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볼꺼예요. 술먹으면 전화끊는 습관

홧병 조회수 : 3,332
작성일 : 2014-10-09 12:20:43
결혼하지 15년동안 늘 술문제로 속을 썪고있어요. 신혼때는 엄청난 주사에 정신못차리고 이상행동하고 토하고 정말 못살겠더라구요.
다음날은 아예밥을 못먹고 종일 누워만 있어요. 정말 살의가 들어요. 한심하구요.

시댁어른들이 난리를 쳐도 그때뿐. . 술들어가면 늘 똑같 아요.
한번 마시면 3ㅡ4시까지 마시는게 기본이었는데 근래에회사를 옮기고는 한시에서 2시사이에 들어와요.
자기딴에는 엄청 일찍 들어오는거처럼 그래요.
무엇보 힘들게 하는건 전화예요. 술을 마시면전화를 안받아요.
아니 전화를 끊어요. 어디야 언제? 뚝~~ 왜 자꾸전화끊~~~뚝
받아서 말하는데 끊어버려요. 이순간부터 속된말로 꼭지가 돌아요. 정말 암이 생길꺼 같아요. 한번 전화가 끊기면 저도 미친듯이 계속 전화를 하죠. 그럼 아예 통화버튼을 누르고 말을 안한다던지, 바이~~하고 놀리듯 한마디하고 끊어요. 정말 약 오르고울화통이 터져요.

남편은 자꾸 전화가 오니 챙피하다는데 몰 얘기를해야 챙피하죠. 그리곤 저땜에 전화받느라 술시간이 더 길어진다고 나참. .

주위에 친한 지인들은 그냥 자라는데 전 잠이 안와요. 대리불러서 차에 탄거 확인되어야 잠잘수 있구요. 저는 술을 한두시까지 먹는건 어찌 참겠는데 전화를 이런식으르 늘 끊어버리는건 돌아버리겠거든요. 남편은 이게 몰 그렇게 화나는 일이냐네요. 남편과 댓글 읽어볼께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남편분들 중에 이렇게 행동하시는 분이 있는지. . 전 어째야 하는지. . .ㅠ 정말 홧병나기직전이예요 ㅠ

IP : 59.13.xxx.25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0.9 12:22 PM (175.223.xxx.58)

    술만 마신다고 생각하시는지
    전화는 그냥 끊는다 생각하시는지


    알아보십쇼

  • 2. 그야
    '14.10.9 12:29 PM (121.169.xxx.246)

    옆에 여자 끼고 마시니까 그렇겠죠.
    소리 들릴까봐.
    하다못해 노래방도우미라던지.

    그게 아니라면 지인들 앞에서 와이프 전화 막 끊는
    모습 보여주며 무시하는게 더 창피한 일인줄
    모른다는건데...

    안쓰럽네요

  • 3. ㅁㅁㅁ
    '14.10.9 12:31 PM (125.152.xxx.80)

    근데 저런 분들은
    술을 한방울도 안마시기 전에는 저 버릇들 못고쳐요.
    사회생활하면 마셔야지 어쩌겠냐 항변하겠지만
    글쎄요.

    술을 많이 줄인다해도 술을 입에대는 동안에는 계속 감수하셔야 할듯.
    원글님이 포기하세요.

  • 4.
    '14.10.9 12:31 PM (61.73.xxx.8)

    그냥 술마시면 전화를 하지않는걸로 하세요.
    자꾸 뚝뚝 끊는데 뭐하러 전화를 합니까. 남편 그 버릇 못 고쳐요. 암걸릴거 같으면 원글님이 남편 술마셨을땐 전화를 하지마세요. 원글님 속만 상해요. 원글님을 원글님이 달달 볶는 모양새예요.
    지인들 말이 맞아요. 그냥 주무세요. 남편 일이지 원글님 일이 아니예요.
    술 마시면 전화 안받는데.. 자꾸 전화하는 것도 어찌보면 굉장한 집착증상인거죠.
    물론 6시 땡하면 집에오고, 술자리에게 한시간마다 전화하는 모범남편 많아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 남편은 원글님 남편이 아니라는거.
    원글님 남편이 잘한다는게 아니예요. 술도 좀 줄이고 전화도 잘받고 하면 좋겠지만 아마 절대 못 그럴걸요. 사람 절대 바뀌지 않아요.

