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위, 추위 둘다 심하게 타요 ㅠㅠ

건강 조회수 : 5,162
작성일 : 2014-10-10 12:03:55
보통 보면 더위타는 사람은 추위에 잘 견디고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은 더위 잘 모르고 하던데

전...이상하게 둘다 타네요 ㅠㅠ

원래는 추위만 타는 체질이였는데

2년전부터 여름이 힘들더니, 더위도 잘 못이겨내고 추위도 힘들어요


병걸린건가 싶어 혈액검사 나 초음파 해봐도 정상이고 갑상선도 정상인데 ㅠㅠ

혹시 근육부족 때문일까요? 인바디상 근육이 매우 부족이던데..

아님 이 나이에(30대 후반) 벌써 갱년기...그런걸까요?

요즘처럼 일교차 클때는 더웠다 추웠다 해서 여행이라도 갈라하면 옷걱정부터 합니다

더위, 추위에 잘 이겨내는 단련법 같은거 있을까요?
IP : 125.180.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질이니
    '14.10.10 12:10 PM (222.119.xxx.240)

    하시는 수밖에..겨울엔 손발 보온 힘쓰시고요
    저는 반대로 둘다 안타서 좀 신기하네요 여름에 땀 안나서 좋긴 한데..그게 좋은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 2. 건강
    '14.10.10 12:26 PM (125.180.xxx.136)

    부럽네요
    혹시 걷는걸 좋아하시나요?
    제가 걷는것, 나가는걸 싫어해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 3. 체중..
    '14.10.10 12:44 PM (112.186.xxx.156)

    저는 제가 마른 편이고 근육은 일반적인 여자보다는 많아요.
    제가 추위도 많이 타고 더위도 잘 타요.
    저는 제가 말라서 지방질이 적기 때문에 절연체가 부족해서 외부의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살 찌는 건 싫네요.

  • 4. 호야
    '14.10.10 12:46 PM (1.214.xxx.170)

    저는 더위는 거의 타질 않구요(올여름더위는 제게 더위가 아니었어요..ㅡㅡ)
    추위는 무척 타는데요..
    귀찮고..또 귀찮아도 운동해야해요.

    꼼짝하기 점점 더 싫으시죠..
    108배나 접시돌리기운동.해보세요.
    나가지않고도 몸에 열나는 운동이예요.

  • 5. 건강
    '14.10.10 1:33 PM (125.180.xxx.136)

    체중님..말씀 들어보니 근육은 아니겠군요
    그럼 혈액순환이 안돼서 일까요? 작년보다 심해지니 걱정이네요
    호야님 말씀대로 운동 시작해볼까봐요
    108배랑 접시돌리기 검색해봐야겠네요

  • 6. 첫댓글
    '14.10.10 2:23 PM (222.119.xxx.240)

    집에만 계시면 당연히 체력이 떨어지시죠
    온도변화가 급격히 느껴지시니까요 저는 걷는것도 자주하고 원래 런닝머신 싸이클 훌라후프 등등
    운동을 많이 해요
    하루에 적어도 70분 이상은 꼭꼭 합니다 저 살짝 마른편이고 빈혈까지 있는데도 어디가면 체력좋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운동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 7. 제가
    '14.10.10 4:01 PM (220.94.xxx.165)

    그런편인데 제친구가 넌 참을성이 없는거야 라고 ㅠㅠ

  • 8. 건강
    '14.10.10 9:50 PM (125.180.xxx.136)

    역시 운동이 답이군요
    감사합니다..
    윗님...저도 그런소리 많이들어요..예민하단 소리도 듣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282 공유라는 배우...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26 카페라떼 2015/01/05 18,648
452281 체포할 때 묵비권을 알려주듯이 해고 통보때도 . . . . 어떨까요? 2015/01/05 620
452280 레고 듀플로는 몇살까지 쓰는게 좋은가요? 6 아기엄마 2015/01/05 2,692
452279 어머니 병환으로~ 1 친구가 2015/01/05 603
452278 시어머니가 제 앞에서 부모님 이혼한걸 돌아가셨다고 친척들에게 말.. 65 .. 2015/01/05 12,555
452277 아이들 치과 치료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애둘 맘 2015/01/05 479
452276 베스트 치과글 보니까 공감가는게요 일본에서 1 추워 2015/01/05 1,542
452275 초3 아들 스키장에 데려가려고 하는데 스키바지에 패딩점퍼 입혀도.. 5 주니어스키복.. 2015/01/05 1,276
452274 종로 청진옥? 거기 맛이 ㅠ ㅠ 왜그래요? 4 ... 2015/01/05 2,754
452273 살이 쪼옥 빠져버렸네요 10 건너 마을 .. 2015/01/05 9,671
452272 11월말에 점 뺐는데 붉은기가 아직도 남아 있어요 1 궁금 2015/01/05 983
452271 눈밑주름수술.. 4 주름 2015/01/05 2,975
452270 신입인데 경력증명서 요구 ? 1 채용지원 2015/01/05 2,230
452269 강남이나 송파에 영어회화 집중적으로 배울만한 곳 있을까요? 2 영어 2015/01/05 888
452268 거실 테이블에 발 올리는 거 18 양말 2015/01/04 3,615
452267 아이가 자기방인데 왜 엄마가 치우라 하냐는데..어떻게 훈육해야하.. 34 2015/01/04 6,931
452266 여드름자국에 좋은 크림이나 연고 있을까요 6 여드름 2015/01/04 2,649
452265 도시가스 들어오면 600만원 내야된다는데 안하면 9 겨울 2015/01/04 2,544
452264 스티바에이 10일 사용 후기 8 랄랄라 2015/01/04 30,659
452263 고교영어단집..어떤걸로 시작해야 할까요? 2 예비고1 2015/01/04 838
452262 레고 듀플로 사보신분 도음좀 주세요..ㅠ 17 아기엄마 2015/01/04 1,514
452261 스마트폰 재미있는 게임 뭐잇나요? 5 10000원.. 2015/01/04 924
452260 홍화씨가 키크는데 도움이 될까요?? 5 홍화씨 2015/01/04 2,201
452259 초등교사에 비해 중등교사의 장점....이 있긴있을까요.... 15 ........ 2015/01/04 13,828
452258 세수할때 폼클렌징 쓰세요? 비누나 다른것은 안되나요? 4 ... 2015/01/04 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