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다가 오줌을 쌌어요

환자 조회수 : 32,999
작성일 : 2014-10-10 18:49:17

남편이 46살인데

술을 마신것도 아니고

피곤했던것도 아닌데

자다가 바지에 실수를했어요

조금이 아니라 많이요 

본인도 너무 황당해하고  ..혹시 몸이 어디 안좋은건가 걱정도되서요

꿈에 소변보는 꿈을 꾼것도 아니라네요

혹시 병원을 간다면 비뇨기과에 가야하나요

병생긴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IP : 115.139.xxx.4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10.10 6:51 PM (14.34.xxx.180)

    뭐 한번 쌀수도 있죠.(사람은 실수 할 수 있으니까~~~)
    계속되면 문제지만.....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 주세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 2. ~~~
    '14.10.10 6:57 PM (182.221.xxx.174)

    키 씌워 옆집고고 ~~ 초장에 잡아야죠!!! ㅎㅎ

  • 3. ...
    '14.10.10 6:59 PM (121.147.xxx.96)

    실수 같은데 한 번으로 병원에 가기엔 그렇지 않나요?

  • 4. 병원
    '14.10.10 7:00 PM (14.32.xxx.97)

    고고고~!

  • 5. ~~~
    '14.10.10 7:00 PM (182.221.xxx.174)

    꿈 꾼것 생각 안날수도 있구요~ 실~~~수일꺼예요^^

  • 6.
    '14.10.10 7:05 PM (116.127.xxx.116)

    실수겠죠. 그냥 웃으면서 넘기시고(놀리지는 마세요.) 또 그런 일이 있으면 건강상의
    문제니까 잘 살펴 보세요.

  • 7. ~~
    '14.10.10 7:09 PM (58.140.xxx.162)

    저라면 신경과 가서 체크해보겠어요.

  • 8. 실수
    '14.10.10 7:46 PM (58.229.xxx.111)

    한 번이면 실수 아닐까요? 밤에 화장실 안가고 피곤하다고 그냥 잤다가 꿈에서 오줌싸는 꿈을 꾸면서 그냥 싸기도 한다던데요.ㅋㅋ

  • 9. 부룩
    '14.10.10 7:49 PM (183.98.xxx.21)

    실수로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스물몇살때 한창 시험공부 하느라 생각많고 스트레스 받던 시절에
    그런 적 있어요. 너무 깜짝 놀라고 부끄러웠는데 엄마가 '공부하느라고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으면 그랬겠냐'고 하시더라고요.

  • 10. 너무 피곤해서???
    '14.10.10 7:55 PM (218.234.xxx.94)

    너무 피곤하셨던 거 아닐까요?
    완전 잠에 취한 상태에서 소변이 마렵고 (잠에 취해서 일어나질 못하니)
    화장실 가는 꿈을 꾸고 시원하게 소변 보신 듯..

  • 11. 실수라뇨
    '14.10.10 8:18 PM (211.59.xxx.111)

    말도 안되요
    저같으면 당장 병원가보겠어요

  • 12. 꿈에서
    '14.10.10 8:30 PM (112.121.xxx.135)

    소변보셨다면 신체반응으로 실제 싸기도 합니다.
    꿈에서 소변누는 게 흔한 일 아니니 두세요.

  • 13. 실수
    '14.10.10 8:31 PM (14.32.xxx.97)

    아닙니다. 병원 가보세요.

  • 14. 실수란건 말이 안돼요
    '14.10.10 8:35 PM (39.121.xxx.22)

    꼭 병원가세요
    우스개소리할때가 아닌거같네요

  • 15. 제 가족중에
    '14.10.10 8:49 PM (223.62.xxx.172)

    나이 40쯤 밤에 자다가 갑자기 장롱옆에 실례 한 적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뒤로 십년넘게 지났는데 별소리없이 넘어갔어요

  • 16. 뇌종암
    '14.10.10 10:48 PM (50.149.xxx.121)

    친구 아버님이 50대 초반 즈음에 갑자기 화장실 가는 걸 조절을 잘 못하셔서 이상타 ....가족끼리만 쉬쉬 하다가, 결국은 병원 가서 뇌종암 말기 진단 받으셨고, 수술 크게 하셨어요 1년 사시다 돌아 가셨어요.

