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년에 천만원 모으면 적은건가요 많은건가요
다른분들은 일년에 얼마씩 모으시는지
1. 햇살
'14.10.9 3:45 PM (203.152.xxx.194)본인이 만족하면 돠는 겁니다. 한달에 몇억를 버는 사람도 있으나..
2. 버는 돈이 다른데
'14.10.9 3:47 PM (180.65.xxx.29)타인이 판단할 문제는 아니죠
3. 우와
'14.10.9 3:49 PM (203.226.xxx.230)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합니다.상황은 다르겠지만
저혼자벌어 중고생 아들 둘키우면서
많지도않은 벌이로 천만원은 모읍니다.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4. 흠..
'14.10.9 3:4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월급이 얼마나되는지 기혼인지미혼인지 가족수 나이대등 천차만별~
5. 수입을
'14.10.9 3:49 PM (122.40.xxx.41)알아야죠^^
6. !!
'14.10.9 3:50 PM (219.255.xxx.111)대단한분들 많으신듯. .
7. 손님
'14.10.9 3:50 PM (218.150.xxx.127)남편저 합쳐서 월 450벌어요...
8. 수입에 따라 다르죠
'14.10.9 3:51 PM (59.86.xxx.146)년수입이 수억인 사람이 일년에 천만원을 모으면 사치낭비가 심한 것이고요, 이천만원의 수입으로 천만원을 모았다면 이건 그야말로 피땀으로 얼룩진 다이아몬드보다 귀한 돈인 거죠.
9. ..
'14.10.9 3:56 PM (121.157.xxx.75)많이 모으신거예요^^
10. 손님
'14.10.9 3:57 PM (218.150.xxx.127)아이둘 이에요 유치원생요
11. ..
'14.10.9 4:02 PM (211.214.xxx.238)소득이 그정도면 많이 모으신거네요. 유치원생 둘 키우면서 연봉의 1/5 모아놓은거면 많이 모은거죠..
앞으로 더 모으세요~12. 저도 유치원 두명에
'14.10.9 4:06 PM (218.159.xxx.24)월350에 년 1200 저축하는데 좀더 저축해야 하는거 아닌가 요새 고민하는데 칭찬분위기라 안심하네요.
더는 솔직히 하기 싫어서요.13. ...
'14.10.9 4:08 PM (218.154.xxx.184)1년에 1000만원이요...
울 대학생 딸이 1년 휴학하고 번 돈이네요.
450만원씩 버시면...좀 더 저축이 가능하지 않나요?
우리 애는 백회점에 취업해서 130만원 받고 80만원씩 저축했어요.14. 윗님
'14.10.9 4:19 PM (123.143.xxx.99)헐.. 이네요...
따님 130 받아 80 저축한건 기특한거지만.. 가정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소비자체가 엄연히 다르지 않나요?
450에서 주거비 생활비 식비.. 애들 교육비.. 4식구가 쓰는거잖아요... 이래저래 나가는게 많은데..
혼자 벌어 혼자 쓰는 본인딸과 비교하다니.. 어이없네요....15. 빚이 없으시면
'14.10.9 4:19 PM (211.44.xxx.104)대출이나 빚이 없으신거면 좀 적은것 같은데요??
한 200은 저축 가능하지 않을까요??16. ㄴ
'14.10.9 4:19 PM (112.158.xxx.2)ㄴ 헐... 윗님.. 부모님 밑에서 몸 달랑있는 것과 애 있고 맞벌이 하는 사회생활자랑 같나요?
경제 개념이 조금 부족하신 것 같네요.17. ...
'14.10.9 4:23 PM (211.109.xxx.106)위에 대학생 따님 알바해서 저축한 거랑 비교한 님 정말 뭘 너무 모르시네요.
18. 더블준
'14.10.9 4:26 PM (211.177.xxx.28)대출 하나도 없고 아이둘 교육비가 그냥 평균 정도이면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닌 듯 싶네요.
이제 아이들이 초등 들어가면
돈이 휙휙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아이들 어릴 때 모은 돈이 점점 새끼를 치면서 종잣돈이 되는 거예요.
힘들게 모으신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화이팅입니다~19. oo
'14.10.9 4:27 PM (112.154.xxx.2)저도 원글님하고 월수입 비슷한데 일년에 대략 1500정도 모으는것 같아요 초등아이 사교육비가 아직은 마니 안들어가서 가능한듯--; 동네 친한 엄마들 말들어보면 일년에 천만원 모으기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양가부모님 용돈 드리거나 대출있음 진짜 모으기 힘들구요~
20. ..
