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그런적 없는 사람인데,
요즘 최근에 그래요
3주만에 보는 약속장소
1시간을 기다렸더니,,,
안나와요
안나와서, 전화했더니
지금바쁘다며 끊어요
너무속상해서, 울며불며 전화했는데, 그 후의 전화는 모두 미수신
니가 올거면 와라 하는 말에
커플링 뺄 각오로 분노에 차서, 남친네 집 앞에 갔더니,,,
남친은 미안한 말 하나 없이 "아빠랑 중요한 얘기 중이었어'
아,,,,,,,,,커플링 던지려는 순간.
남친이 자기 부모님하고 한 카톡을 보게되었어요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싶다. 여자친구한테 더 잘대해줬음 한다.
이런 말 투성이더라구여
아 진짜 제가 커플링 빼놓고 왔어야 하는데,
이 말 보자니, 3주동안 제걱정 많이 한 것 같아서,
용서를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4시에 만나자고 약속장소에 나온다고 했던 남친이.
5시가 되어 도착 .......얘긴 즉슨, 너는 어차피 업무중이고, 내가 간다고 햇는데
중요한 얘기 중이라서 미안,,
다신 안그럴게
요즘 남친이 바쁜 일이 잇어서 그런건 아는데, 이거 서운할만한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