  • 17. 존심
    '14.10.10 11:02 PM (175.210.xxx.133)

    보통 꿈에 오줌을 누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 18. ...
    '14.10.10 11:22 PM (110.8.xxx.210)

    병원 가보세요. 그냥 실수일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어요. 주변에서 그런 경우를 봤거든요.

  • 19. ...
    '14.10.11 6:00 AM (24.86.xxx.67)

    실수 있지도 모르지만 아닐 경우를 대비해서 그래도 병원에 가보시는건 좋을 것 같아요.

  • 20. ...
    '14.10.11 8:19 AM (14.32.xxx.184)

    다리감각이 둔해져 그럴수도 전에 다리수술하고 감각이 둔해서 실수했었어요

  • 21. 중학교때
    '14.10.11 8:51 AM (211.253.xxx.253)

    친구랑 자다가 쌌는데,,
    그 친구한테 뒤집어 씌웠어요...
    친구야 미안하데이...
    그때 내가 쌌데이..^^

  • 22. 이게왜베스트에
    '14.10.11 1:37 PM (115.139.xxx.47)

    원글이에요
    답변들 모두 감사합니다
    남편하고 병원에 가보기로했어요 혹시 모르니까요
    놀리진않았고 ^^ 걱정이 많이 되었네요
    그런데 이게 왜 베스트에 헐..
    다들 좋은 주말되세요~

  • 23. 핑크
    '14.10.11 5:35 PM (61.40.xxx.205)

    ㅋㅋ 별일 아닐 수도 있어요...우리 신랑도 미쳤는지 30대 초반에 딱 한번 완전 그런 적이 있었는데..그이후에 10년 동안 그런일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824 syoss 염색약 써보신분 계세요? 3 오늘하루 2014/10/30 2,633
430823 옷 사러 갔다가 기분 나빠서 나왔어요. 38 랑이랑살구파.. 2014/10/30 16,233
430822 노래다운받는 사이트 모름 2014/10/30 974
430821 학원선생님과 안맞는경우 4 허브 2014/10/30 1,832
430820 서울대 미대 입시 여쭙니다. 5 시누 2014/10/30 1,829
430819 가계부 적는 분들 스트레스 안 받으시나요? 9 관두기도 그.. 2014/10/30 1,508
430818 30대에 흰머리 생기나요??? 11 36살 2014/10/30 3,809
430817 온수매트 온도 설정이 이상해요 궁금 2014/10/30 4,396
430816 나인 정말ᆢ 8 2014/10/30 2,150
430815 펑~합니다... 14 쓸쓸 2014/10/30 3,358
430814 양재 김사주 잘보나요? 철학원추천부탁드 2 양재 2014/10/30 6,303
430813 혹시 배란기에도 생리전처럼 배가 막 부풀어오르기도 하나요? 6 그래서인가 2014/10/30 10,268
430812 신해철-서태지-이승환 합동콘서트 계획 중이었대요... 안타깝.... 4 ... 2014/10/30 2,735
430811 문상에 보라색 옷 입으면 안될까요? 4 dd 2014/10/30 1,749
430810 안녕 프란체스카 6 앙드레 해철.. 2014/10/30 1,819
430809 남편이 해외 출장갔는데 쓸쓸하네요. 5 .... 2014/10/30 1,916
430808 연예인이 자기 스토킹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뭐에요? 19 ??? 2014/10/30 2,842
430807 민사고주변 숙박 1 이와중에 질.. 2014/10/30 1,843
430806 별거 아닌걸로 남편이 꼴보기 싫어요 3 아들만셋 2014/10/30 1,473
430805 민성원 9to9 인텐시브 아시는 분 계세요? 벌써 방학걱.. 2014/10/30 765
430804 신해철씨, s병원에서 위밴드했던사람이에요.... 39 ..... 2014/10/30 24,997
430803 혹시 유기견 입양하실 분 계실까요?작은 아이에요 9 나쁜사람들 2014/10/30 1,599
430802 정많은 남자는 남편감으로 어떨까요 9 aa 2014/10/30 7,864
430801 내 인생 가장 비참했던 순간 3 ... 2014/10/30 2,514
430800 울어버렸어요.. 2 해철님.. 2014/10/30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