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 댓글에 전어이야기

Oo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4-10-09 11:46:11
사실인가요?@@
너무 충격이네요..
가을의별미 전어가 너무 맛난냄새로 며느리가 냄새맡고 돌아온다는것이 아니라 시체타는냄새랑같아 시어머니 돌아가신줄알고 며느리가 집에 돌아온다는것!!!
시댁식구들이랑 이번주말 남해가서 전어먹자고 어머님 레파토리 가을마다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맛난전어 먹어야된다며 연중행사로 또 전화왔는데 이말떠올라 입이 근질근질할것같아요..
역시 82의지식(?) 대단하네요..
IP : 211.55.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9 11:50 AM (115.137.xxx.109)

    시체타는 냄새랑 같아 시어머니 돌아가신줄 알고 돌아온다??

    근데 시어머니가 돌아가신들 시체를 집에서 태우나요?

  • 2. 무슨
    '14.10.9 11:53 AM (110.47.xxx.111)

    시체타는냄새가 나나요
    저는 전어굽는냄새 구수하기만 하더만,,,
    그리고 시체타는냄새는 맡아봤나요?
    쓸대없는 유언비어예요

  • 3. 원글
    '14.10.9 11:54 AM (211.55.xxx.104)

    그렇네요..
    읽어면서 좀 섬뜩하고 씁쓸하기도하고..
    무튼 전어보면 댓글생각날것같아요..
    이번주 전어먹어로가는데 기분이....

  • 4. 고소한
    '14.10.9 11:54 AM (211.178.xxx.175)

    구우면 고소한 냄새만 나던데...

  • 5. .....
    '14.10.9 11:57 AM (182.213.xxx.205)

    그냥 하는 말이죠,,,,

    전어굽는 냄새랑 시체타는 냄새랑 전혀 달라요

    인도에서 화장풍습 아직 남아있쟎아요 냄새가 오징어 태우는 냄새랑 비슷하지 전어랑은 다릅니다,,ㅡ,.ㅡ

    ,,

    아이구,,원글님 인제오징어도 못드실려나,,,..

  • 6. 아마...
    '14.10.9 12:03 PM (121.175.xxx.117)

    일본 이야기일거에요. 경상도, 남해쪽에는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 이야기가 남았구요.
    다른 지방은 몰라도 경상도쪽에선 옛날엔 전어 잘 안먹었어요.
    그래서 매스컴에서 가을은 전어철이라고 막 떠들어대기 시작할 때 놀랐어요.
    전어가 다른 생선을 제치고 최고라고 할 정도로 맛이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 7. 독서실비
    '14.10.9 12:15 PM (42.82.xxx.29)

    일본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전어 구우면 냄새만 좋습디다.
    그게 일본이야기인데 야들이 원래 섬뜩한거 좋아하지 않습니까?
    며느리가 집안에 시체타는 냄새 맡고 들어오는데 그게 시어머니 시체다 생각하고 들어온다는 말.
    한국사람은 이런정서는 없죠.
    그게 전어냄새랑 이야기가 섞여서 우리나라에 전파된듯한데
    일부섞인 이야기죠.

  • 8. 자운영
    '14.10.9 12:38 PM (203.249.xxx.41)

    참 못지어내는말이 없네요 가을전어 살도 오르고 기름기도 많아 구우면 얼마나 구수하게 진동을 하는데. . 낼모레 오십될 전어경험자로서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524 이사갈 집 140미터 인근에 송전탑이 있어요 6 송전탑 2014/10/14 2,135
426523 러버덕이 낮에 내내 실시간 검색어1위하던데 3 ..... 2014/10/14 1,849
426522 5살 우리 아이 자랑좀 할게요 ^^ 9 이뻐라~ 2014/10/14 1,567
426521 큰맘먹구 염색했는데 하나도 안됐어요 4 ㅜㅜ 2014/10/14 1,406
426520 서울의 추위를 견딜 한겨울 남편 출근복은? 3 초보주부 2014/10/14 1,107
426519 국민티비 밤9시 뉴스K 1 지금 합니다.. 2014/10/14 427
426518 대출 받아 집 사라고 2 ㅇㅇ 2014/10/14 1,168
426517 five little monkeys jumping 이 동요에서 .. 5 영어질문 2014/10/14 816
426516 제 의상에 적합한 스타킹색깔 좀 알려주세요 3 패션꽝 2014/10/14 915
426515 나이 먹고 결혼 못하고 남자친구 없어서 자꾸 먹는 거라네요; 11 ,,, 2014/10/14 4,272
426514 만두 만들려는데요 4 ;;;;;;.. 2014/10/14 1,003
426513 고등학생 자녀가 일베하면 어케 하실거에요? 5 ㅇㅇ 2014/10/14 1,235
426512 스카이라이프, 보지도 않았는데 미납요금 독촉을 하네요 2 혈압 2014/10/14 1,710
426511 (주의) 조형우 앨범 티저 나왔는데, 좀 잔인하네요... 2 Solo_p.. 2014/10/14 992
426510 여친과 헤어졌다고 울고 불고하는 고1 아들 2 자식키우기 2014/10/14 2,410
426509 만나고 오니 며칠동안 계속 기분 나쁜 사람이 있는데요 9 ... 2014/10/14 5,088
426508 헤어 매니큐어했는데 볼륨매직하고 싶어요 1 헤어삽 2014/10/14 1,372
426507 분쇄육으로 끓인 김치치개 6 . . 2014/10/14 2,592
426506 법인세 강의 mp3 파일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1 행복 2014/10/14 468
426505 밀양송전탑 주민들을 위한 기금마련 대추, 감말랭이 추천드려요 2 Gracef.. 2014/10/14 830
426504 딸이랑 코드 안맞아 힘든 분 계세요...? 5 ... 2014/10/14 2,727
426503 아파트 담보대출이요 1 갈아타 2014/10/14 919
426502 석촌호수에 러버덕 뛰운거 봤나요? 불안한가보네요 24 ㅇㅇ 2014/10/14 11,346
426501 젤 좋아하는 한식 딱 세개만 꼽으라면? 25 ... 2014/10/14 3,934
426500 뭐든 다 내 잘못인 것 같은 느낌 아시나요 6 kai 2014/10/14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