'14.10.9 4:31 PM (211.214.xxx.238)세상 물정 모르고 그저 딸자랑이 하고 싶은 사람 하나 있네요..
상식적으로 유치원 2명 있는 4인 가정과 혼자인 여대생을 비교하는건지..21. 솔직히
'14.10.9 4:33 PM (211.206.xxx.204)3살 아기하나 3인가족.남편 외벌이 230 인데 일년에 천만원씩 모았었어요.지금은 남편월급이 조금 더 올라서 더 저축하고 있구요 제 경우 생각하면 그리많이 저축하시는것 아닌것 같은데요^^;;;원글님 수입이면 저같음 더 저축할 수 있을 것 같아요~~아직 아기들이 취학전이니까요~대출이자나 양가부모님 용돈 없음 가능할듯해요~~
22. 애들 고딩.대딩됨
'14.10.9 4:45 PM (39.121.xxx.22)돈 ㅎㄷㄷ하게 들어가요
정말 무서울정도로요23. 4인가족
'14.10.9 4:46 PM (211.214.xxx.15)대학생아들과 직장 다니는딸이 있는 오십중반부부예요
대학생인 아들은 용돈은 본인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쓰지만
학비일체와 교통비로 매달 12만원 줍니다.
딸은 직장 다녀서 제게 용돈은 타가지 않지만 생활비 따로 안내놓아요
아이들 하루 적어도 2끼는 집에서 밥먹고 자영업을 하는 우리부부는 3끼 다 집밥으로 해결 합니다.
수입은 대략 250~300만원인데 4년동안 지금까지 5800만원 빚 갚았어요
앞으로 7000여만원 다 갚아야해서 허리띠 졸라매고 삽니다만
그닥 궁상도 안떨고 삽니다^^24. 유치원
'14.10.9 5:05 PM (220.72.xxx.48)많이 애쓰셨네요.
유치원아이들 보육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허리띠를 좀 더 조여 매야 할듯 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집에 아이를 봐 주는분이 계시지 않으면
아이를 학원으로 돌려야하는데 학원비가...
지금껏 화이팅 하셨는데 더 애쓰란 말하기 미안하지만
사는게 그러네요 ㅠㅠ25. .....
'14.10.9 5:13 PM (203.142.xxx.91)월 80만원을 저축했다는건데 370만원을 다 썼다는거네요
집 마련 대출금이 있어 이자와 원금을 갚아가며 천만원을 따로 모았다면 잘 모은거지만
그게 아니라 370만원을 생활비며 각종 관리비 용돈 개념으로 다 써버린거라면
잘 모으신것도 아니고 알뜰하신것도 아니에요
유치원을 보내며 따라 학원을 보내는것도 아닐텐데요26. ㅇ
'14.10.9 5:22 PM (121.168.xxx.199)어쨋든 천만원 모으신거 축하드려요^^
27. ㅇㄹ
'14.10.9 5:26 PM (112.186.xxx.124)애기 둘 키우며 맞벌이해서 그정도 모으면 많이 모은거 맞아요.
애기 맡기는 비용 생각하면 여자 월급 고스란히 애 키우는데 들어가는데요.
유치원자녀 둘에 맞벌이하며 그정도 모았으면 정말 훌륭하십니다.28. ㅇ
'14.10.9 6:35 PM (116.125.xxx.180)수고하셨어요
29. 맞벌이
'14.10.9 8:55 PM (223.62.xxx.115)저희부부도 맞벌이로 월470정도수입인데 1년2800정도 모으는거같아요 3인가족 이구 초딩딸하나있어요
사는곳은 용인 죽전이예요~30. 하이디라
'14.10.9 10:04 PM (220.76.xxx.238)450벌어서 일년에 천만원은 너무적어요 지금부터 노후준비해야 하고요
일년에 이천오백 모아야하지요 빚이없다면 잡비외식 군것질거리 마트에서
보면카트에 안사도될 물건들 많이실려있대요 나는섬유린스도 이불이나
꼭써야할 섬유만 씁니다 어떤여자는 들어붓더만 아까워요31. 부럽
'14.10.9 10:33 PM (175.118.xxx.39)부럽네요 근검절약!!
