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의 효능을 알고 싶어요

다이어트 말구요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14-10-09 19:25:09

검색해 보면 되겠지만요.

실제 여러분의 사례를 읽고 싶습니다.

저는 현미와 여러잡곡을 1대 1로 해서 며칠전부터 밥을 합니다.

다행히 남편과 아이가 참 잘 먹어요.

둘 다 다이어트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백미가 아주 필요없을 정도가 되었어요.

이렇게 현미밥을 먹을 경우 장점을 알고 싶습니다.

IP : 14.46.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하수
    '14.10.9 7:38 PM (211.36.xxx.148)

    현미 반 현미찹쌀반 으로 밥해 먹은지 3달째입니다.
    피가 맑아지고
    중성지방수치가 확 떨어지고
    무엇보다 3끼 다 먹었는데도
    살이 서서히 빠집니다.
    50평생 얼굴에 각이 처음 보입니다.
    황성수 박사 힐링스쿨 4주 다니면서
    현미채식 배웠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삶의 프레임이 달라져서
    외식하기가 힘들어졌어요.
    기름끼 뚝뚝 떨어지는 고기
    즐겨먹다 딱 끊었습니다.

    수치상으로 말씀 드라면
    현미채식 ㅡ무염식 3주후
    중성지방이 5백대에서
    170으로 떨어졌습니다.
    현대인 모든 병의 원인이
    과단백 과지방.과탄수화물로
    인한 혈액내 지방이라고 합니다.
    현미채식 4주만 철저히 하시면
    복부비만이 확 잡힐것입니다.

  • 2. 저는
    '14.10.9 7:42 PM (58.140.xxx.162)

    백프로 현미 이틀정도 먹으면 만성변비가 없어져요.

  • 3. ....
    '14.10.9 7:52 PM (121.136.xxx.27)

    백프로 현미밥 먹어보니 구수하던데...
    저말고는 식구들이 다 싫어해서..못 해 먹어요.
    25% 정도만 섞어서 밥해요. ㅠ ㅠ

  • 4. 55
    '14.10.9 8:09 PM (211.36.xxx.135) - 삭제된댓글

    외식으로 흰밥먹으면 속이 헛헛하고 금새 배꺼져요 저희집에서는 현미 찰현미 귀리 수수 콩 이렇게 먹어요 그대신 밥양이 적어요 흰밥은 한공기를 다먹어도 양이 안차요 근데 현미는 반공기만 먹어도 든든

  • 5. ^^
    '14.10.9 8:11 PM (121.188.xxx.207)

    30년 변비가 사라졌어요

  • 6. 꼭꼭 씹어먹어야
    '14.10.9 8:21 PM (211.44.xxx.104)

    그냥 술렁술렁 먹으면 안되고
    꼭꼭 씹어서먹어야 한다더라구요

  • 7. 젠젠
    '14.10.9 8:38 PM (175.118.xxx.61)

    100% 현미 혹은 5분도미 먹는데 효과 글쎄요 없어요.-_-
    원래 변비도 없었고...압력솥이 좋아 많이 안 푸슬거려요.
    백미가 싫어 그리 먹네요

  • 8. 저도
    '14.10.9 9:51 PM (110.47.xxx.111)

    10년이상 고혈압때문에 현미밥먹는데
    변비는 생겼다없어졌다 그러는걸보면 현미덕을 보는것같진않고
    고혈압약 13년먹고있는중인데 당뇨가 없는걸보면 현미덕이 아닌가 싶어요
    하긴 운동도 10년넘게 했지만요

  • 9. 독서실비
    '14.10.9 10:07 PM (42.82.xxx.29)

    저는 특이하게도 현미밥을 먹게 된 계기가 먹고나서 배가 쉽게 안꺼져서입니다.
    저는 항상 소식을 했고.이건 어쩔수 없이 그러케 되어버린거구요
    소화력이 너무 약했어요.
    고기도 못먹고.먹을수 있는건 흰쌀밥.과일 이것외에는 소화를 다 못시켰어요.
    항상 밥 먹고 나면 배가 빨리 고프고 먹어도 항상 배가 고프고 그랬거든요.
    애 낳고 애가 아토피라서 고치는 방법 연구하면서 우리가 먹는 식재료가 건강하지 못하다는걸 알고
    하나씩 바꿔나가면서..소화기쪽이 다 나았어요.
    그것들중에 현미도 들어가요
    일단 먹고나면 금방 허기지지 않는다는것.
    생각해보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괜찮은데 먹는게 너무 부실해서 그랬던것 같아요.
    지금은 예전에 내가 그랬다는걸 울엄마 말곤 모르죠
    너무 잘 먹으니깐요
    옛날의 저의 삶이란 먹는즐거움은 하나도 없었거든요.
    집에서 발아현미도 하고 그러면서 일단 몸이 윤기가 나요
    저는 바디로션 안바르거든요.얼굴도 뭘 잘 안발라요
    당김도 없구요.
    전반적으로 몸전체에 윤기가 나는 사람이 된거죠
    그전에는 좀 까칠한 느낌이 있었어요.20대때도 그랬었죠.
    그게 다 사라지고
    좋은점은 너무 많은데 적기가 힘들어요.

