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관절염 있는데 가야금이나 첼로 배울 수 있을까요?

mimi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4-10-08 22:25:31
안녕하세요.
가야금이나 첼로를 취미로 배우고 싶은 40대 초반 아쥠입니다.

외국서 오래살면서 너무 외롭고 우울증도 가끔 있고해서
생활의 활력을 조금이나마 찾고자
취미로 악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피아노는 조금 칠 줄 알지만 왠지 새로운 악기가 배우고 싶던 차에
얼마전부터 가야금이나 첼로가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작년부터 손가락 관절염이 검지부터 찾아왔어요.
이러면서 점점 심해진다는데 이젠 엄지도 조금씩 아파오네요.
아직은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이 없지만 
집안일을 한꺼번에 무리해서 하거나
헬쓰장에서 손으로 잡아댕기고 밀고 하는 기구를 쓰는 근력 운동을 하고 나서는
손가락이 조금은 아파요.

가야금이나 첼로는 아무래도 손가락을 많이 쓰는 악기인데
아무래도 무리일까요?

IP : 178.200.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raemi
    '14.10.8 11:38 PM (223.62.xxx.19)

    가야금은 손가락힘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해요 첼로정돈 괜찮을것같아요 무리하지않으신다면..

  • 2. mimi
    '14.10.9 12:01 AM (178.200.xxx.167)

    그렇군요. 우리 전통악기 배우고 싶었는데 ㅠ.ㅠ
    첼로로 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845 도봉구 김재섭은 투표 안한거예요? 2 .. 14:51:09 259
1667844 김건희가 저지경이 된거 1 ㄱㄴ 14:50:42 251
1667843 [속보] 헌재 "尹 대통령 측, 서류 미제출".. 2 헌재화이팅!.. 14:50:04 554
1667842 한덕수때문에 열받아서 배가 하나도 안고프네요. 4 ㄷㄹ 14:49:21 187
1667841 성북구 김영배의원 2 처음 알았어.. 14:46:27 324
1667840 알바하는 곳 사장님이 너무 앓는소리에 착한척을 하는데 3 ... 14:45:47 325
1667839 내란은 내란임 1 .. 14:44:56 219
1667838 인간관계, 연애가 다 상처에요 4 d 14:42:03 432
1667837 남편들 상갓집 갈때 입을 옷 어떤 것으로 구비해 놓으시나요? 2 레몬 14:41:57 150
1667836 이건 왜그럴까요 ... 14:41:21 96
1667835 지금 mbc 여성패널 누군가요? 알사탕 14:40:21 501
1667834 치마 입는게 소원이었어요 3 .. 14:38:58 363
1667833 내란수괴 옹호만 하는 권성동 7 ㅁㄴㅁㄴ 14:38:13 358
1667832 [속보]헌법재판관 마은혁,정계선,조한창 선출안 투표종료및개표시작.. 8 ... 14:36:23 1,662
1667831 한덕수 탄핵안 발의, 보고까지 끝났어요 6 ㅅㅅ 14:34:11 932
1667830 민주당 답답하다는 분들 이거보세요 6 봐요 14:33:17 1,003
1667829 은행이 3시반에 문닫나요? 3 ... 14:32:31 409
1667828 쌀 밀가루 좀 사뒀는데 괜찮겠죠 5 ㄴㄷㅅ 14:32:21 512
1667827 민주당 물러터졌네요 30 14:29:29 1,461
1667826 부산 분들 구별로 여당 규탄 집회 있어요 2 ㅈㄴㄱㄷ 14:25:09 210
1667825 이게 다 헌재 정형식 때문인 요인이 크죠 7 ㅇㅇ 14:24:56 807
1667824 먹고살기힘들다 빨리 끝내자. 한덕수 무능 보신주의 2 ... 14:24:08 389
1667823 혹시 이 기회에 민주당 가입하실 분은 이리로 오세요. 월 천원입.. 4 삼돌어멈 14:23:47 325
1667822 Irp,연금저축펀드 궁금해요 7 ㄹㅇ 14:23:19 312
1667821 예비 18번 5 수시 14:22:19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