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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구를 왜 하나요?

77 조회수 : 16,504
작성일 : 2014-10-08 18:29:04
궁금하던 점이에요...

우리나라 물건이 영 허접한가요..?

제가 사실 직구 많이들 하시는 나라 사는데...그 품목 보니 이 곳에선 그냥 중가..때론 저가 제품들인 경우도 많거든요.

한국 제품을 역으로 해외에서 사는 경우는 이해가 되긴 해요. 오히려 싸다면서요.
IP : 84.144.xxx.19
1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0.8 6:31 PM (58.140.xxx.162)

    가격거품요, 특히 기초화장품.

  • 2. --
    '14.10.8 6:33 PM (84.144.xxx.19)

    그런가요..
    백화점 제품들을 직구한다 그런 뜻인가요.

    한국 화장품은 잘 안 쓰시나...

    좀 궁금하더라구요. 왜들 직구 직구하는지..

  • 3. ㅋㅌㅊㅍ
    '14.10.8 6:36 PM (122.153.xxx.12)

    화장품만 직구하는게 아닌데요

    tv로 예를 들면 50인치 티비의 경우 수십만원 차이납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직구하는게 훨씬 싸니 그렇게 하는거죠.

  • 4. ..
    '14.10.8 6:37 PM (175.223.xxx.76)

    백화점에서 파는 상품 저렴하게 구입하는건 기본이구요.
    다양한싸이즈. 너무 좋아요.
    왕발이고 키 커서 쇼핑할때 싸이즈 맞으면 그냥 샀는데. 이젠 고를 수 있어요^^

  • 5. baraemi
    '14.10.8 6:38 PM (27.35.xxx.143)

    약국화장품들은 직구가 진리예요. 한국 가격거품 너무 심해요. 잡다한것들 한국에선 남대문시장가야 살수있는것들 직구하면 더 편하고 가격도 좀더싸고.. 아이허브같은데서 파는 대부분의것들은 한국에선 구할수없으니 직구이용하구요. 저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는데 미국에서 직구 많이 하시는것들 항상 좋은건 아니지만.. 그런 취향이야 개개인마다 다르니까요~

  • 6. ㅋㅌㅊㅍ
    '14.10.8 6:39 PM (122.153.xxx.12)

    타미힐피거 카라티 한국에선 10만원, 미국에선 2만원이죠.

    사람들이 해외여행 많이 다니게 되면서 우리나라 가격 뻥튀기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알게 된겁니다.

    소비자들이 똑똑해져서 나타난 현상이죠.

  • 7. 지나가다가
    '14.10.8 6:39 PM (39.115.xxx.82)

    가전제품도 엄청 직구 많이합니다.삼성.엘지 티비 한국에서 300만원이 넘는것이 미국 싸이트에서
    직구하면 100만원 초중반에 산답니다.비타민류도 엄청 바가지.기타등등 한국에서 사면 모두 호갱이
    되서 해외직구 하는겁니다,

  • 8.
    '14.10.8 6:40 PM (211.58.xxx.49)

    저는 영어가 안되서 직구는 못해요. 대신 직구대행 하시는 분한테 부탁해서 구입했는데 국내 백화점에서 45만원 파는 가방. 배송비까지 다해서 27만원 주고 샀어요.

  • 9. ㅋㅌㅊㅍ
    '14.10.8 6:40 PM (122.153.xxx.12)

    폴로 니트: 한국에서 20만원, 미국에서 5만원

    리바이스 청바지: 한국에서 20만원, 미국에서 5만원

    타미힐피거 카라티: 한국에서 10만원, 미국에서 2만원

    구찌가방: 한국에서 120만원, 미국에서 70만원

    이거 다 제가 눈으로 직접 본 현상입니다.

  • 10. 윗니마...직구사이트 공유~!!!
    '14.10.8 6:43 PM (1.254.xxx.88)

    플리즈.....타미힐피거와 폴로 좀....

  • 11. ㅋㅌㅊㅍ
    '14.10.8 6:46 PM (122.153.xxx.12)

    아..전 직구 잘 안하구요 제가 미국여행갔을때 쇼핑많이 했을때의 경험담입니다.

    그때 이후로는 한국 백화점에서 저 브랜드의 옷들 구입 안하고 있어요.

