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디로션 냄새가 견디기 힘들어요

...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14-10-11 22:50:51

뉴트*** 제가 이 브랜드 바디로션을 참 좋아해요

10년도 넘게 이것만 쓴 이유가 용량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싸지만 타 제품에 비해 탁월한 보습력과

향 때문이었어요

이 바디로션을 바르면 아주 특별한 날 빼고는 향수도 거의 뿌리지 않았어요

그만큼 향이 좋아서요

 

근데.....

요 며칠 이 냄새가 조금 역겹네요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변한거죠

괜찮겠지..괜찮겠지..하면서 며칠 계속 발랐는데 몸에서 나는 바디로션 냄새가 속을 좀 울렁거리게 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IP : 61.72.xxx.2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1 10:52 PM (175.215.xxx.154)

    전 그 브랜드 역한 냄새가 나서 별로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안그런가보죠?

  • 2. ...........
    '14.10.11 10:54 PM (42.82.xxx.29)

    저도 그 냄새 싫어해요.
    그리고 바디로션 안바르는데 목욕탕 가면 드라이기있는곳에 사람들이 무진장 발라요.
    어떤 아주머니는 소리를 팍팍내면서 바르는데 그건 참겠는데 냄새가 좀 역한것들은 슬쩍 피합니다.
    나이가 들면 이런것들과 거리가 생기나 싶네요.
    울엄마가 저 한창 향수바르고 다닐때 제 옆에 오기싫다고 질색하더만 제가 그러네요.

  • 3. ...
    '14.10.11 10:54 PM (147.46.xxx.92)

    저도 평소 좋다고 쓰던 제 향수가 유난히 거슬리는 날이 있더군요. 몸이 좀 안 좋은 날인가 싶던데요.

  • 4. 원글
    '14.10.11 11:01 PM (61.72.xxx.228)

    아 그동안 저만 그 냄새가 좋았나보네요...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았군요

    몸이 안 좋아서 싫은건 아닌거같은데...

    당분간 바르지 않으려구요 ㅜ

  • 5. 아메리카노
    '14.10.12 12:37 AM (211.206.xxx.33)

    저도 향 별루예요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건 쓸수가 없어요
    제가 많이 건성이라 겨울에는 뉴트로지나
    한여름에도 가벼운거라도 바디로션 바르지 않으면 몸이 땡겨서리
    그래서 일단 뉴트로지나 바르고 그위에 제가 좋아하는 향을 또 발라요
    가볍게

  • 6.
    '14.10.12 12:47 AM (211.216.xxx.205)

    그 바디로션 바르면 머리아프고 코도 예민해져서 다 버렸어요 ㅇᆞ무리 보습이 좋다해도 내 코와 머리가 아파서 못견뎌서.

  • 7. ..
    '14.10.12 7:24 AM (122.37.xxx.25)

    해당 제품이 국내생산으로 바뀌면서 향이 좀 달라졌을지도 몰라요.

  • 8. 하이디라
    '14.10.12 11:27 AM (220.76.xxx.23)

    우리아들이 그제품 바릅니다 나도그냄새싫어서 안쓰고
    도브비누 사용하고 바디로션 안바릅니다

  • 9. ............
    '14.10.12 12:05 PM (125.185.xxx.138)

    국내에서 만들고 나서 인공향이 많아졌죠.
    그 제품 다른 라인은 그런 향 안나는데 비싸고요..
    올 겨울엔 오트밀로 만들었다는 그 바디로션이 더 촉촉하다해서
    그쪽으로 갈아타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022 돈육앞다리불고기. 조리좀 여쭤요.. 10 ,,, 2014/10/14 1,408
426021 쓰다만 김밥용김. 반년지났는데 써도될까요? 1 ... 2014/10/14 842
426020 지금 mbc 열받네요 4 지금 2014/10/14 1,779
426019 반영구 화장을 하고 왔더니.. 10 은없는데 2014/10/14 5,166
426018 이등병을 없애겠답니다. 4 레몬즙 2014/10/14 1,160
426017 아침드라마의 여자주인공. 8 벌써 11시.. 2014/10/14 2,038
426016 망하는회사?의 증상은어떠한가요? 5 미사엄마 2014/10/14 1,653
426015 논문 쓰셨던 분들께 질문이요. ㅜ_ㅜ 7 질문이요~ 2014/10/14 1,523
426014 찬바람 불면 다리가 쑤신다는 열살 아이, 대체?? 조언 주세요~.. 2 .. 2014/10/14 675
426013 옷중에 니트류가 까끌거리는건 왜일까요? 2 지혜를모아 2014/10/14 2,060
426012 땡구맘이 가르쳐주신 동치미...대박 9 삼산댁 2014/10/14 3,750
426011 .푸석한 사과 말랭이로 해도 될까요? 2 ... 2014/10/14 997
426010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8 가을 2014/10/14 1,381
426009 자살은...죄악일까요? 18 ㅁㅁ 2014/10/14 3,145
426008 日 재팬타임스, 사설 통해 ‘한국의 언론 자유’ 우려 표명 2 홍길순네 2014/10/14 385
426007 냄비에 밥 해먹어요 15 .. 2014/10/14 3,077
426006 미란다커가 외국에서 인지도가 어느 정도길래 지금 홈쇼핑 생방으로.. 7 ... 2014/10/14 4,118
426005 영어 잘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1 ... 2014/10/14 354
426004 고민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4 전업맘 2014/10/14 443
426003 아르마니 파데 커버력은 약해요 ㅠㅠ 11 커버 2014/10/14 3,109
426002 세월호182일) 실종자님,겨울되기 전 돌아와주세요.. 12 bluebe.. 2014/10/14 1,303
426001 중학생 창의적체험활동 문의 리턴공주 2014/10/14 432
426000 전문중매인(뚜쟁이) 통해 선 볼 경우 교제 얼마후 결혼 약속하나.. 9 뚜쟁이 2014/10/14 3,320
425999 웃찾사 풍자 코너 하나가 삭제 된거 아세요? 2 . 2014/10/14 859
425998 민들레 밥집 인간극장 보고 잊혀지지 않는 장면 2 식욕 2014/10/14 2,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