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여자분들을 보는 나이 든 분들 시선 불쾌해요.

조회수 : 3,031
작성일 : 2014-10-09 21:50:33

저도 젊은 여성이지만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성들이 그렇게 심한 노출을 하고 있지 않는데도

성희롱적 시선으로 쳐다보는 남자분들이 불쾌합니다.

 

젊은 남자들은 그러지 않는 편인데

 

50대에서 60대이신 분들이 많이 그러시네요.

 

시선까지 규정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지만 너무 그런 것 같네요.

 

50대에서 60대인 분들이 특별히 욕구가 강하나요?

IP : 222.119.xxx.1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10.9 9:53 PM (59.7.xxx.24)

    개념이 없는거죠,
    전 그런 경우에 눈 똥그랗게 뜨고 같이 훑어봐줍니다.

  • 2. 추접
    '14.10.9 9:53 PM (222.108.xxx.9)

    박희태 권선동 한선교 등등 토나옵니다

  • 3.
    '14.10.9 9:54 PM (49.143.xxx.200)

    이미 노출이란게 상향평준화 된거 다 알잖아요?
    그게 싫으면 아예 점잖게 입으면되죠.

  • 4. ..
    '14.10.9 9:54 PM (114.207.xxx.66)

    젊은 남자들 만큼의 하이스피드 스캔에 서툰거죠.

  • 5. ....
    '14.10.9 10:14 PM (218.236.xxx.239)

    그 늙은이들 젊을때 기생들 한번씩 만져본 사람들 입니다

    여자를 애낳고 집에서 살림하는 미개한 도구로 보기 일쑤죠

    단 아내와 딸은 제외.

  • 6. 센스가 없어서 그런거지
    '14.10.9 10:19 PM (183.96.xxx.101)

    스캔은 사실 다 아줌마도 하고 같은 아가씨도 하고, 착한 청년 못된 청년 다들 해요.

    다 스캔한다는 게 아니라, 할 사람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하는데,
    시샘, 질투, 성적 대상, 그냥 심심해서 등등 이유야 여러가지 더라구요.

    우리도 귀여운 아기 있으면 아이고야, 예뻐라 하면서 보는 것처럼 사실없이 젊음에 인류애적 애정과 자신의 지난 시절에 대한 아쉬움을 담은 시선도 있고,
    언제 한번 채울까 싶은 육욕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예쁜 여자 질투하고 트집잡는 여자들도 있고,
    종류야 다양하죠.

    그런데…………
    할배들이 주로 센스가 없어서 대놓고 보다 잘 걸리는데다,
    어디서 근자감은 남아서 자길 쳐다보면 뭔가 오케이 느낌으로 본능적으로 접수하는 뻔뻔함
    그리고 아무래도 할배 중에 희태팍같은 영감이 비율이 높으니,

    그 무센스, 무예의이 버무려져 아무래도 마주친 시선의 황당함을 100으로 보면 평균89의 황당함을 연출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매우 근거없고 자의적인 점수이며, 저질 비유법입니다)

    관음과 성욕이 피로하고 늙은 센스와 만나 어우러지는 불쾌한 상황에
    님의 꼿다운 인생의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 비웃고,
    행여 사건화 될 경우 112를 누르시고, 스마트폰 비디오 기능을 온.

    그리고 이와 관련한 심리적 불쾌한 기억은 털어버리는 걸로.
    나마스뎅.

  • 7. 센스가 없어서 그런거지
    '14.10.9 10:20 PM (183.96.xxx.101)

    꼿 -> 꽃

    저의 곰손을 제가 한대 때리겠습니다.