    미국갈때마다 왕창 사오죠ㅎㅎ

    그리고 옷은 직구 비추에요. 나라마다 사이즈가 너무 달라서 옷은 비추합니다.

    다만 전자제품같은 것은 직구 추천합니다.

    이베이코리아 같은 곳이 한글로 되어있어서 직구입문자에게 적합하다고 들었어요.

  • 12. 신발
    '14.10.8 6:47 PM (1.232.xxx.27) - 삭제된댓글

    힌발도 거품 심해요
    운동화도 같은 브랜드일경우 너무 싸구요
    크록스, 부츠 등도 말할 필요가 없어요.

  • 13. ㅋㅌㅊㅍ
    '14.10.8 6:49 PM (122.153.xxx.12)

    코치 같은 가방도 미국에선 우리나라 엠씨엠만도 못한 가격이더군요.

    한국오면 준명품 가격이던데 완전 당황스러워요;

    3배 이상 가격이 뛰는듯 ㄷㄷ

  • 14. ㅜㅜ
    '14.10.8 6:49 PM (39.115.xxx.172)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수입품도 비싸지만 내수용 제품도 너무 많이 올랐어요. 같은 가격에 더 좋고 다양한 제품 써볼수 있는 직구를 안할수가 없네요.

  • 15. 고정점넷
    '14.10.8 6:52 PM (116.32.xxx.137)

    옷도 입어본 브랜드면 직구해도 절대 사이즈 실패 안 해요. 버버리 패딩 같은건 50만원 가량 싸게 살 수 있고 그릇만 해도 내 취향이 빌레로이앤보흐 이거나 덴비 라면 직구가 좋지요.
    큐티폴고아 같은 포크도 3-4배이고, 티비도 배송료 다 합쳐도 100만원 가량 싸요. 네스프레소 캡슐도 2-3배이구요.
    그동안 치약 직구하는 거 보면서 우와 저건 진짜 오바오바 그랬는데 이번 메칠파라벤 사태를 보면서 치약도 직구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구요.
    거기에 이제 단통법으로 나라에서 제발 핸드폰도 언락폰으로 직구해!!! 라며 등떠밀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 16. 좋은날
    '14.10.8 6:55 PM (175.223.xxx.96)

    저는 눈으로 직접보고 사야하는 스탈이라..
    그냥 괌 이나 하와이에서 한보따리 사옵니다.
    미국에서 쇼핑하니
    훨씬 싸고, 종류도 다양하고
    한국백화점 몇배 비싸고 물건도 없고 시시해서 절대안가게 되죠.

  • 17. ㅋㅌㅊㅍ
    '14.10.8 6:58 PM (122.153.xxx.12)

    타미 폴로 리바이스 아베 이런 브랜드들이 미국에선 중저가 브랜드잖아요 사실.

    옷의 품질은 크게 기대하면 안되는게 맞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선 비싸게 파니까 고급 브랜도로 인식되어있지만 미국에선 전혀 아니죠.

  • 18. ㅋㅌㅊㅍ
    '14.10.8 6:59 PM (122.153.xxx.12)

    좋은날님 말씀처럼 괌에 여행가시면 입이 쩍 벌이지실거에요.

    아이들 폴로옷도 2-3만원에 불과한 곳이니..ㄷㄷ

  • 19. 그런데
    '14.10.8 6:59 PM (116.32.xxx.137)

    타미 폴로 이런거 사면서 품질 기대 하는 사람도 있나요? 정말 싼 맛에 입는 거지

  • 20. ㅋㅌㅊㅍ
    '14.10.8 7:00 PM (122.153.xxx.12)

    그쵸 타미 폴로 옷 품질 기대하면 안됩니다

    걍 우리나라에선 그래도 좀 알아주는 브랜드니 입는 것일 뿐이지 질은 별로에요 사실.

    그래서 외국나갔을때 잔뜩 싸게 사오는게 진리.

  • 21. 그네시러
    '14.10.8 7:29 PM (221.162.xxx.148)

    직구까지는 아니고 아이허브에 있는 상품들중에 기능성 화장품들은 우리나라에서 판매가 안되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는것들이 있어요...효과도 좋고...이 상품들 판매대행해주는 사이트에서 사는것 보다 50%정도 저렴해서 저는 아이허브에서 많이 사요...

