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지티비 세월호

브낰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4-10-11 11:13:06
우리나라 언론은 방영해주지 않는 인터뷰네요.

친구들과 탈출하다, 혼자 살아 남고 뒤에 따라오던, 친구 두명은 수장된 박윤아 (가명) 학생 인터뷰입니다.

제가 직접 후지 티비를 본건 아니고 링크의 캡쳐를 따왔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자막) 왜 사고가 일어났는지 왜 우리들이 그렇게 된건지 알고싶어요.

한국에서는 아무리 법정에 서도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요.

저는 다른 나라의 힘을 빌려서라도 어떻게든 하고 싶어요."
IP : 65.189.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10.11 11:22 AM (222.233.xxx.126)

    생존학생들.. 트라우마가 상당할듯 싶더라구요.
    그 아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눈물나요..ㅠㅠ

  • 2. 진상이 규명되길 바랍니다
    '14.10.11 11:25 AM (175.195.xxx.86)

    생존학생들도 그렇고 세월호 가족들은 왜 죽었는지 죽을수밖에 없었는지가 평생의 의문이자 풀어야 할 숙제일것 같아요.

    생존학생 저 상처 어쩌나...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 3. ..
    '14.10.11 1:04 PM (175.193.xxx.247)

    국민들이 잊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예요
    잊은 것 처럼 보여도 실상 마음 한켠엔 다들 응어리가 있어요. ㅠㅠ

  • 4. 세월호 기획참사인가?
    '14.10.11 1:30 PM (59.44.xxx.5)

    아면 왜? 진상을 밝히려는 특별법을 만들지않고
    수사기소권도없는 껍대기 특별법을 만들려하는가?

  • 5. 진실이 왜
    '14.10.11 6:12 PM (14.37.xxx.98)

    안밝히려는지요
    진실이 밝혀지면 왜 안 밝히고 싶었는지를 알텐데요
    생존학생들도 너무 가슴아퍼요ㅣ

  • 6. 참내
    '14.10.12 2:39 AM (124.213.xxx.38)

    그게 뭐 우리나라에서는 방송 안해 주는 겁니까?
    고등학생들 말을 바탕으로 드라마처럼 만든것에 불과한데.
    더군다나 중간중간 어처구니 없어하는 일본사람들 표정보셨어요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조롱하는 비릿한 표정.
    그리고 마치 고등학생커플이 타이타닉탄것처럼 표현하던데.
    일본에서는 지금 한국까내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이 뭔가 해주는 것같은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956 대추생강청(차) 만들었는데요 보관어떻게 해요??(급질문) 3 택이처 2014/10/31 2,502
430955 질문... 내게 잘못 온 카톡. 9 자작나무숲 2014/10/31 1,772
430954 키 154 안줄이고 입을 수 있는 브랜드 공유해요~~ 11 rr 2014/10/31 2,421
430953 침대틀?은 어떻게 처분하면 되나요? 5 21평애둘 2014/10/31 1,070
430952 남천A상가(부산) 옷이 어때요? 4 ... 2014/10/31 907
430951 목격담 계속 나오네요 신해철 관련 40 기가차서 2014/10/31 24,200
430950 진짜 패주고 싶어요 7 똥싼바지 2014/10/31 1,474
430949 동네에 아는 친구나 엄마가 없는데요. 5 whffhr.. 2014/10/31 2,289
430948 더페이스샵 파위퍼펙션 비비크림 ㅇㅇ 2014/10/31 729
430947 신해철 화장안한다고 31 2014/10/31 10,536
430946 시어머님과의 관계 -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봐주세요 38 tobemo.. 2014/10/31 4,835
430945 11월말에 여행가기에는 터키와 프랑스 어느쪽이 나을까요? 2 .... 2014/10/31 873
430944 초등 2학년 여아, 방과후 수업에서 같이 수업하는 아이와 트러블.. 5 까칠마눌 2014/10/31 1,059
430943 아파트 청약중인데 부양가족 수..맞게 했나 봐주시겠어요? .. 2014/10/31 2,038
430942 아이허브 개미지옥으로 입장 예정.. 8 삼점이.. 2014/10/31 2,880
430941 최근 6억이상 집 매매하신 분.. 복비 얼마 주셨나요? 7 복비 2014/10/31 2,453
430940 양파 엑기스도 쓰임이 많네요. 4 편해요 2014/10/31 1,523
430939 Goodbye Mr.Trouble 2 .... 2014/10/31 447
430938 1억 8년동안 정기예금 들어놨으면 얼마 됐을까요? 12 아들만셋 2014/10/31 4,222
430937 몇kg 드럼이 우리집에 적당할까요? 7 세탁기 용량.. 2014/10/31 792
430936 불친절한 매장 한개씩 말해보아요.. 15 ㅇㅁㅇ 2014/10/31 3,559
430935 비행기 비동반 소아보호서비스(um) 잘 아시는 분 계세요? 3 .. 2014/10/31 1,646
430934 서울중구에 1 치과 2014/10/31 374
430933 할로윈인가 뭔가 짜증나지 않나요? 43 어보브 2014/10/31 4,223
430932 제아이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 엄마가 좀 .. 31 고민...... 2014/10/31 4,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