 잘하는 것도 일종의 병
그래서 여러번 결혼한 조*남이 "다를줄 알아서 결혼해 보니 같아지더라" 라는 말을 했는데
여러번 결혼을 해 본뒤 깨달은 것 같고
그래서 착각 잘하는 것도 일종의 병인것 같아요.
요즘은 세시봉의 다른 멤버들 한사람과 백년해로하는것을 부러워하더구만.
그 사이에 상처받고 살아가는 자식들만 안된거죠.
조영남은 자기가 그런 생활 누리는것도 이혼한덕분이라던데요 ㅎ 살아보면 다 똑같다는말 공감은 가도 조영남입에서 나올말은 아닌듯 ㅎ 평생 그렇게 철없이 살면서 늙어서 돈과 많은 친구들 거느린거보면... 본인 팔자는 참 좋을듯 ㅎㅎ
조할배가 그 연세에 자식만나면 어떤 표정과 자세일까가 매우 궁금해지는 일인.
죄인이 될까요? 합리화시키며 애비로써 권위를 표방할까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자식에게 버림받은 부모 아닐까 싶어요.
연예인중에도 있지요. 아비나 어미 곧 죽는다는 연락 왔는데도 외면한 자식들.
그런 사연 들으면 다른 어떤 사연보다도 안타까우면서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불행감이 느껴져요.
부모는 자식이 늙어 죽을 때까지 자식의 인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인데...
자식에게 팽당해도 자신은 스스로 부족한 인간중 하나다 이렇게 스스로 인정할까요..
제가 아는 사람 이야기인데요.
남편이 전문직이고 일밖에 모르는 스타일이에요.젊어서 일에만 올인했으니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성공했죠.
그런데 부부간이나 가족간에 정이 없어요.
서로 가족이긴하지만 아내는 집에서 살림하며 애들만 키웠고 남편은 밖에서 일만하며 살다보니
가족간의 공감대나 공유할만한 것이 없다는거에요.
그러다보니 서로에 대한 기대감고 없고 그냥 적당히 지내는거에요.
남편은 성공했으니 능력은 생겼는데 집에 가봤자 처자식도 남같고 적적하게 지낸대요.
서로간에 문제가 있다기보다 자기일에 집중해서 살다보니 가족간이라도 정들 시기를 놓친 경우도
있다고 봐요.
이런 사람이 잘 맞춰주는 여자 만나게되면 사랑이라고 하는거겠죠.
옆에서 보니 한국남자들 자뻑이 좀 심해요^^;
그리고 진짜 상간녀가 돈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한다고 굳게 믿어서 신기하더라고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사회생활도 해볼만큼 해본 분들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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