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간단 동치미 성공했어요~^^

동치미 조회수 : 4,763
작성일 : 2014-10-08 22:53:10
며칠전 이곳에 올려주신 레시피 보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82750&reple=14015394

월요일 저녁에 만들었어요.
그대로 따라했고 휴롬에 짠 즙은 거품 걷어내고 국물 맑으라고 고운체에 한번 더 걸러서 넣었구요
저는 추가로 마늘을 편썰기해서 넣었어요.
참 소금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첨에 넣고..중간에 또넣고..또넣고..그랬어요.
넣으면서 소금양을좀 잴걸그랬네요^^;;;

실온에 계속 뒀다가 오늘 초저녁에 김치 냉장고에 넣었는데
새콤달콤 시원한 맛이예요.
국물은 딱인데..아직 무가 조금 덜익은듯 하지만 맛있어요.
간단 레시피 감사합니다.

내일은 고구마 쪄야겠어요~~^^
IP : 112.150.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 분이라도
    '14.10.8 11:13 PM (211.194.xxx.150)

    소금이 아주 적게 들어가는 레시피도 개발하셨으면... 고혈압이 있어서요.

  • 2. 원글
    '14.10.9 12:14 AM (112.150.xxx.63)

    네~ 정말 맛있어요. 더 시원하면 더 맛있을거 같은데..
    저녁에 김냉에 넣었더니 아직은 덜 시원하네요.
    좀전에 퇴근해온 남편 배고프다해서 군만두랑 동치미 줬더니 맛있다고 한공기 다 먹었어요.ㅎㅎ

    저는 중간중간 계속 열어봤는데도 안망쳤어요~^^
    소금은 은근 많이 들어가지요? 저도 담엔 짭짤하게 담궈서 물좀 타서 먹을까봐요. 그래도 괜찮을것 같은게..국물이 과일채소즙만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익으니 진~한 느낌이예요^^

  • 3. 땡구맘
    '14.10.9 6:42 AM (211.204.xxx.122)

    추카추카~^^성공하셨다니 기쁩니다. 저도 배운 레시피대로만 했는데 마늘넣으셔도 괜찮으시다길래 레시피에 마늘 추가,,수정했씀돠. 마늘 들어가면 더 맛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4. ㅇㅇ
    '14.10.9 7:03 AM (180.224.xxx.143)

    휴롬이 없는데.. 믹서기는 곤란할까요

  • 5. ..
    '14.10.9 7:11 AM (190.92.xxx.27)

    저도 간단 동치미 시도해봐야겠네요.

  • 6. ***
    '14.10.9 10:14 AM (1.245.xxx.136)

    무로 만든 김치에는 생강이 꼭 들어가야 맛잇다고 저희 시어머니 그러셨는데
    생강도 편으로 잘라 넣음 어떨까요? 저는 생강도 좀 넣어봐야겠어요~^^

  • 7. ...
    '14.10.9 11:12 AM (14.36.xxx.7)

    원글님 글도 참고해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8. 감사감사
    '14.10.9 11:39 AM (61.98.xxx.46)

    초간단동치미..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9. 날개
    '14.10.9 12:37 PM (118.217.xxx.113)

    초간단동치미해보셨군요.저도 빨리 따라해볼래요.후가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10. 감로성
    '14.10.9 9:02 PM (175.194.xxx.62)

    초간단 동치미 저도 해보고 싶어요
    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822 이부지 ㄴ 2혼 얘기 7 밑에 2014/10/12 5,575
425821 베스트글에 1 행복 2014/10/12 1,055
425820 한우 사태, 국거리 외에 뭘 할 수 있나요 8 잘못 산 2014/10/12 1,490
425819 이현세가 왜 그동안 조용했나 했더니 13 만화 2014/10/12 17,560
425818 질염없어도 조금은 냄새나는게 정상 아닌가요? 20 2014/10/12 136,763
425817 수지. 장만옥젊을때같지않나요? 14 ㄱㄱ 2014/10/12 2,657
425816 금요일밤부터 주말을 나들이 자주 가는경우...성당을 어떻게 다니.. 4 성당 2014/10/12 934
425815 양파 썰때 눈물 안나오게 하는법 13 양파요리 2014/10/12 2,798
425814 아직도 이불속에서 빈둥 거리고 있어요 일어나기 싫다.... 4 ;; 2014/10/12 1,019
425813 전철에서^^ 5 제제 2014/10/12 854
425812 은평역과 반포고속터미널 중간지점쯤 살기 좋은 동네? 1 어디로가나 2014/10/12 762
425811 나이들수록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란 5 30중반 2014/10/12 3,273
425810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한가봐요 8 베트남커피 2014/10/12 4,635
425809 요미우리, 산케이 한국 검찰총수와 담당검사장에 항의문서 전달 1 light7.. 2014/10/12 595
425808 일원동과 올림픽선수촌 매매 어디가 좋을까요 10 고민 2014/10/12 3,776
425807 7개월 아기에게 시어머니가 하는 말 10 ㅇㅇㅇ 2014/10/12 2,901
425806 중딩아이학교행사에간식자문구해봅니다. 4 파란가을하늘.. 2014/10/12 750
425805 학교보는데 고등학생들 너무 귀여워요 2 재미만빵 2014/10/12 946
425804 롯지 이렇게 쓰는거 맞나요 1 롯지 2014/10/12 1,355
425803 양파 효소, 고추 효소 잘 쓰시나요? 9 시벨의일요일.. 2014/10/12 2,309
425802 (18개월 아기)커서 수다쟁이 아들들은 어릴 때부터 티가 나나요.. 3 아기엄마 2014/10/12 1,286
425801 이게 오트밀인가요? 1 오트밀? 2014/10/12 998
425800 거기에 냄새가 13 45 2014/10/12 5,742
425799 아이들 머리 집에서 자르고 싶은데요.. 13 미용학원??.. 2014/10/12 1,915
425798 제발 정신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다면 상담소나 병원에 가거나 보냅.. 5 루나틱 2014/10/12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