    남편 술 그거 끊으면 좋죠.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못끊습니다 술도 못끊고 전화끊는 버릇도 못끊고..
    술마시고 떡되는거야... 뭐 지 몸뚱아리 축나는거니.. 전 상관 안합니다. 그런 남편과 산지 16년차... 저는 상관 안해요. 술마시고 다니다 잘못해서 차에 깔려 죽든 말든 자기일이지 내일 아니거든요. 그런거 저런거 신경쓰고 살면 내가 내 명에 못살아서.. 전 이젠 신경 안써요.

  • 5. 에고ᆢ
    '14.10.9 12:33 PM (182.219.xxx.95)

    윗분 말씀이 맞는 듯 합니다ㅜㅜ

  • 6. 이그
    '14.10.9 12:37 PM (116.127.xxx.116)

    윗분들 말씀들이 다 맞네요.
    남편 생명보험이나 비싼 거로 하나 들어 놓으세요. 수혜자는 원글님으로 해서.
    저러다 일찍 가면 애들이랑 잘 살아야 하니까요.

  • 7.
    '14.10.9 12:38 PM (175.223.xxx.58)

    저두 들어야겧네요

  • 8. ..
    '14.10.9 12:40 PM (1.240.xxx.82)

    디져야 고치지 절대 못고침
    혼자 스트레스 받고 봉창 두들겨도 상대방은 절대 모름
    남편 능력 있고 이혼할거 아님 그냥 무시하고 사는게 상책이고
    그게 차라리 본인 신상에도 좋음
    남편 역시 잔소리 안들어서 행복해 함

  • 9. .. ...
    '14.10.9 12:46 PM (205.250.xxx.150)

    옆에 여자 끼고 마시니까 그렇겠죠.
    소리 들릴까봐.
    하다못해 노래방도우미라던지. 2222

  • 10. 그냥
    '14.10.9 12:53 PM (125.134.xxx.82)

    포기하고 몇 십년 뒤를 생각해서 보험 큰 것 들어 놓은 뒤 이것 저것 취미생활로
    즐겁게 지내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시면서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셔요
    .재산도 일정부분 본인 앞으로 하는 것 잊지 마시구요.
    그걸 큰 낙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변하지 않는데 몸이 아프면 조금 절제하는 듯 해도
    제 자리입니다. -결혼 30년차 주부-

  • 11. 기본약속은지키게
    '14.10.9 12:54 PM (175.223.xxx.58)

    12시까지들어온다
    일주일한번만 술약속

    안지킬경우 현금얼마

  • 12. dma
    '14.10.9 12:59 PM (175.125.xxx.33)

    와이프가 열내는거 즐기는거거나
    옆에 여자가 있거나

  • 13. 주부
    '14.10.9 1:00 PM (223.62.xxx.27)

    사람 안 변함
    사망보험 들어놓고 신경끄세요

  • 14. 22
    '14.10.9 1:03 PM (59.187.xxx.109)

    저흰 그나마 좀 고쳤어요 제가 그날로 집을 나가거나 밥 안해요 무조건 행동으로 했어요 결정적인건 몸이 좀 아팠네요
    요즘도 여전히 술 좋아 하는데 남들은 뭐라할지 몰라도 10시 부터 전화해요 통금은 12시구요
    대놓고 얘기했어요 사람이 한번은 죽는다 하지만 길가다 술먹고 객사하면 죽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어떻게 죽을지도 감안하고 살라구요
    그리고 필 꽂히는 얘기 있으면 거의 매일 반복해요 애들도 잘 못알아들을때 반복이 최고이듯 남편에게도 그렇게해요 본인 말로는 집안에 호랑이 한마리 산다고 하며 먼저 온다고 하는데 술 땜에 공중전까지 다 겪은 저로서는 이렇게 안할 수가 없네요

  • 15. 규칙
    '14.10.9 1:08 PM (175.223.xxx.58)

    남편보여즈지 마세요
    님은 행동할 때

    말은 줄이시구요

  • 16. 홧병
    '14.10.9 1:12 PM (59.13.xxx.251)

    핸펀으로 오타가 많이 나서, 컴으로 다시 들어왔어요.

