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로 발레를 하고싶은데..키작고 통통한 아줌마...들도 있나요?

발레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4-10-11 15:24:14

156에 오통통 다리짧고 팔 짧고  얼굴 크고, 어깨좁아요..ㅠㅠㅠㅠㅠ

 

그래도 글로 써서 허걱 하는 느낌과는 달리...그래도 이상하게 조합은 잘된편이라 

옷 잘입고 헤어스타일 손질 잘하면 봐줄만은 한데요

 

발레.....는 무리겠지요?

 

요즘은 키크고 날씬한 주부들도 많아서...

취미로 주부들이 발레 많이 배우던데.....주부들 배우는 발레시간에도

저와 같은 몸매의 소유자는   알아서..그런 취미공간에는 안갈꺼 같은데...

용기내서 가도....저만 너무 우울해 지겠지요??

 

취미로 발레하시는분들....본인이 그러한 몸이시거나, 같이 배우는 클래스에

몸매가 발레할 몸매가 전혀 아니신분들도  계신가요?

 

왠만해선 주눅 안드는 편인데....

옷 몇개 안걸치고 다리라인과 길이 다 드러나는 그러한 곳이라니..

발레가 너무 하고 싶은데.....선뜻 용기가 나질 않네요...-_-;;;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2.34.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해요.
    '14.10.11 3:30 PM (211.219.xxx.151)

    하고픈 마음이 중요....나머진 그들이 발레수업비용 내줄것도 아닌데 신경쓸 이유 있을까요?

    그래봤자 그들은 남 뒷담하기나 좋아하는 허접한 인간일뿐인데...머 신경쓰나요.

  • 2. 도로록
    '14.10.11 4:02 PM (190.194.xxx.64)

    남의 몸매 신경안써요. 발레가 의외로 빡세서 남의 몸매 볼 시간이 없음.. -_-;;
    제가 제일 초딩몸매에 (배나오고 가슴없음) 뚱뚱하더구만요... 그래도 열심히 했어요.
    남의 뒷담하고 그러는 분위기 아니던데요. 딱 수업끝나고 옷갈아입고 고생하셨습니다~ 한마디
    그리고 번개의 속도로 다들 사라짐.

  • 3. 윗님
    '14.10.11 4:04 PM (223.33.xxx.69)

    윗님 말씀 맞앙
    끝나고 허기져서 밥먹거나 지쳐 쓰러지러 가죠 ㅎ

    비슷한 분 1년정도 다니는데
    다니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할뿐

    시작하기보다 꾸준하기가 어려운 발레에요

  • 4. 성인 발레학원이라고
    '14.10.11 5:55 PM (58.143.xxx.178)

    별도로 있나요? 늙어 키줄어드는거 막기 위해 다닌다
    생각함 되죠. 바른체형과 이 나이에 키 클거 기대하진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975 동생에게 문자가 왔는데요 5 몇년만에 2014/11/06 1,382
432974 시어머니 자린 이런가봐요 13 2014/11/06 3,181
432973 블로거 싸움 제 경우엔 노이즈 마케팅 11 주리백 2014/11/06 18,302
432972 공부잘하는 남자애들은 대부분 잡혀사나요? 18 ... 2014/11/06 3,754
432971 좋은 사람이란 뭘까요? 2 ㅁㅁ 2014/11/06 770
432970 고양이들이 차를 훼손하기도 하나요 ? 8 아르떼 2014/11/06 1,457
432969 이런 감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5 2014/11/06 975
432968 전기모기채 소리가 이렇게 큰게 맞나요? 6 질문 2014/11/06 1,045
432967 긴머리 일자머리 커트는 1달에 1번씩 하시나요? 2 christ.. 2014/11/06 1,167
432966 스모그에 노출된 태아, ADHD 위험 5배↑ 1 샬랄라 2014/11/06 567
432965 이집트콩(병아리콩) 드셔 보신분 계세요? 5 ... 2014/11/06 2,214
432964 40대초반 남성 골프웨어 추천해주세요. 3 골프 2014/11/06 6,203
432963 간호사가 보건교육사 자격증있으면 도움이 4 뎁.. 2014/11/06 2,744
432962 여기 분들도 코피가 한쪽 콧구멍에서만 나시나요? 1 궁금 2014/11/06 1,172
432961 다이빙벨 2만 돌파 축하하며..최근에 본 영화들 ** 2014/11/06 467
432960 개저씨,개줌마 7 신종용어 2014/11/06 5,710
432959 사상체질 4 ... 2014/11/06 1,073
432958 골프장에 처음 나가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행복S 2014/11/06 2,342
432957 40대 후반쯤부터는 화장 안하면 할머니 같지 않나요? 31 거의 2014/11/06 13,534
432956 (펌) 곽정은 -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27 추워요마음이.. 2014/11/06 6,045
432955 손주가없는게... 10 ??? 2014/11/06 2,057
432954 수험생 선물 머가 좋을까요? 5 수험생 2014/11/06 847
432953 오늘 제평 다녀왔어요..제평에서 코트 사보신분??? 9 el 2014/11/06 5,446
432952 잡다한 삶이 왜이리 힘든가요? 결정장애 1 결정힘들고 2014/11/06 908
432951 부천상동 유치원 좋은곳 알려주세요~ 3 초보엄마 2014/11/06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