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시간이 엄청 남는데 뭘 할까요?

..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4-10-10 13:44:23
말그대로 업무가 좀 널럴한 편이에요.
바쁠 땐 왕창 바쁜데 한가할 땐 하루종일 자리만 지키다 가는 경우도 많아요.
뭐라도 하긴 해야겠는데 뭘 해야할지...
핸드폰만 뒤적뒤적거리고 시간만 보내네요.
분위기는 뭘 하든 별로 신경안쓰는 분위기라 공부를 해도 되고 그냥 놀아도 되고 그래요.

저같은 상황이면 뭘 하시겠어요?
책을 읽기도 하는데 계속 책만 보는것도 좀 지루하네요.
어떡하면 시간을 좀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0.10 1:46 PM (211.237.xxx.35)

    아무리 그래도 핸드폰 보면서 노는거 보면 오너입장에선 월급 주기 아까워집니다.
    업무에 도움될만한 책 보는척이라도 하세요.

  • 2. ᆞᆞᆞ
    '14.10.10 1:52 PM (180.66.xxx.197)

    부럽네요. 어떤일을 하시면 그리 널널하면서 월급을 받나요. .

  • 3. 존심
    '14.10.10 1:57 PM (175.210.xxx.133)

    신문보기...처음부터 끝까지...
    1년만 하시면 시사상식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리고 대화할때 화제가 풍부해지지요...

  • 4. 원글
    '14.10.10 1:57 PM (223.62.xxx.73)

    자격증공부도 해서 한개 이미 땄고.. 오너랑 직접 얼굴마주대고 일할일은 없는지라 저말고 윗분들도 한가할 땐 다들 딴짓하는 편이에요. 뭐라도 하는 척 할까 싶다가도 잠깐뿐이고 일이 없으니 잠만 오고.. 뭘 하면 좋을까요? 밥 먹고 나른한 오후에 공부는 최고의 수면제...

  • 5. 한가한 경리
    '14.10.10 2:09 PM (61.82.xxx.151)

    저는 그래도 어쩔수 없이 책 읽어요
    딴거할게 딱히 ㅠㅠ
    운동을 하겠어요
    뭘 하겠어요
    그나마 책이 ...그리고 82쿡 상주 ㅋㅋ

  • 6. ...
    '14.10.10 2:30 PM (203.226.xxx.138)

    토익공부, 자격증 공부 추천합니다

  • 7. ㅡㅡ
    '14.10.10 2:41 PM (39.7.xxx.141)

    그리고 남는시간에 공부해도 되나요
    돈벌러다니는데 일터가 독서실도 아니고

  • 8. 부럽다
    '14.10.10 2:43 PM (222.119.xxx.240)

    저같음 미드 볼거 같은데..회사라서 아무리 널널해도 안그래야 될거 같기도 하고요

  • 9. 자격증은 전문자격증을 하시면
    '14.10.10 2:44 PM (123.109.xxx.92)

    되겠죠.
    간단한 자격증 말구요.
    지금 일하고 있는 분야의 관련 자격증 없으신지ㅣ.
    지금 하는 업무가 어떻게 되시는지.
    인터넷으로 세무사 공부 하시는 거 어떠신지요.
    아니면 공인중개사나.

  • 10. 회사에서
    '14.10.10 3:32 PM (39.7.xxx.198)

    아무래도 그렇게 공부나 딴짓을 해도 되는 분위기인게 너무 신기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회사에서 자격증 공부나 책읽는건 저도 회사다니지만 이해가 안가네요 그럼 왜 월급받고 있는건지..
    일이 없어도 찾아서 일을 해야하는건 아닌지
    육군 부사관학교 경례처럼 정통할수 있도록 업무를 조목조목 따져보세요

  • 11. 원글
    '14.10.10 4:11 PM (223.62.xxx.73)

    무수리도 아니고 직원들 책상은 왜 닦아주나요? 경리아니고요 일이 없어도 찾아서 해야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업무가 특성화되어있어서 할 줄 아는 사람들만 하는 업무라 그래요. 바쁠때 반짝 아닐땐 한가해요.

  • 12. ,,,
    '14.10.11 1:58 AM (203.229.xxx.62)

    영어 사전, 국어 사전, 사자 성어 사전 같은것 보니 시간이 잘 가요.
    아무 페이지나 마음 내키는데로 펼쳐 놓으면 은근히 지루 하지 않고 아는 것은
    아는대로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고 모르는 것은 새로 알게되는 기쁨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98 토마토잼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4 방울토마토 2014/10/30 632
430597 나이들면서 늘어난 건.. 뭐가 있으세요? 26 그럼.. 2014/10/30 3,747
430596 아래 신해철글중 댓글 읽고 1 공감 2014/10/30 913
430595 ”애기봉 등탑 철거 왜” 호통 친 朴대통령 3 세우실 2014/10/30 1,512
430594 민간잠수사분들 2차에 지현양 발견, 해군과 해경은 13차례 수색.. 6 등대 2014/10/30 1,379
430593 오늘은하루내내 조문가능하대요 역시유족분들.. 2014/10/30 622
430592 떡집 추천해주세요!! 4 플리즈 2014/10/30 1,443
430591 꿈해몽좀 해주세요 진짜같아 2014/10/30 524
430590 신해철]어느 남학생 팬의 인터뷰를 보고 울었어요 2 .. 2014/10/30 2,458
430589 차 도색한지 한달도 안지났는데 누가 긁었어요. 1 운전자 2014/10/30 700
430588 결혼 소개비..어떻게하죠? 30 32 2014/10/30 6,618
430587 저녁식탁에 메인 외 밑반찬 몇 개 올리시나요 3 밑반찬 2014/10/30 1,451
430586 전세 집주인이 대출을 갈아탄다고 하는데... 4 전세집 2014/10/30 942
430585 어제 회사보유분 미분양아파트 전세여쭤본 사람인데요.. 11 꼭 조언부탁.. 2014/10/30 2,705
430584 보험 잘 아시는 분 14 어려워 2014/10/30 1,498
430583 내 생애 봄날 보시는분들 계시나요 3 푸들푸들해 2014/10/30 868
430582 흑석동이 학군 좋은가요? 6 .. 2014/10/30 4,115
430581 군대간 아들에게 인터넛으로 8 편지 2014/10/30 2,859
430580 난방하시나요? 저는 아직인데 9 질문 2014/10/30 1,850
430579 대북전단 막을 법적근거 없다는 거 사실인가요? 3 ... 2014/10/30 413
430578 학군만 아니면 어디로 이사가고 싶으세요.. 7 이사 2014/10/30 2,124
430577 부탁!! 김지x 세련되고 발음하기 좋은 남자 이름 22 이름 2014/10/30 4,047
430576 시댁 용돈(생활비) 관련.... 남편과 합의가 안됩니다... 35 40대 부부.. 2014/10/30 9,602
430575 2014년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4/10/30 571
430574 유가족들이 그렇게 무섭나요? 왜요? 9 ^^ 2014/10/30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