    여자요...사실 여자가 옆에 있어서 그런다기 보다 그냥 습관이예요. 와이프 열내는걸 즐긴다...이말 슬프네요.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저대로 전화를 끊어버리면 집착이 생기죠.네~~누가 이기나보자하는 맘도 있구요. 그사이 맘은 정말 썩어들어가요.
    12시이전에 들어오고 벌금?이런거는 십년전에 다 해봤죠. 소용없어요. 이건 포기했어요.
    이혼한다 울고불고 편지고 다 해봤어요. 소용없어요.
    그냥 남편이 좀 변해야 하는데...본인이 술을 너무 좋아하고 사람들하고 얘기하는걸 너무 좋아해요.
    천성이죠.

    지금은 그냥 전화하도 좀 받아주면 좋겠어요.
    아예 전화를 뚝 끊는것도 기분나쁜데...제가 한두마디 하는걸 듣고 끊어요. 놀리듯이...
    댓글주신분 말씀처럼 결혼전 신호도 있었지만...제가 술을 먹고 누가 이러는걸 보고자라질 못해서...결혼하면 술도 줄고 그럴줄 알았어요.
    남편이 외국에 일찍 유학을 가서 대학교때 기숙사에서 시간상관없이 부어라 마셔라 한 습관이 몸에 배었나봐요. 집에 들어가야 하는 부담감없이 마구 마시는 습관이 배인거죠. 어른이랑 술을 배워야한다는 말 정말 맞는 말같습니다.

    제가 포기해야 하는건...알겠는데...참 쉽지가 않아요.
    술빼놓고는 여러면에서 애들에게도 자상하고 남들이 정말 좋은 아빠고 남편이라고 칭찬많이 해요.
    근데 술로 저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 17. ...
    '14.10.9 1:21 PM (112.155.xxx.92)

    15년동안 포기 안하는 님도 대단하네요. 위치추적만 가능하게 해 놓고 그냥 주무세요. 어차피 님이 아무리 안절부절 못해도 날 사고는 나고 안 날 사고는 안나요.

  • 18. 홧병
    '14.10.9 1:24 PM (59.13.xxx.251)

    저도 윗 댓글님처럼 제가 전화를 그나마 해야 한두시에 들어온다고 생각해서 그랬어요. 그리고 제가 나가거나 세게 행동?은 못해봤네요. 남편을 내쫓는건 해봤는데...술 더 먹고 다시 차 타고 어디 가서 사고날까 무서워서 쫓는건 못하겠어요. 제가 나가는것도 애들이 맘에 걸려서...

    그동안 퍽치기까진 아니지만 핸드폰이나 지갑 양복분실등등은 있죠. 외박은 거의 안해요.
    그래도 다행이라면 신혼때처럼 주사는 많이 즐었어요. 그때는 진짜 동네 챙피해서 죽고싶더라구요.

    생명보험...그게 답인거네요...이렇게 날씨가 좋은날...참 맘이 아픕니다.

  • 19. 22
    '14.10.9 1:24 PM (59.187.xxx.109)

    근데 그때까지 정신이 말짱 하신 거예요?저흰 필름이 끊긴 상태서 전화를 받다가 끊으니 걱정이 태산이었어요

  • 20. abc
    '14.10.9 1:24 PM (125.152.xxx.80)

    뭐, 남편분이 안좋은 소리 들으니까
    좋은 아빠, 남편이라고 편들기 하셨지만
    전화 저따위로 응대하고
    너의 전화때문에 자기 술자리가 길어진다고 말한다는 것만봐도
    술버릇, 술먹는 습관 버릴생각 1%도 없는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위에도 썼지만
    술을 줄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입에 한방울도 안대야만 고쳐지지
    그전에는 절대절대 안고쳐지니까 그냥 맘편하게 인정하고 포기하시고 힘빼지 마시길.

  • 21. 알콜 중독이에요
    '14.10.9 1:35 PM (61.99.xxx.210)

    알콜에 빠져 사는 사람은 알콜로 최후를 맞이하지요
    도박도 마찬가지고..
    저도 10년 동안 알콜 중독으로 님 남편처럼 누구의 구속도 속박도 싫었고 술 마시며 사람들과 대화할 때가 가장 스트레스 해소되고 좋았지만 반대로 많은 것을 잃게 된 후 스스로 정신과에 가서 알콜 중독 끊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술에 빠져 지내던 그 과거가 끔찍합니다

  • 22. 홧병
    '14.10.9 1:35 PM (59.13.xxx.251)

    네 15년동안 포기 안한건...그나마 제가 난리쳐야 더 술 횟수나 시간이 줄어든다고 믿었기때문이예요.
    22님 요즘들어서 필름 끊어지는건 그리 많진 않아요. ㅠ.ㅠ

