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차 실패한 건가요??

생강차ㅠㅜ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4-10-09 16:27:28

제가 생강차를 많이 좋아해서요...

 

항상 마트에서나...생협...이런데서 사다만 먹어봤지...만들어보지는 못했거든요...

 

만드는 거 생각보다 쉽다고 해서....

 

생강사다가 편으로 잘라서 말리고 꿀과 1:1로 재웠는데요....

 

음~~~~~

 

아침에 재워놨구요....조금 전에 열어서 한잔 마셔보려고 하니까...

 

꿀은 물 같은 느낌이구요....한잔 타 봤는데...그냥 꿀차같네요....

 

위에 거품도 조금 생긴거 같구요...

 

생강차 실패한 건가요??

 

ㅠㅠ

 

도움부탁드려요

IP : 211.116.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 일 지나면
    '14.10.9 4:37 PM (121.174.xxx.62)

    생강진액이 꿀과 섞여서 좀 더 진해져요.
    생강 조금과 꿀을 적당히 덜어 뜨거운 물에 타서 드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꿀과 생강을 조금 덜어서 물과 대추 넣고 20분 정도 약한 불에 끓여서 드셔도 좋아요.

  • 2. 우러날때까지
    '14.10.9 4:41 PM (125.137.xxx.115)

    좀더 두셔야돼요
    말려서 만드셨으니 우러나려면 시간이 더 많이 걸리실꺼같아요
    빨리 드시고싶으면 생강을 즙을 내서 설탕과 섞어놓으면
    바로 먹을수있어요

  • 3. 겨울보리
    '14.10.9 5:34 PM (220.75.xxx.154)

    요즈음나오는 막채취한 싱싱한 생강을 믹서기로 갈아서

    혹은후롬기로 즙을낸후 나온찌꺼기랑 즙을 열탕소독한 병에

    반쯤되게넣고 흑설탕 으로 나머지 반을 채운후

    효소처럼 발효시킨후 6개월 혹은 1년후에 드시면

    너무조아요

    저는 매년 가을 10월에 담아요 생강차맛 조아요

  • 4. 혹시
    '14.10.9 8:56 PM (211.36.xxx.158)

    슬로우쿠커 있으면 거기다가 넣어서 중간온도에서 하룻밤 익혀?보세요. 생강의 독한 맛은 사라지고 아주 맛있는 생강차가 될거예요.

  • 5. 하이디라
    '14.10.9 9:35 PM (220.76.xxx.238)

    요즘나오는 분쇄기는 물없이 생강손질해서 분쇄기에 많이갈지않고 적당히커트해서
    유리병에 담아서 꿀많이 섞지말고 적게비벼서 김치냉장고에두고 조금씩덜어 지켜서서
    끓여야해요 살짝끓여야 생강맛이 살아요 많이끓이면 군내가나요 불끄고 걸음망에걸러
    마시면 생강맛이 독특하고 좋아요 약하게먹고 싶으면약하게 진하게먹고 싶으면조금더
    넣어서끓이면 약처럼 먹을수있어요 지켜서서 끓여야하는것중 안쳐다보면 넘치잖아요.

  • 6. 생강차ㅠㅜ
    '14.10.10 7:33 AM (211.116.xxx.228)

    좋은 방법이 많네요...ㅎㅎ
    조언 주신대로 조금 더 우러날때까지 좀더 기다려야겠어요...
    그리고 아래분들이 말씀해주신 방법으로도 한번 만들어볼께요...
    도움 주신분들...
    모두들 오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121 상비약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4/12/11 502
444120 폴더폰으로 카톡을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스마트폰을.. 15 50대맘 2014/12/11 4,361
444119 사랑니 발치 후 볼 쑥 들어간 사람있나요? ㅠ 4 엉엉 2014/12/11 5,359
444118 한숨만 나오네요. 1 Pppp 2014/12/11 497
444117 어깨mri촬영 대형병원90 중소형병원은 반값 작은데서 해도 될까.. 6 땅지맘 2014/12/11 1,012
444116 기숙사 학교면 학원은 주말에만 다니나요? 2 궁금 2014/12/11 1,114
444115 너무너무 싫은 시가 사람들. 15 진짜 2014/12/11 3,425
444114 시아버지 진심 미친 것 같아요 22 홧병 2014/12/11 8,118
444113 ns 는 우리나라가 참 호구로 보였겠어요 8 에바 2014/12/11 1,634
444112 조현아와 이부진, 두 재벌가 딸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12 와이즈드래곤.. 2014/12/11 5,301
444111 시판멸치액젓추천부탁해요 1 뻥튀기 2014/12/11 1,031
444110 나도 한턱내고 싶다. 7 음음음음음 2014/12/11 1,341
444109 매수자가 중도금대출을 받는다는데 담보제공? 12 노을2 2014/12/11 1,881
444108 혹시 초등선생님 계실까요? 한부모 가정 오픈하는거 어떤가요? 23 학부모 2014/12/11 3,247
444107 여당 ”종교인 과세 2년 더 늦춰달라”…사실상 무산 1 세우실 2014/12/11 427
444106 [댓글부탁]뉴욕에서 며칠 서울 왔다가는 친구에게 작은 선물로 뭐.. 9 가을언덕 2014/12/11 920
444105 머리가 ... .. 2014/12/11 428
444104 가스불앞에서 일하는사람 6 가스 2014/12/11 1,982
444103 ‘경비원 분신’ 아파트서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5 ㅇㅇㅇㅇ 2014/12/11 1,409
444102 혹시 한약사란 직업 6 궁금 2014/12/11 2,298
444101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상담ㅜㅜ 맙소사.. 2014/12/11 509
444100 구두로 재계약하면 금액 말했는데 전화왔네요 18 세입자 2014/12/11 1,801
444099 하와이안 항공 매뉴얼 2 웃어 보세요.. 2014/12/11 1,462
444098 이 여자분의 심리는 몰까요? 3 여자 2014/12/11 721
444097 변비 전혀 없는데두 치질 생기니요? 3 짜증나 2014/12/11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