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흡곤란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호흡곤란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4-10-11 07:11:05
IP : 223.62.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버지 돌아가시고
    '14.10.11 7:48 AM (223.62.xxx.212)

    같은 증상으로 괴로웠어요
    정신적 충격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호흡이 안되서 병원도 갔었고요
    마음이 진정되면서 없어졌어요
    릴렉스하시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쪽으르
    신경쓰시고
    이또한 다 지나가리라 를 깊이 되네세요

  • 2. 댓글 감사드립니다
    '14.10.11 7:57 AM (223.62.xxx.45)

    지금 증상만 보면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와 흡사한데 가슴답답한 증상이 오래전부터 있었기때문에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병원을 가긴 가야하는데 또 어디로 가든 모든 검사를 다시 받아야하나라는 생각때문에 막막합니다..몸과 마음은 피로해서 자고싶은데 불안감때문에 핏발선 눈을 붙잡고 이러고 있습니다. 마음 다스리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ㅠ

  • 3. blood
    '14.10.11 8:00 AM (203.244.xxx.34)

    저도 일단은 공황장애에 한 표 던져봅니다.
    물론 심장 , 폐 쪽을 검사안할 수는 없겠지만...이전 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으셨다니...
    얼마 되지도 않았구요.

  • 4. 제목을 수정했더니
    '14.10.11 8:02 AM (223.62.xxx.45)

    글이 없어져 버렸네요. ㅜ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마음을 다스리고 또 병원을 가야겠네요..

  • 5. 은자매맘
    '14.10.11 8:50 AM (59.13.xxx.40)

    사연은 지워져서 모르겠지만 댓글을 보니 저와 비슷한 상황일꺼 같아요....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난 뒤 지금까지 목에 뭔가 걸려있는거 같고 숨쉬기가 불편해 한번에 몰아 쉬고 있네요..... 힘들지만 힘내세요~~~~^^

  • 6. ..
    '14.10.11 8:56 AM (125.134.xxx.82)

    단전호흡이나 명상을 통해 심신을 이완시키는 운동을 하면 치유가
    빠른 것 같습니다. 전 스트레스로 온 몸의 두드러기와 가슴이 답답증이 좋아지더군요.

  • 7. 토끼언니
    '14.10.11 9:15 AM (210.116.xxx.178)

    공황장애와 심혈관장애가 함께 옵니다. 심혈관조영술 꼭받아보세요.
    공황은 그냥 견디려고 하면 몸이 고장납니다. 초기치료는 작은 알약하나로 시작하니
    심혈관 검사받을때 공황장애도 있는것같다 말씀하셔서 안정제도 처방받으세요.
    꼭 신경정신과에서 처방받는약은 아닙니다.

  • 8.
    '14.10.11 9:31 AM (121.188.xxx.144)

    침과 병행해 보세요
    저는 효과봤어요

  • 9. 해피
    '14.10.11 10:11 AM (59.11.xxx.248)

    정신적,심적인 문제로 그런증세가 오다
    신체적인 문제로 연결되더라구요.
    저도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3개월뒤에 그런증세시작되다 한약으로 잡았습니다. 시일이 걸리긴햇지만요.
    진짜 잘하는곳 아는데 연락처쪽지에 남겨주세요.절대광고아닙니다..

  • 10. 본문못봤지만..
    '14.10.11 10:31 AM (1.246.xxx.85)

    댓글들 읽어보니 공황장애같으세요...제가 숨이 차고 답답해서 식은땀이 날정도로 정말 이러다 죽을수도 잇겠다싶어서 택시타고 대학병원응급실갔었어요...심장쪽 검사다하고 난리피웠는데 다 정상...결국은 신경정신과 오셔서 상담하시더니 공황장애라고 하시더라구요...한동안 약먹고 운동하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완전히 나은건 아니지만 가끔씩 증상이 있지만 그전보단 약해졌어요...

  • 11. 모든 분들
    '14.10.11 11:58 AM (223.62.xxx.123)

    정말 고맙습니다..글이 지워졌는데도 댓글로 도움말 남겨주시고...너무 힘든 시기를 정신력으로 버티고 버텼는뎌 살아가는 모든 고비고비마다 그게 필요하니 컵에 물이 차오르듯이 점점 견디기가 힘들어지는 느낌입니다..하지만 그래도 힘을 내야겠지요? 주신 조언들 다 참고해서 실행해볼게요. 모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574 분당과학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콩알 2014/12/06 4,546
442573 염색약이 묻었는데 2 나마야 2014/12/06 663
442572 신용카드 뭐 쓰셔요? 8 아줌마 2014/12/06 2,030
442571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있을까요? 34 +_+ 2014/12/06 7,889
442570 눈치빠르고 여우같은 남자는 어때요???? 14 고민 2014/12/06 33,028
442569 축의금 내야될까요? 3 곶감 2014/12/06 836
442568 여유없는데 집수리꼭 해야하나요?ㅠ 11 2014/12/06 2,534
442567 미국 예언가, 2015년 봄 닭이 사퇴한다네요 23 ㅇㅇ 2014/12/06 18,086
442566 고등학교 입학원서 질문입니다..서초구.. 2 급질문 2014/12/06 870
442565 나이트크림이란걸 낮에바르면 안되나요? 11 로미 2014/12/06 5,773
442564 kt 별로 오포인트 카드에 대해서 (다시 알려드립니다) 5 겨울 2014/12/06 1,358
442563 다이어트만이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최선의 방법인 걸까요? 7 궁금쟁이 2014/12/06 2,495
442562 미국서 마약하는 아들 한국으로 대학 보낸다네여 5 몰리나 2014/12/06 3,371
442561 해마다 겨울이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3 자꾸만 2014/12/06 1,389
442560 주차장 진상 아줌마.. 2 코슷코 2014/12/06 2,172
442559 인연 끊은 엄마의 김치찐만두가 먹고싶어요. 12 슬프다 2014/12/06 4,783
442558 이런 경우 저는 안과에 가야하나요?아니면 성형외과 1 2014/12/06 624
442557 백김치를 빨간김치로 2 김치 2014/12/06 672
442556 초5 수학 문제 쉽게 좀 설명해주세요. 4 어렵다. 2014/12/06 935
442555 반찬,국 다 보내 달라는 아들 ㅠㅠ(도저히 사먹는거 못먹겠다) 38 겨울 2014/12/06 18,164
442554 5세 유치원 두군데 모두 떨어졌어요. 어린이집 보내도 되겠지요?.. 8 유치원 2014/12/06 1,956
442553 변기에 끓는물 부으면 깨지나요? 5 김효은 2014/12/06 4,127
442552 코수술 해보신분 계세요? 미간이 너무 푹 꺼져서... 7 ㅂㅂㅂ 2014/12/06 5,409
442551 [로그인] 떠나보낸 사람들 세우실 2014/12/06 480
442550 바둑두면 머리좋아진다는게 정말인가봐요 7 규규 2014/12/06 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