    남편이 안좋은 소리 들어서 편들기 한건 아니구요...다른건 괜찮은데 술버릇이 이런 남편은 어찌해야 되나 진심 궁금했어요. 여러가지로 개차반이면 벌써 끝냈을텐데...술안먹을때 딴사람이니까요. 근데 술만 먹으면 돌변...전화응대 이거 진짜 기본이 안되어 있는건데 본인이 그걸 모르니 정말 나쁜놈이지요. 그리고 전화를 이따위로 끊는것도 다 제가 전화를 하기 때문이니...저보고 전화를 하지 않으면 된다니...참...할말없는거지요.

  • 23. 22
    '14.10.9 1:38 PM (59.187.xxx.109)

    참 어렵네요 이런 얘길 반복하는 건 어떨까요 신문에서 읽은건데요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가 뭔 줄 아냐?선진국은 앞이 보이는 정책을 쓰고 후지국은 미래가 불투명한 정책을 쓴댄다
    너도 회사일 해봐서 알겠지만 누가 의견을 낼때 어느 정도 검증되고 될 수 있다는 사람의 의견을 수렴 하지 않느냐 가정이라는 조직도 그렇다 가장이 언제 들어 올지 알아야 집안에 있는 사람들도 하루를 잘 마무리 할 거 아니냐 난 이것이 우리 가족이 선진국이 되 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이 얘기를 일년 했어요
    이글 보신다면 남편분 제발 술 줄이세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등긁어주고 밥해주고 주물러주고 아무렇지 않으 것 같아도 없으면 느낄 거예요 그게 사랑이었구나라구요

  • 24. 22
    '14.10.9 1:43 PM (59.187.xxx.109)

    갑자기 과거일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면서 눈물이 나네요 잘 되실 거예요
    저희 이렇게 변했잖아요 제가 악처가 돼있지만...가정이 무너지는 것도 한순간이기에 누군가는.긴장하며 살아야지요
    님을 위해 기도 할게요

  • 25. 동감
    '14.10.9 1:50 PM (175.198.xxx.247)

    울남편같은 사람이군요. 저도 남편이 새벽에 안들어오면 꼬박 밤샘고 전화하고 데리러가고 동동거렸는데요 그런사람은 와이프에게 아무런 미안한 마음이 없어요. 술밖에 모르죠.
    저는 10년 넘어가면서 관심을 끊었어요. 들어오던지 말던지 무조건 12시 제가 잘시간 되면 불끄고 잤어요. 대신 새벽에 들어와 토하던지 온갖 진상주사를 부리던지 무조건 자는척했더니 이젠 안하대요? 반응을 안보인느게 최대의 방어가 되더군요.
    남편분이 보신다니까 한마디 할께요. 남편분 아내분이 관심가지실때 얼른 정신차리세요. 저처럼 남편이 들어오거나 말거나 술먹고 길바닥에서 죽거나 말거나 관심없는 단계가 오면 애정은 눈꼽만큼도 남아있게 되지 않는다는걸요. 와이프가 이혼안하고 있으니 불만이 없는것 같죠. 저도 아이 다 키워놓으면 뒤도 안보고 이혼할 예정입니다.

  • 26.
    '14.10.9 2:04 PM (190.194.xxx.64)

    와이프가 우스운 겁니다. 술을 같이 먹는 사람이 친구가 됐든 동료가 됐든,
    난 내 여자를 이렇게 막 부리고 산다 내가 뭘 어떻게 해도 꼼짝 못한다 지가 어쩌겠냐 그런 생각인거죠.
    허세작렬.... 미안한 마음 책임감 그런 거 없어요. 그냥 가오만 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주위사람들한테 우스워보이는지 모르는거죠. 같이 놀고 술을 먹고 있어도요.

  • 27. 홧병
    '14.10.9 2:05 PM (59.13.xxx.251)

    22님 동감님..동병상련인지..저도 글을 읽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나같은 분들도 있구나..그 맘이 헤아려져 맘이 아파요. 그리고 위로 감사합니다.
    남편이 아직 술을 덜 깨서 이글은 저녁때나 읽을 수 있을꺼 같네요. 읽으면 본인도 느끼는 바가 있을까요...

    댓글주신모든분들도 감사합니다. 따끔한 질책도 잘 새겨볼께요.

