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들에게 궁금한 게 있습니다.

궁금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4-10-08 23:10:36
남자가 이런 질문을 하면 불쾌하게 생각하실지 알 수가 없어서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워낙 궁금했던 것이라 눈 딱 감고 질문을 올립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분을 보면 맨다리로 의자나 지하철 좌석, 또는 계단 같은 곳에도 앉는 걸
보게 되는데 맨살이 그런 곳들에 닿으면 찝찝하지 않으신가요?
전 남자인데도 제 맨살이 그렇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닿게 되면 집에 와서 씻을 것 같은데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맨살을 그런 곳에 대면서 찝찝해하지 않는 분들을 굉장히 많이 보게 되어서
항상 좀 놀란답니다.
제가 만약 여자라면 치마 입고 다니는 게 굉장히 불편할 것 같은데 말이에요..

IP : 121.171.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우뿌우
    '14.10.8 11:21 PM (223.62.xxx.148)

    보통 살갗이랑 의자사이에 옷 받쳐놓고앉는데요??닿을일별로없음

  • 2. godqhrgkwk
    '14.10.8 11:23 PM (175.125.xxx.179)

    진드기때문에 실제로도 간지러워요..그래서 맨살드러나는 반바지 치마 입으면 앞으로 당겨앉거나 아예 안 앉아요...

  • 3. ..
    '14.10.8 11:24 PM (112.162.xxx.123)

    전 남자인데도 제 맨살이 그렇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닿게 되면 집에 와서 씻을 것 같은데..



    .........................................................................................................................................



    여자분이 씻는지 안씻는지...보셨나요?

  • 4. 당연
    '14.10.8 11:29 PM (110.70.xxx.172)

    사실

    말을안해서 그렇지
    되게 찝찝하긴해요
    가렵고

    ㅎㅎ

    ㅡ이상 결혼전 하의실종패션을
    즐겨하던 아줌마 였습니다ㅡ

  • 5. 그것 보다
    '14.10.8 11:34 PM (182.226.xxx.93)

    반 소매 입을 때 모르는 옆 자리 사람과 맨 살이 닿는 느낌 정말 싫죠. 무생물과 닿는 건 차라리 낫고요.

  • 6. ㅇㅁㅂ
    '14.10.9 3:33 AM (93.96.xxx.71)

    저는 제 머리나 팔이 닿는건 싫은데 다리는 별로 상관없어요.

  • 7. ㅎㅎ
    '14.10.9 7:37 AM (24.16.xxx.99)

    전 남자인데도 제 맨살이 그렇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닿게 되면 집에 와서 씻을 것 같은데

    이게 말이...ㅋ
    집에 와서 안씻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살이 닿는게 싫어 긴옷만 입을 수도 없고 앉지 않고 다닐 수도 없잖아요.
    꼬마들도 여름엔 다 짧은 옷 입고, 사람 많으면 팔끼리도 닿고 심지어 남의 머리에 내 얼굴이 닿기도 하는데.
    원글님은 반바지 입고 지하철 안타보셨어요? 어릴때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190 대원외고 전교 22등한게 그렇게 자랑거리인가요? 94 .. 2014/11/04 23,869
432189 신해철 수술 병원, 3년 전에도 ‘닮은꼴’ 사망 21 nba 2014/11/04 4,136
432188 밤이 식도염 위염에 안좋나요 9 속쓰림 2014/11/04 7,966
432187 내가 했던 결혼.. 15 ff 2014/11/04 5,187
432186 페이스북에서 방문자(검색)하면 상대가 저를 알수 있나요?.. 3 ... 2014/11/04 11,677
432185 지금 부동산 정책 이만하면 성공적이라봄 4 ㅎㅎ 2014/11/04 1,239
432184 세입자가 전세 나가기 한 달전인데 미리 계약금을 달라는데요.. 28 세입자계약금.. 2014/11/04 42,675
432183 스터디 모임..펑했어요 60 가을 2014/11/04 9,706
432182 부산 장전동 레미안 경쟁률이 126대 1이랍니다. 20 분양 2014/11/04 5,149
432181 아이폰6 이 가격이면 바꿔도 될까요? 10 안알랴줌 2014/11/04 1,634
432180 몇일전 깍두기가 쓰다고 올렸었어요. 6 깍두기 2014/11/04 1,956
432179 안면마비.. 3 조언구해요 2014/11/04 1,129
432178 남녀사이에 사귀자는 말이 꼭 필요한가요? 16 설레는 2014/11/04 3,307
432177 마이너스 통장을 쓰며 살다 끝내 마이너스 인생으로 간다 1 손석희 2014/11/04 1,623
432176 아산병원에서 수술했을때. 15 ㅇㅇ 2014/11/04 3,754
432175 옆에 대문글 중 현관보조키요.. 1 .. 2014/11/04 548
432174 엘지유플러스로 갈아타려고 하는데... 13 인터넷이랑 .. 2014/11/04 1,275
432173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 2 샬랄라 2014/11/04 477
432172 리빙박스.. 플라스틱vs부직포재질 어떤게 나을까요? 6 .. 2014/11/04 3,032
432171 7개 은행 18건 그친 '월세대출'…정부는 성공할까 1 세우실 2014/11/04 427
432170 김장하는 시기 4 빈이엄마 2014/11/04 1,426
432169 스카이병원 아산병원까지 건들면 이젠 막가자는거죠..??? 10 .. 2014/11/04 4,612
432168 엑셀에서 이게 안돼는데 혹시 아시는 분~ 2 궁금 2014/11/04 816
432167 신해철 1년 선배 문화평론가 김성수 기고문 4 ppo 2014/11/04 1,850
432166 내집한채는 있는게 나을까요? 24 서민들의고민.. 2014/11/04 4,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