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키150에 딱 40인데....
1. 음
'14.10.10 12:55 PM (61.73.xxx.8)그 글에도 덧글 달았었는데 제가 158(여자들 매너키 말고 신체검사에 정확히 잰 키)인데요. 40대 중반인데 키가 줄더군요. 고딩때 신체검사에서 제일 크게 나왔을때 159였구.
고딩때부터 아가씨 시절까지는 44키로였고, 애 낳고 나서 지금까지는 46~47키로인데요..
44키로면 솔직히 좀 힘들어요.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날씬하다 얘기해주는데 지금은 44키로로 다시 만들라 하면 죽어도 싫어요. 지금도 힘 딸리는데 44키로라니 ㅜㅜ2. 달땡이
'14.10.10 1:00 PM (211.107.xxx.108)저도 윗분처럼 결혼전 키 159에 46킬로정도였어요... 저는 좀 하체가 찐편이라 상체는 44도 입었었구요
근데 아가씨때 말랐다 피곤해보인다. 어디 아프냐.. 소리 디게 많이 들었어요.. 심지어 사귀던 남친 엄머니께서 손목을 보시더니 이 손목으로 시집와서 어떻게 사니라는 말까지 들었어요....ㅋ
큰애 임신 막달에 몸무게가 50킬로였는데 바로 둘째 가져서 막달에 64킬로까지 찌더니 모유먹여 좀 빠졌었구요.. 지금은 53킬로정도 되는데요...
뚱뚱하단 소리 들어본적 없어요... 단지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체형이란게 있어서 겉으로 보이는것만으로는 판단할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종아리 발목 손목이 얇아서 아직 날씬하다는 소리도 듣곤하는데 보이지 않는 엉덩이 허벅지는 살이 장난 아니거든요~ ^^
지금 40넘으니깐 너무 살빼는것도 좋지 않은거 같아요.. 살빼보니 기운이 없어져요...ㅠ.ㅠ
자기만의 적당한 몸무게가 있는것 같습니다.3. ...
'14.10.10 1:12 PM (116.127.xxx.224)사람마다 키가 같고 몸무게가 달라도 체형 따라 거의 십킬로 차이나 보여요.
그냥 자기만의 몸무게가 있는 겁니다.4. ...님 동감
'14.10.10 1:20 PM (61.84.xxx.189)키도 그렇지만 체형에 따라 몸무게 엄청 달라져요. 같은키에 비슷해 보이는 몸무게로 보여도 체형과 근육량 정도가 다르면 정말 몸무게 10kg도 차이납니다.
5. 제가
'14.10.10 3:03 PM (115.140.xxx.223)159-44,5 정도 나가거든요. 전 군살거의없고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 피곤하거나 그런거 별로 없어요. 지금 40대중반인데 지금이 제 인생에서 제일 체력좋은 시기이거든요. 운동으로 만들어진거라면 체력적으로 힘들거나 그러진 않아요
6. ㅁㅇ
'14.10.10 3:58 PM (1.253.xxx.46)157에 46인데 살이 좀 있어야 애들 키울수있는거 같아요
전마른사람 싫어요 적당히 통통한사람이 인상도 좋아보이고 힘도 있어요 임신했을때 62까지 쪘는데 추위도 안타고 좋더라구요
아까운 살 다빠졌네요 ㅜ7. 사람마다 달라요
'14.10.10 5:31 PM (87.236.xxx.170)살이 너무 빠지면 기운 없는 사람이 있고,
살이 찌면 몸 아픈 사람 있고요.
체질에 따라 적정한 몸무게가 다른 것 같아요.
제 친정 어머니께서 저와 완전 반대 체질이신데 쪄야 기운 쓴다고 자꾸
잔소리를 하셔서 곤란해요.
저는 말라야 몸이 가볍고 활발히 움직일 수 있거든요.
일단 찌기 시작하면 숨부터 차고 혈액 순환 장애가 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9428 | 이유없이 뒷목을 젖힐때 아파요 2 | 왜일까요? | 2014/10/26 | 1,171 |
429427 | 6살 딸아이 연예기획사 22 | jackie.. | 2014/10/26 | 5,403 |
429426 | 맞선보면 맨날 차입니다 ㅠㅠ 22 | ... | 2014/10/26 | 9,838 |
429425 |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커피한잔만 마셔도 잠을 잘 못자는 이유.. 7 | 궁금 | 2014/10/26 | 2,447 |
429424 | 잊고싶은실수 1 | 왕소심 | 2014/10/26 | 751 |
429423 | 피임약 복용해도 우울증이 오나요? 10 | 40중반 | 2014/10/26 | 4,543 |
429422 | 참존 뉴콘트롤 크림 사용 방법 38 | 싱글이 | 2014/10/26 | 27,011 |
429421 | 부산 초등학생 시내버스요금 2 | 초딩맘 | 2014/10/26 | 2,363 |
429420 | 색조화장품 질문이요~ 2 | 예뻐지자 | 2014/10/26 | 591 |
429419 | 새누리 김상민, 방송인 김경란과 내년 1월 결혼 16 | 3개월만 | 2014/10/26 | 11,256 |
429418 | 도로공사다니는 분에게 저 부사관할거라하니까.. 2 | 아이린뚱둥 | 2014/10/26 | 1,551 |
429417 | 자전거에 자물쇠를 채우지 않는다??? | 진실 | 2014/10/26 | 462 |
429416 | 오늘 저녁 뭐 드시나요?? 21 | 저녁? | 2014/10/26 | 3,580 |
429415 | 사주에서 남편복 자식복 있다하면 그게 뭘까요 3 | &&.. | 2014/10/26 | 8,806 |
429414 | 며느리 대견합니다 9 | 저 시엄마.. | 2014/10/26 | 3,761 |
429413 | 미국에 있을때 신기했던게.. 13 | 미국에 | 2014/10/26 | 5,627 |
429412 | 오랫동안 책상에 붙어서 공부하는사람들 부러워요.. 어떻게 그러죠.. 3 | 아이린뚱둥 | 2014/10/26 | 1,331 |
429411 |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성공하기가 5 | as | 2014/10/26 | 1,685 |
429410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 싱글이 | 2014/10/26 | 2,192 |
429409 | 코트 한벌에 얼마까지 지불하실지(노스트롬 잘 아시는분) 13 | 으.. | 2014/10/26 | 3,080 |
429408 | 하교후 아이혼자 챙겨먹을 수 있는 간식좀 추천해주세요 17 | 고딩맘 | 2014/10/26 | 3,190 |
429407 | 이승환 콘서트 예매했어요~~ 8 | 가을흔적 | 2014/10/26 | 1,684 |
429406 | 실내 자전거 운동기구 추천부탁드립니다. (할머니용) 2 | 카레라이스 | 2014/10/26 | 2,000 |
429405 | 흔들리는 한국 수출..진앙지는 중국 3 | 마음속별 | 2014/10/26 | 964 |
429404 | 내년 하반기 입주 | 위례 | 2014/10/26 | 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