32. 솔직히
'14.10.9 11:14 PM (211.36.xxx.123)많이 모으신 편은 아닌거 같아요; 저는 두돌된 아기 키우면서 맞벌이로 월580인데 220만원씩 저금하거든요~ 저희의 경우 수입부분이 원글님댁보다 110정도 많긴 하지만 저는 아기 봐주는 이모님 급여를 160씩 드리고 있으니.. 계산상 그래도 저희가 많이 모으는 편이네요.. 근데 문제는 저희집은 먹을꺼 풍족하게 유기농 사먹이고 그러거든요...직장 다니다보니 옷이며 화장품 소소한 지름도 많은 편이구요... 결론은 저희 집이나 원글님이나 더 허리 조여야 할꺼 같습니다~ㅎㅎ
33. ㅜㅜ
'14.10.10 12:09 AM (211.214.xxx.245)댓글보며 반성중..
월 430 수입에 원금이랑 이자 합쳐 150씩 갚는것도 빠듯하네요. 초1 과 4살짜리 아이 둘인데.. ㅠㅠ 반성하고 갑니다34. 그수입에
'14.10.10 7:58 AM (211.36.xxx.159)애 둘에 많이 모은거예요
아끼신거같아요
사실요즘물가로 돈모으기힘들죠35. 보통
'14.10.10 8:25 AM (223.62.xxx.117)하려면 2천만원정도는 할수있을거같아요
저희부부가 수입이 그 정도되었을때 2500정도 했었네요
애둘다 유치원어린이집..육아비도 좀 나가구.
그렇게 팍팍하게 산다 생각안했구.. 단 외식은 잘 안했어요36. 시크릿뉴욕
'14.10.10 8:52 AM (108.54.xxx.202)일년에 천만원이면 10년에 겨우 1억인데 (이자나 투자수익빼고).. 적지 않나요?
37. 여기분들
'14.10.10 9:29 AM (122.100.xxx.71)정말 많이 모으시네요.
저는 제목보고 알뜰히 사셨구나..했는데.
애둘과 너무 궁상스럽지 않게 살면서 저정도 모은건 많이 모았다고 생각해요.
한때 돈 없어 치킨 한마리 마음놓고 시켜먹지 못했을때 정말 병이 다 오더라구요.
저는 너무 아껴 돈만 모으는것보단 조금 쓰면서 조금씩 모으는게 미래를 보면 더 낫다고 생각해요.38. ....
'14.10.10 9:33 AM (112.155.xxx.34)많이 모으신거에요!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39. ..
'14.10.10 9:33 AM (221.140.xxx.225) - 삭제된댓글약간 적은 것 같아요.
저희가 그 정도 벌 때 대략 2천 정도는 저금했던 것 같은데... 딱히 절약 많이 하지도 않았거든요.
저는 아이가 한 명이니 1500정도는 저축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40. ..
'14.10.10 9:33 AM (221.140.xxx.225) - 삭제된댓글아 댓글 달고 보니 맞벌이시군요.. 그러면 그정도면 적당한 것 같아요.
맞벌이는 아무래도 소비가 더 크니까....41. 헐
'14.10.10 9:45 AM (110.9.xxx.203)대딩 딸하고 비교하는 저 여자는 뭐지??
정말 무식하고 개념없네.......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어디가서 눈치 없단 소리 엄청 듣겠네..
ㅉㅉㅉ42. ..
'14.10.10 10:13 AM (223.62.xxx.78)네 적어요
일년에 4천4백을 쓰신건데 맞벌이 수입이 억이 넘는 저희도 그정도 안 써요. 애는 유치원생 하나예요43. ......
'14.10.10 11:13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저도 적당히 잘 쓰시고 잘 저축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예요. 아무래도 맞벌이고 아이가 둘이다보면 외식도 간간히 해야하고...
부러워요~ 천만원~ ^^44. ㅎㄹ
'14.10.10 1:06 PM (125.178.xxx.147)남편 세후연봉 일억팔백.
저는 세후연봉 삼천팔백.
일년에 칠천오백 모아요...
아이는 5살 2살...
그런데 결혼할때 양가 도움없이 빚만 일억오천으로 시작했더니 아직 집도 없네요...45. 손님
'14.10.10 3:42 PM (112.152.xxx.32)이 글이 대문글이 될줄이야ㅠ
핑계 좀 대자면 제가 월수입 100만원 넘긴지가 최근몇달이라서요 매달 450번건 아니에요
내년엔 2000저축 목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