  • 28. 그 거..
    '14.10.9 2:54 PM (49.50.xxx.237)

    주사 그 버릇 못고쳐요.ㅜ
    나이들면 쌓인게 많아지니까 더합니다.
    오죽하면 주폭 이라는 신종어가 생겼겠어요.
    님 살 궁리 해놓으시고 (남편명의생.보)
    재미나게 사세요.
    우리남편 보니까 외국와서 고친줄 알았는데
    한번씩 기회되면 마시죠, 마시는거까진 뭐라할순 없는데
    약간 오바하면 예전버릇 나옵니다.
    인간은 절대 안변합니다.
    포기하시고 님도 즐기면서 사세요.

  • 29. 그 거..
    '14.10.9 2:55 PM (49.50.xxx.237)

    참, 원글님, 전화하지마세요.
    안하면 남편이 할겁니다.

  • 30. ....
    '14.10.9 3:07 PM (112.155.xxx.72)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게 사람 본성입니다.
    그냥 냅두고 생명보험이나 확실하게 들어 두세요.
    위에 어느 분도 같은 이야기 하셨지만.

  • 31. ...
    '14.10.9 4:00 PM (223.62.xxx.39)

    와이프가 우스운 겁니다. 술을 같이 먹는 사람이 친구가 됐든 동료가 됐든,
    난 내 여자를 이렇게 막 부리고 산다 내가 뭘 어떻게 해도 꼼짝 못한다 지가 어쩌겠냐 그런 생각인거죠.222222222
    님이 파르르 떨고 난리치는게 재미있는거에요. 그래봤자 지가 어쩌겠어ㅋ 이런생각이고요.
    그냥 관심을 끊으세요. 보험 들어 놓으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073 회사에서 시간이 엄청 남는데 뭘 할까요? 12 .. 2014/10/10 2,421
425072 자신의 이미지를 사랑한다는건 어떤 의미인가요? 2 이미지 2014/10/10 852
425071 광주에 맛도 좋고 포장도 잘하는 떡집!! 추천해주세요.(예단 비.. 4 도움 2014/10/10 1,691
425070 싸움 구경 재밌습니다. 4 ... 2014/10/10 2,959
425069 후기... 2 갱스브르 2014/10/10 1,086
425068 사랑이 아버님...-_- 12 15금 2014/10/10 13,230
425067 그 스마트폰은 어떤 기종일까? 안사 2014/10/10 302
425066 살면서 두번째 웍을 장만한다면 뭐가 좋을까요? 6 -- 2014/10/10 1,795
425065 동물실험 하는 브랜드 4 ㅠ ㅠ 2014/10/10 666
425064 다이어트 40일째인데요.. 4 ㅠㅠ 2014/10/10 2,517
425063 제가 필요한 물건에 대해 한꺼번에 여쭙니다. 3 궁금 2014/10/10 894
425062 아는만큼 보인다(4) - 손연재의 기본기에 대해서 9 ... 2014/10/10 2,692
425061 서태지 소격동 공개됐네요 44 ㅡㅡ 2014/10/10 9,817
425060 강아지 옷 사이즈 여쭙니다. 7 선물하려는데.. 2014/10/10 1,768
425059 해몽 좀 부탁드려요. 해몽 2014/10/10 332
425058 압구정백야 오늘 처음 보는데 어디서 많이 들은 대화의 질인가 했.. 10 ..... 2014/10/10 3,559
425057 나를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선배학부모.. 어찌해야하나요? 23 ... 2014/10/10 4,352
425056 저는 키150에 딱 40인데.... 7 ㅇㅇㅇ 2014/10/10 2,633
425055 내과에서도 처방해주나요? 2 신경안정제 2014/10/10 595
425054 28살인데 25살 소개받는거어떻게..? 6 ???? 2014/10/10 1,582
425053 아파트 선택 도움 좀 주세요 구조 2014/10/10 670
425052 보도 논란되자 다시보기 삭제한 TV조선, 역시나 1 샬랄라 2014/10/10 1,083
425051 초등5 사회교과서..'일본이 의병 소탕'..교학사 배껴 2 무섭네요 2014/10/10 610
425050 주위에서 성격 좋다는 평 들으시는 분들 19 도마와행주 2014/10/10 4,412
425049 다이소 젤 잘 산거 뭐 있으신지요?? 25 다이소 2014/10/10 7,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