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창단

중1쉑퀴맘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4-10-11 23:00:41

딸이 초등학교2학년이예요.

동네친구중에 합창단 활동하는 친구가 있나봅니다.

공연을 보고와선 딸아이가 합창단에들어가고 싶다 몇일을 성화내요.

형편이 그리 넉넉치 못해요.합창단은 기부도좀 해야하고 연습때마다 엄마가 따라다녀야 한다고 해요.

지휘자선생님께 안부차 돈도 좀 줘야한다는군요.

사설 합창단들은 대게 이런 시스템이라더군요..

 

 

 

IP : 221.166.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짜가 없어요,
    '14.10.11 11:40 PM (118.42.xxx.87)

    합창단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아이가 다니는 사설 합창단은 잘하는 아이는 아이대로 모아서 대회 출전한다고 개인레슨 받으라 하고 못하는 아이는 아이대로 못하니까 개인레슨 받으라 하더라구요. 학원과 다를게 없구나 싶어요.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고 배우려는 의지가 있으니까 실력은 금세 늘더라구요. 처음에 음치박치 거기다 고음불가였던 아이였는데 내년에 동요제 나가보자네요.

  • 2. 추가로
    '14.10.11 11:47 PM (118.42.xxx.87)

    굳이 안따라 다녀도 되고 돈 안줘도 되어요. 따라다니는 엄마들도 있긴 하던데... 잘하는 아이들 엄마들이 너무 열성적이다 보니 안해도 되는걸 그리 자발적으로 하더라구요.

  • 3. ..
    '14.10.12 7:21 AM (112.144.xxx.59)

    시립합창단쪽으로 알아보세요. 저희딸 지금 시립소년소녀합창단
    5년째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돈들어가는거 전혀 없고
    따로 쌤들 만날일도 없네요. 단지 합창단 오래하니 본인도
    앞으로 전공을 음악으로 해야되나 고민하고 있고 혹시 몰라 개인적으로
    성악레슨 시작했습니다. 취미로 하면 시립은 전혀 문제될게없어요.
    단지 연습시간이 너무 많다는것 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118 요즘 드라마 볼게 많아서 좋아요.. 3 드라마홀릭 2015/01/07 1,476
453117 가정용제본기요~~ 3 고딩맘 2015/01/07 770
453116 우리네 인생이 노리는게 뭘까요 ? 마트청소일 시작했단 글이 그.. 7 ....... 2015/01/07 2,643
453115 오사카 사시는분 계실까요? 온천정보 부탁드려요. 3 2015/01/07 1,028
453114 2015년도 신춘문예 대상(大賞)작 저작권싸움이 볼만 하겠다. 꺾은붓 2015/01/07 1,311
453113 홍종현의 매력이 뭘까요? 17 함박웃음 2015/01/07 3,212
453112 임신 9주째인데 감기도 꼬박 9주 앓았어요. 하도 기침해서 갈비.. 1 ㅠㅠ 2015/01/07 2,163
453111 글 내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67 .... 2015/01/07 12,206
453110 경계성 인격장애 아들에게 역할극 도움 될까요? 3 조카 2015/01/07 1,951
453109 [속보] 서초동 일가족 살인사건의 전말 ㄷㄷ 64 dd 2015/01/07 26,776
453108 ”매우 희귀한데”…고조선 수장급 '고인돌' 훼손 세우실 2015/01/07 596
453107 남편분들 취미생활로 뭐 하시나요? 18 .. 2015/01/07 2,639
453106 아침방송에 요즘 젊은이들이 돈모아서 제집마련하는데. 7 ㅇㅇㅇㅇ 2015/01/07 2,205
453105 하버드 부모재산이 1억미만이면 학비 무료하는 말이 정말인가요? 10 2015/01/07 5,760
453104 휴직했더니 완전 꿀이네요!! 그런데 1분 후엔 불안감이... 2 호오 2015/01/07 1,776
453103 요즘 월남쌈에 푹 빠졌어요~~ 20 월남쌈 2015/01/07 4,727
453102 오징어 먹으면 안되는거죠?ㅠㅠ 8 ... 2015/01/07 2,798
453101 스타벅스 커피에서 개미가 나왔어요 3 스벅 2015/01/07 1,376
453100 우리 잊지 말아요. 박창진 사무장님의 승리를.. 4 기도 2015/01/07 1,658
453099 엄마가 집이 절간같대요 10 ... 2015/01/07 3,163
453098 결혼을 약속했으나 날은 안잡은 남친네 형집에 놀러오면 7 질문 2015/01/07 1,613
453097 두산동아백과사전요 6 사전 2015/01/07 613
453096 어제 글에서 확인한 문재인 지지자의 민낯 26 이건아닌듯 2015/01/07 2,072
453095 예민하고 짜증스런 8세 딸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방과후 활.. 10 내 업보 2015/01/07 3,252
453094 열심히 일해도 희망은 안 보이네요. 4 무희망 2015/01/07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