  • 8. 베베
    '14.10.9 10:45 PM (112.151.xxx.205)

    할저씨들은 시선이 기분나쁘긴 해도~~그것뿐이지만,
    할줌마들은 티꺼운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없는말도 지어내더라구요. 외모가 어떻고 저떻고, 남자한테 끼부릴거 같다둥, 근거없는 심술맞은 소리~~

  • 9. 그런
    '14.10.9 11:18 PM (175.223.xxx.64)

    그런 노인들은요

    젊을때도 엄청 여자밝히고
    유흥쪽밝혔던 남자들이
    나이들어 늙어서도
    그버릇 개못준거죠


    지하철같은데 타면
    요즘 여대생들 숏팬츠많이 입잖아요?
    진짜 제앞에 선 여대생들 의 다리를
    거의 눈이풀려서
    게슴츠레 하게 그 여대생들 내릴때까지
    엉덩이부터 발목끝까지
    스캔하더이다


    진짜 토쏠리는줄 알았어요

    한국남자들의 추잡함들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잖아요

    코피노들도 그렇고
    젊을때 샜던 바가지..
    늙어서도 새는거죠

  • 10. ...
    '14.10.10 8:35 AM (110.14.xxx.211)

    동네 발정난 개수준이죠.
    지 꼴리는대로 쳐다보고 하고싶은 욕구를 눈으로 푸는거임.
    늙으면 나이도 곱게 쳐먹어야지,

  • 11. ..
    '14.10.10 12:56 PM (211.187.xxx.48)

    정말 역겨운건 사실입니다.. 같은 거리를 활보하는 것 자체가 곤욕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43 모유수유 이겨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4 aas 2015/01/03 2,036
451942 뉴욕 겨울 세일 언제까지인가요? ?? 2015/01/03 452
451941 대학생 딸과 사이가 너무 안 좋아요 7 ... 2015/01/03 4,219
451940 센스없는 남자 고쳐질 수 있을까요? 28 흠.. 2015/01/03 18,700
451939 하롱베이호텔인데요 카드결제되는 곳? 4 여행 2015/01/03 711
451938 오늘밤 11시 EBS 사랑과 영혼 합니다 5 ㅇㅇㅇ 2015/01/03 1,012
451937 백김치 국물에 찹쌀풀을 안넣고 해도 되나요? 3 백김치 2015/01/03 2,301
451936 끝이 보이는 연애.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9 흙흙 2015/01/03 4,719
451935 방구요.. 2 로우라이프 2015/01/03 1,056
451934 카페인 부작용인가요?제증상 6 ㅠㅠ 2015/01/03 2,547
451933 진짜 요새는 김건모같은 국민가수가 없는것같아요.. 11 dd 2015/01/03 3,854
451932 자존심 강한 남자란? 1 82남자분들.. 2015/01/03 1,348
451931 종교색없는 어린이 후원업체 추천부탁해요 9 후원용 2015/01/03 2,287
451930 지금까지 남편과 같이 춤추고 있어요.ㅋㅋ 8 씐나 2015/01/03 2,704
451929 쌍꺼풀 잘하는 성형외과 수원영통 5 수원영통 2015/01/03 2,352
451928 먹고나면 머리가멍해져요 3 2015/01/03 1,095
451927 토토가에 나왔으면하는 가수 얘기해봐요 32 다람쥐여사 2015/01/03 3,825
451926 유니클로 히트텍 사이즈 2 유니클로 2015/01/03 3,804
451925 남자친구 엄마가 선물 주셨어요~ ^.^ 2015/01/03 1,295
451924 아이 스키탈때 얼굴 가리는 워머 어떤게 좋고 어디파나요? 1 초등학생 2015/01/03 837
451923 대구지역 뷔페추천해주세요 4 대구 2015/01/03 1,150
451922 이상순 인스타그램이요 ㅋㅋㅋ 13 ㅋㅋㅋ 2015/01/03 22,376
451921 여자분들이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남자유형 뭐가 있을까요?? 14 비상하리라 2015/01/03 4,240
451920 브이넥 니트나 많이 파인 원피스 같은거 입을 때 가슴 선 일자로.. 3 궁금이 2015/01/03 3,809
451919 침구청.. 1 전진 2015/01/03 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