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해서 점수못나와
원했던 대학보다 못미치는 대학가서
좀 장신차릴까 했던건 오직 어미의 헛된
꿈이였네요.
밤마다 술마시고 3 ~4 시 귀가되요.
시험기간이라 공부하는줄 알았더니
술마시고 온거였네요.
오늘 공부하지 않을거면 알바라도
하라고 경고아닌 경고를 해서 내보냈는데
참 마음이 쓰리네요.
대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 자녀는 어떤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술먹는 아들
가을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4-10-11 12:31:08
IP : 58.14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1살이요?
'14.10.11 12:36 PM (175.215.xxx.154)21살이면 아직 철없을때예요.
그때 충분히 놀라고 하세요. 그만큼 놀수있는 때도 없어요.
몸 상하지만 않게 놀라고 하세요.2. 가을
'14.10.11 12:42 PM (58.140.xxx.196)1학기 학점도 엉망이던데요.
학점관리 안하면 취직은 어쩔까요.?
시험기간 아닐땐 좀 놀아도 그냥 넘긴적 많구요.
집은 지방이고 여동생과 자취중인데
다른때도 늘 늦게온다고 동생이 그러네요.3. 하이디라
'14.10.11 12:56 PM (220.76.xxx.238)그러다가 병생겨요 알콜중독은 물론이고 통풍생길까 무섭내요
학교 휴학하고 군대보내요 우리도 아들만둘 키워본 경험입니다
작은아들이 대학을 두번다녔어요 군대보내니 정신이돌아와
수능다시보고 졸업하고 지금은 외국에서 직장다녀요 결혼은
너알아서 하라고 했네요 벌어서 장가가라고 아직 철이없어서
부모마음몰라주고 그래요 우리는남편보다 내가더강하게
밀어부쳣어요 자식하나없는 샘친다고 우리아이는 대학도
잘들어갓어요 대학가서 친구하고 컴퓨터 께임에빠져서
오래두면 안됍니다 알바할게아니라 아들아이 말도들어보세요
어떤생각을 하고 잇는지 어떻게했으면 좋은지.4. 뭐랄까
'14.10.11 1:18 PM (121.124.xxx.58)학점 점수...이런거에서 떨어져 아이를 보면 안될끼요?
계속 술마셔대면 그 이면을 읽어야할것 같은데..
아이마음 읽어주기
전 이것에 신경쓰네요
카톡으로 걱정하는 어미마음을 담아 이따금! 진실 전하세요
(혼내시지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6664 | 아이 학교 보내고 나서 하루도 즐거운 날이 없네요. 101 | 학부모 | 2014/10/15 | 18,770 |
426663 | 햇빛 알레르기와 피부건조증땜에 가려움도 심하고 피부가 엉망이네요.. 3 | 강서구 피부.. | 2014/10/15 | 1,487 |
426662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 | .... | 2014/10/15 | 1,096 |
426661 | 물건 잘 사는 법 | 카레라이스 | 2014/10/14 | 1,283 |
426660 | mbc 피디수첩 결론은, 국민이 닥이에요 2 | 에효 | 2014/10/14 | 1,182 |
426659 | 꽃바구니 하려구요 저렴하면서 세련된곳 추천해주세요. 4 | 꽃바구니 | 2014/10/14 | 929 |
426658 | 리스이신분들..참고 사는게 맞는거죠? ㅠㅠ 20 | 어색 | 2014/10/14 | 7,691 |
426657 | MB, 자원외교로 22조 원 날렸다 10 | 샬랄라 | 2014/10/14 | 1,201 |
426656 | 살림 고수님들, 빨래할 때 분류 어찌 하세요? 6 | Corian.. | 2014/10/14 | 2,766 |
426655 | 블로거들 자랑 자제좀 78 | 블로그 | 2014/10/14 | 23,705 |
426654 | 벌거숭이된 나.ㅜㅜㅜ 1 | 닥시러 | 2014/10/14 | 1,017 |
426653 | 외국에서는 heart-shaped 가 미인형 인가요? 4 | collar.. | 2014/10/14 | 2,256 |
426652 | 돈육앞다리불고기. 조리좀 여쭤요.. 10 | ,,, | 2014/10/14 | 1,462 |
426651 | 쓰다만 김밥용김. 반년지났는데 써도될까요? 1 | ... | 2014/10/14 | 904 |
426650 | 지금 mbc 열받네요 4 | 지금 | 2014/10/14 | 1,823 |
426649 | 반영구 화장을 하고 왔더니.. 10 | 은없는데 | 2014/10/14 | 5,213 |
426648 | 이등병을 없애겠답니다. 4 | 레몬즙 | 2014/10/14 | 1,238 |
426647 | 아침드라마의 여자주인공. 8 | 벌써 11시.. | 2014/10/14 | 2,097 |
426646 | 망하는회사?의 증상은어떠한가요? 5 | 미사엄마 | 2014/10/14 | 1,771 |
426645 | 논문 쓰셨던 분들께 질문이요. ㅜ_ㅜ 7 | 질문이요~ | 2014/10/14 | 1,586 |
426644 | 찬바람 불면 다리가 쑤신다는 열살 아이, 대체?? 조언 주세요~.. 2 | .. | 2014/10/14 | 741 |
426643 | 옷중에 니트류가 까끌거리는건 왜일까요? 2 | 지혜를모아 | 2014/10/14 | 2,165 |
426642 | 땡구맘이 가르쳐주신 동치미...대박 9 | 삼산댁 | 2014/10/14 | 3,817 |
426641 | .푸석한 사과 말랭이로 해도 될까요? 2 | ... | 2014/10/14 | 1,104 |
426640 | 가을느낌 완전 느낄 수 있는 영화 뭐 있을까요?? 8 | 가을 | 2014/10/14 | 1,4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