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언론은 방영해주지 않는 인터뷰네요.
제가 직접 후지 티비를 본건 아니고 링크의 캡쳐를 따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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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왜 사고가 일어났는지 왜 우리들이 그렇게 된건지 알고싶어요.
한국에서는 아무리 법정에 서도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요.
저는 다른 나라의 힘을 빌려서라도 어떻게든 하고 싶어요."
생존학생들.. 트라우마가 상당할듯 싶더라구요.
그 아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눈물나요..ㅠㅠ
생존학생들도 그렇고 세월호 가족들은 왜 죽었는지 죽을수밖에 없었는지가 평생의 의문이자 풀어야 할 숙제일것 같아요.
생존학생 저 상처 어쩌나...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국민들이 잊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예요
잊은 것 처럼 보여도 실상 마음 한켠엔 다들 응어리가 있어요. ㅠㅠ
아면 왜? 진상을 밝히려는 특별법을 만들지않고
수사기소권도없는 껍대기 특별법을 만들려하는가?
안밝히려는지요
진실이 밝혀지면 왜 안 밝히고 싶었는지를 알텐데요
생존학생들도 너무 가슴아퍼요ㅣ
그게 뭐 우리나라에서는 방송 안해 주는 겁니까?
고등학생들 말을 바탕으로 드라마처럼 만든것에 불과한데.
더군다나 중간중간 어처구니 없어하는 일본사람들 표정보셨어요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롱하는 비릿한 표정.
그리고 마치 고등학생커플이 타이타닉탄것처럼 표현하던데.
일본에서는 지금 한국까내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이 뭔가 해주는 것같은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