  • 10. Dd
    '14.10.10 2:01 AM (24.16.xxx.99)

    영양이 많죠. 백미에 비해.
    하지만 우리가 사실 영양 과다인 경우가 많고 영양제까지 먹기 때문에 현미의 영양을 체감하진 못하는 것 같아요.
    현미로 건강해졌다는 건 그 자체보다 부수적 효과를 보는 듯. 현미 채식도 채식을 많이 하니 좋은 거구요. 당연히 성인병에 좋겠죠. 천천히 먹으니 당뇨에 좋고요. 소화가 빨리 안되니 포만감이 있어 소식이 되고. 그런거죠.
    그런데 심장병 있으신 우리 엄마는 병원에서 현미를 먹지 말라고 했어요.

  • 11. 별로요...
    '14.10.10 9:27 AM (121.175.xxx.117)

    작년까지 백미 먹다가 현미로 바꿨는데 고소하고 씹는 맛이 있어서 좋긴 해요.
    건강에 신경쓰여 먹기 시작한게 아니라 밥만 현미로 바뀌었고 다른 식습관, 생활습관은 바뀐게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건강상으로는 좋아진 점을 전혀 못느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414 일산지역 고2이과 수학과외 3 부탁 2014/10/16 881
426413 해운대 근처 맛있는 맛집 알려주세요 11 부산여행 2014/10/16 1,764
426412 18주인데 태동이 엄청나요...태어나도 이럴까요? 8 으헉.. 2014/10/16 4,031
426411 아파트 실거래공개된거 보니...별것도 없네요. 20 8~9월 2014/10/16 4,101
426410 잘때마다 식은땀흘리는데.. 추운데서있은.. 2014/10/16 1,185
426409 쇼윈도우 부부 그만하려구요 7 이제 2014/10/16 6,903
426408 남의돈 아까운걸 모르는사람 8 과소비 2014/10/16 2,461
426407 부모님장례후 조의금 어떻게들 하시나요? 10 타이레놀 2014/10/16 6,233
426406 보세옷집인데 가격이 비싼건 뭘까요? 8 보세옷 2014/10/16 3,645
426405 영국 나갈 때 한국 고구마 가져가도 될까요? 8 궁금 2014/10/16 1,604
426404 단통법 논란에 대한 견해 길벗1 2014/10/16 604
426403 유흥업소 이사 석씨 소개, 이병헌과 포옹 이상의 것을 나누는 깊.. 13 이쎅서 2014/10/16 18,973
426402 최신 82유머 1 카카오턱 2014/10/16 717
426401 술 좋아하시는 분들 기억력 어떠세요? 7 . 2014/10/16 1,508
426400 중랑구,노원구 수학과외 선생님 계실까요? 2 수학때문에 2014/10/16 794
426399 [세월호 진상규명] 오늘자 신문으로 알게 된 상식들 - 퍼옴 1 청명하늘 2014/10/16 580
426398 울쎄라 레이저 받아보신분 계세요?? ㅇㅇ 2014/10/16 2,266
426397 홍합 오래 보관할수있는방법있을까요 1 ㅂㅈㄷㄱ 2014/10/16 6,761
426396 지금 홈쇼핑파는 요거트제조기 4 손님 2014/10/16 1,436
426395 선고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얼마면 3 TT 2014/10/16 511
426394 생존학생, 쉬는 시간이면 친구의 빈자리 앞에서…운다… 9 샬랄라 2014/10/16 1,978
426393 아이패드 지문방지필름 붙이고 싶은데 3 ... 2014/10/16 417
426392 영어학원 보내서 양을 늘리면 나아지려나... 3 아로마 2014/10/16 932
426391 김성령 최근 사진 1 ..... 2014/10/16 2,542
426390 의사들 자뻑 때문에 병원가기가 겁나요 27 .... 2014/10/16 6,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