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분이 공기밥 포장해서 사가더라고요.
가격은 1000원.
다른 음식은 몰라도 달랑 공기밥 하나만 포장해 갈 수 있다는 거 처음 알았네요.
저도 처음알았어요 음 신기하다고 해야하나.. 신기하네요 그런사람이 있단게ㅎㅎ
그러느니...햇반이 나을 건데요?
우리 동네 팔아요.
밥 1회용 용기에 파는거 봤어요.
아무래도 새로 한 밥이 몇 달씩 저장한 햇반보다 낫겠네요.
빵집에서 빵 한 개도 파는데 밥집에서 밥 한 공기도 팔 수 있지요. 그런 식당들이 많아지면, 라면만 먹는 결식 아동들도 밥 한 공기라도 사가서 맨밥 간장에 비벼서라도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방금 굿네이버스에서 결식 아동에 대한 글 읽고 이 글을 읽으니, 맨밥이라도 밥 하기 힘 든 어린 아이들이 한 공기라도 사서 먹을 수 있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굿네이버스와 아무 관련 없고 그 단체에 기부는 조금 했습니다만 일을 제대로 하는 단체인지 아닌지도 잘 모릅니다. 그냥 원글님 글 읽으니 생각 나서 링크 겁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seolhong&logNo=220122106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