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을 일주일정도 빌려드릴건데요 어떤걸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14-10-08 23:55:52

겨울에 여행을 가는데

일주일정도 저희집을 빌려드릴건데

지방에서 사는 선배언니가족이 와서 서울구경하시고 묵을거에요

마음이 많이가는언니인데 사정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사례를 바란다거나 이런거 전혀없고

모자라는 침구까지 조금 더 살까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냉장고 음식물을 좀 채워놓고 가는게 좋을까요

너무 부담되려나요

IP : 180.228.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가끔
    '14.10.8 11:58 PM (182.226.xxx.93)

    그런 일이 있는데요. 일단 집 안내도 같은 걸 만들어줘요. 전자제품 사용법이라든지 물건이 있는 곳 안내. 그리고 기본적인 먹을 거리는 떨어진 것 없이 채워 놓고요. 양념이나 커피 생수 그런 정도로요.

  • 2. 원글
    '14.10.9 12:53 AM (180.228.xxx.26)

    댓글 감사합니다! 안내도 사용법 마음이담긴 편지 준비해야겠네요
    먹을거리는 어떤걸로 해야되는지... 초등생 중학생 대학생 자녀가 있는 부부입니다
    아이디어 좀 주세요 ㅜㅜ

  • 3.
    '14.10.9 1:47 AM (122.40.xxx.36)

    글쎄요.... 밥 해 먹기 좋게 두고 그 외 먹을 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쌀, 물, 커피, 빵이나 잼, 과일, 고기(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과하게 생각되면 패스),
    김치, 계란, 양파, 감자, 무 등 재료들
    과자 몇 개,
    기타 기본 양념들이나 야채류...

    이 중에서 할 수 있는 걸 하시면 좋을 듯해요.
    그 외까지 신경 쓰려면 냉동만두나 떡갈비,
    아이스크림, 요플레 같은 걸 사다 둘 수도 있겠지요.
    집을 빌려주신다니 님은 참 좋은 분이고 그 분은 행운아시네요.

  • 4.
    '14.10.9 1:49 AM (122.40.xxx.36)

    그리고 부서지거나 잃어버리면 안되는 건 방 하나에 몰아넣고 문을 잠그든가 조치를 취해 두시면 좋고
    만약 위치를 옮길 수 없는데 부서지면 안되는 건 언니에게 미리 주의 부탁하면 좋겠네요. 어린 초등생이 있다 하시니...

  • 5. @@@
    '14.10.9 5:29 AM (108.224.xxx.37)

    침대생활이시면,
    침대 커버를 아예 새것으로 마련하여 쓰시게 하고, 가실때 선물로 드리십시오.
    손님도 남이 쓰던 것 기분 안들고, 집주인도 남이 쓰든 것 기분 안들고 좋습니다.
    비싸지 않은 것으로..

    냉장고 채우는 것은 기본만 있으면 될듯 합니다.
    서울 생활하시며 스스로 장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듯 합니다.
    서로 취향이 다를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765 5살아이랑 갈만한곳 추천 좀 해주세요^^ 3 떠나 2015/01/03 1,711
451764 이혼 후 생활비 팍~ 줄일려고요. 조언 부탁드려요~ 22 아이둘 2015/01/03 7,144
451763 끈기없는 쌀로 김밥하기 (김밥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1 밥먹자밥 2015/01/03 1,421
451762 도시가스 요금 폭탄 나왔어요ㅜㅜ 25 ㅠㅠ 2015/01/03 16,313
451761 나는나를사랑합니다. 마테차 2015/01/03 893
451760 친정엄마 생활비 50 아이 2015/01/03 15,092
451759 임세령 조현아 역시 패완얼이네요 48 ㄹㄹ 2015/01/03 22,540
451758 아마존에쌤소나이트케리어5종이99불인데 아이포*배송비는얼마정도? 1 아마존초보 2015/01/03 1,116
451757 12월 거래량.3년만에 최저 .... 2015/01/03 636
451756 이승철 노래의 매력은 뭐라 생각하시나요? 8 가수 2015/01/03 1,501
451755 도가니 .. 3 ^^:: 2015/01/03 849
451754 93. 1 개편, 아 좋네요 7 봄봄 2015/01/03 1,758
451753 미혼인 여자가 재산으로 낚시질하는 느낌 4 ... 2015/01/03 2,196
451752 이사갈 전세집에 세입자 개가 방문틀 갉아놓은 경우 4 2015/01/03 1,683
451751 혹시 유기농? 수제? 암튼 첨가물 없는 후리카케? 밥이랑? 같은.. 5 있을거 같은.. 2015/01/03 1,186
451750 그래 형님인 우리 대법이 아우 헌재에 밀려서야 되겠나? 2 꺾은붓 2015/01/03 1,103
451749 하체 근육 단단하게 해주는 운동 추천해주세요 11 하체 2015/01/03 3,430
451748 인도서 20대 일본 여성 감금 집단성폭행 당해 41 샬랄라 2015/01/03 18,400
451747 미국에서 미국 거쳐 경유할 때 6 여행 2015/01/03 1,857
451746 스파에서 센 물줄기 맞으면 몸 가려우신 분 3 스파 2015/01/03 746
451745 찢어질듯 건조한 피부에는 뭘바르면 좋을까요? 22 ... 2015/01/03 4,558
451744 손수건 사용 하시는 분들께 질문 드려요. 2 겨울 2015/01/03 1,649
451743 지지리도없는남자와 결혼하신분있나요???? 15 !!!!!!.. 2015/01/03 8,192
451742 군것질이 제어가 안되네요 4 mm 2015/01/03 1,344
451741 우리 속담에 이런 깊은 뜻이 숨어있었을 줄이야! 꺾은붓 2015/01/03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