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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도 보면 광고가 상당히 많네요

ㅇㅇ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4-10-11 21:54:53
광고가 너무 다양해서 요즘 먹고살기 다들 힘들구나 하는게 느껴질 정도로 피부에 와닿아요

특히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시세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들 하는거같네요 

여기는 앞으로 오를거다 떨어질거다. 지금사야한다. 지금여기 매물 나온거 있느냐 없느냐..

옷을 팔때는 이옷 어떤가요? 내일 소개팅인데 입고나갈 생각인데 옷좀 골라주세요 

혹은 쇼핑몰에서 배송을 늦게 했다며 투덜거리면서 은근슬쩍 옷(?)입은 사진을 찍은것들이 올라오기도하고

아파트 인테리어 어때요??? 

아이스푼샀는데 이제품 괜찮은가요? 

영화 연극 보고왔는데 정말이지 재미있었어요 

중간에 은근슬쩍 본인 허세글 

이중 진실된글이 솔직히 몇개인지 모르겠어여 

100개중 하나정도면 많다고 해줘야 할까요?

제가 과민반응하는게 아니라는걸 진짜 일반인이라면 충분히 아실거라 봅니다.

이거 이외 실제로 제가 경험한것중에는 

친구녀석이 인쇄업을 해요 대학앞에서 책 제본해주는일이죠 

근데 이자식 하는걸보니까 네이트 네이버 다음 안가는곳이 없어요 거기다 

XX동에 있는 제본가능한곳 어디가 유명한가요 라고 본인이 질문을 올리고

다른아이디로 본인이 댓글을 답니다.XX동이면 XX문화사가 유명해요 라고..



IP : 175.119.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11 9:58 PM (112.154.xxx.62)

    이런글 불편해요
    광고 아닌글도 많거든요
    언젠가 드라마 글 올렸는데
    시청률 안나오냐는둥 댓글 달려 상처받고
    그다음부터는 s드라마 보시는 분들만..이라고 제목에 썼네요

  • 2. ㅇㅇ
    '14.10.11 10:00 PM (175.119.xxx.50)

    요즘들어 너무 알바가 많아져서요 불편하시더라도 어쩔수가 없어요 너무 많이 낚이게 되여 안읽으면 되지만 제목을 읽게끔 해요 시간도 어떻게보면 돈이잖아요

  • 3. 그렇겠죠
    '14.10.11 10:01 PM (59.14.xxx.172)

    지난 여름에 통영 거제 여행갔었는데
    블러그에 몇사람만 맛집으로 글올리면
    검색해서 가는 사람들에 의해
    금방 맛집 되겠더라구요
    근데 영화보고와서는 재미있는건 재미있다고 올리는데....^^::

  • 4. ㅇㅇ
    '14.10.11 10:03 PM (175.119.xxx.50)

    그러게요 저도 사실 의심은 안했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기울게 되더라고요 아무 사심없이 올리는글은 실제로는 극소수라는걸

    점차점차 깨닫게 되는거같아요

  • 5. 아닌경우
    '14.10.12 12:24 AM (119.194.xxx.239)

    아너스. 풀무원은 제가 좋아서 추천헌 적 있어요.
    아닌 사람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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