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전 댓글에 전어이야기

Oo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4-10-09 11:46:11
사실인가요?@@
너무 충격이네요..
가을의별미 전어가 너무 맛난냄새로 며느리가 냄새맡고 돌아온다는것이 아니라 시체타는냄새랑같아 시어머니 돌아가신줄알고 며느리가 집에 돌아온다는것!!!
시댁식구들이랑 이번주말 남해가서 전어먹자고 어머님 레파토리 가을마다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맛난전어 먹어야된다며 연중행사로 또 전화왔는데 이말떠올라 입이 근질근질할것같아요..
역시 82의지식(?) 대단하네요..
IP : 211.55.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9 11:50 AM (115.137.xxx.109)

    시체타는 냄새랑 같아 시어머니 돌아가신줄 알고 돌아온다??

    근데 시어머니가 돌아가신들 시체를 집에서 태우나요?

  • 2. 무슨
    '14.10.9 11:53 AM (110.47.xxx.111)

    시체타는냄새가 나나요
    저는 전어굽는냄새 구수하기만 하더만,,,
    그리고 시체타는냄새는 맡아봤나요?
    쓸대없는 유언비어예요

  • 3. 원글
    '14.10.9 11:54 AM (211.55.xxx.104)

    그렇네요..
    읽어면서 좀 섬뜩하고 씁쓸하기도하고..
    무튼 전어보면 댓글생각날것같아요..
    이번주 전어먹어로가는데 기분이....

  • 4. 고소한
    '14.10.9 11:54 AM (211.178.xxx.175)

    구우면 고소한 냄새만 나던데...

  • 5. .....
    '14.10.9 11:57 AM (182.213.xxx.205)

    그냥 하는 말이죠,,,,

    전어굽는 냄새랑 시체타는 냄새랑 전혀 달라요

    인도에서 화장풍습 아직 남아있쟎아요 냄새가 오징어 태우는 냄새랑 비슷하지 전어랑은 다릅니다,,ㅡ,.ㅡ

    ,,

    아이구,,원글님 인제오징어도 못드실려나,,,..

  • 6. 아마...
    '14.10.9 12:03 PM (121.175.xxx.117)

    일본 이야기일거에요. 경상도, 남해쪽에는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 이야기가 남았구요.
    다른 지방은 몰라도 경상도쪽에선 옛날엔 전어 잘 안먹었어요.
    그래서 매스컴에서 가을은 전어철이라고 막 떠들어대기 시작할 때 놀랐어요.
    전어가 다른 생선을 제치고 최고라고 할 정도로 맛이 있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 7. 독서실비
    '14.10.9 12:15 PM (42.82.xxx.29)

    일본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전어 구우면 냄새만 좋습디다.
    그게 일본이야기인데 야들이 원래 섬뜩한거 좋아하지 않습니까?
    며느리가 집안에 시체타는 냄새 맡고 들어오는데 그게 시어머니 시체다 생각하고 들어온다는 말.
    한국사람은 이런정서는 없죠.
    그게 전어냄새랑 이야기가 섞여서 우리나라에 전파된듯한데
    일부섞인 이야기죠.

  • 8. 자운영
    '14.10.9 12:38 PM (203.249.xxx.41)

    참 못지어내는말이 없네요 가을전어 살도 오르고 기름기도 많아 구우면 얼마나 구수하게 진동을 하는데. . 낼모레 오십될 전어경험자로서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117 어깨mri촬영 대형병원90 중소형병원은 반값 작은데서 해도 될까.. 6 땅지맘 2014/12/11 1,012
444116 기숙사 학교면 학원은 주말에만 다니나요? 2 궁금 2014/12/11 1,114
444115 너무너무 싫은 시가 사람들. 15 진짜 2014/12/11 3,425
444114 시아버지 진심 미친 것 같아요 22 홧병 2014/12/11 8,118
444113 ns 는 우리나라가 참 호구로 보였겠어요 8 에바 2014/12/11 1,634
444112 조현아와 이부진, 두 재벌가 딸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12 와이즈드래곤.. 2014/12/11 5,301
444111 시판멸치액젓추천부탁해요 1 뻥튀기 2014/12/11 1,031
444110 나도 한턱내고 싶다. 7 음음음음음 2014/12/11 1,341
444109 매수자가 중도금대출을 받는다는데 담보제공? 12 노을2 2014/12/11 1,881
444108 혹시 초등선생님 계실까요? 한부모 가정 오픈하는거 어떤가요? 23 학부모 2014/12/11 3,247
444107 여당 ”종교인 과세 2년 더 늦춰달라”…사실상 무산 1 세우실 2014/12/11 427
444106 [댓글부탁]뉴욕에서 며칠 서울 왔다가는 친구에게 작은 선물로 뭐.. 9 가을언덕 2014/12/11 920
444105 머리가 ... .. 2014/12/11 428
444104 가스불앞에서 일하는사람 6 가스 2014/12/11 1,982
444103 ‘경비원 분신’ 아파트서 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5 ㅇㅇㅇㅇ 2014/12/11 1,409
444102 혹시 한약사란 직업 6 궁금 2014/12/11 2,298
444101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상담ㅜㅜ 맙소사.. 2014/12/11 509
444100 구두로 재계약하면 금액 말했는데 전화왔네요 18 세입자 2014/12/11 1,801
444099 하와이안 항공 매뉴얼 2 웃어 보세요.. 2014/12/11 1,462
444098 이 여자분의 심리는 몰까요? 3 여자 2014/12/11 721
444097 변비 전혀 없는데두 치질 생기니요? 3 짜증나 2014/12/11 1,672
444096 절임배추받아서 그냥물뺀분이 많을까요 7 무지개 2014/12/11 2,076
444095 세계문학.한국문학 만화로 된 전집 있는 분 계세요~ , 2014/12/11 285
444094 32주 태아 콩팥 문제 있었던분? 8 미미 2014/12/11 2,388
444093 ‘불평등이 성장의 걸림돌’이라는 경고 1 샬랄라 2014/12/11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