  • 22. 상상
    '14.10.8 7:37 PM (122.32.xxx.11)

    직구하며 우리나라 옷가격이랑 비슷해요. 저희딸은 마르고 긴편이라 아베나 리바이스에 심플한 옷들이 어울리는데 직구하거나 여행간김에 사오면 우리나라 메이커티보다 싸요. 우리나라 보세보다는 품질이 좋으면서 가격이 비슷하니...

  • 23. 우리나라
    '14.10.8 7:54 PM (14.46.xxx.12)

    직구하는거 솔직히 도가 넘지않나요?
    원글님말대로 품질이 중저가인데...
    왜 굳이 직구하는지 전 모르겠더라구요...
    아베크롬비같은 브랜드는 걍 tbj 이런브랜드류 아닌가요.전혀 차이없어보여요..;;;
    이런거 보면 정치인탓할 거 잇나싶을정도로..
    아마 가계소비 70프로 이상 외국에서 직구하는분들도 있을걸요?

  • 24. ㅋㅌㅊㅍ
    '14.10.8 7:59 PM (122.153.xxx.12)

    소비자들이 도가 넘지 않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들이 도를 넘는거죠

    말은 바로 합시다.


    무슨 사람들이 아베크롬비 티만 사는 것도 아니고 뭔 예를 그렇게 드시면서 직구 문제라고 하는지;

    혹시 기업운영하세요?

  • 25. 무조건
    '14.10.8 7:59 PM (14.46.xxx.12)

    안되면 기업탓은 좀 아닌듯하구요..
    특히 정말 어이없는게 외국에서 띠어리 이런브랜드...
    정말 디자인이며 특별할거 하나도 없던데
    이왕이면 국내것좀 입지
    안맞는 사이즈 맞춰가면서 직구하는사람들 보면 솔직히 진짜 한심함..

  • 26. 미국
    '14.10.8 8:02 PM (14.46.xxx.12)

    미국 망해가는 의류산업 우리나라에서 다 살린다는 소리가 괜히나온건 아닌듯
    연 10조이상이라고 하더군요.

  • 27. ㅋㅌㅊㅍ
    '14.10.8 8:03 PM (122.153.xxx.12)

    같은 브랜드의 옷을 한국에서 매우 비싸게 파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행태에 분노하는게 상식적인 반응이죠

    왜 직구하면서 남의 나라에 이로운일 해? 라고 따지는 것이 상식인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 28. ::;
    '14.10.8 8:03 PM (125.149.xxx.230)

    크록스. 코치가방. 나이키신발.
    나이키 운동복. 아이용품. 화장품
    그릇. 체온계
    골고루 직구 이용해요

    한국은 너무 다 비싸요

    외국나가면 악세사리 옷. 신발. 스카프
    속옷 치약. 샤워용품. 먹거리 꼭 구입해와요
    몇일전엔. 그릇과 인테리어 소품도 사왔어요

  • 29. 머 재벌
    '14.10.8 8:04 PM (14.46.xxx.12)

    재벌자제들도 다 미국국적에.. 미국대학에 기부 엄청하고 그런다는데.
    우리나라 국민성도 외제좋아하고 돈퍼다나르는건 머 다를바없죠..

  • 30. ㅋㅌㅊㅍ
    '14.10.8 8:05 PM (122.153.xxx.12)

    그리고 의류 직구 연 10조라는 뻥을 어디서 치십니까.

    우리나라 연간 직구 규모가 1조 수준인데 무슨 의류가 10조?

    뻥을 치려거든 공부좀 하고 뻥을 치는 부지런함이라도 기르셨으면 하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41001080705640
    해외직구 1조원 시대

  • 31. 솔직히
    '14.10.8 8:06 PM (14.46.xxx.12)

    머품질이 좋아서 외국꺼사는건 합리적이라고 쳐도...
    무슨 아베크롬비니,,, 폴로니,,, 타미니
    이런저가브랜드 직구하면서 자기가 합리적 소비자라고 생각하는
    분들보면 아 외국물허세가 저런거구나싶음.

  • 32. ㅋㅌㅊㅍ
    '14.10.8 8:08 PM (122.153.xxx.12)

    외제 좋아하는 한국 국민성 탓까지 하는군요 이제 ㅋㅋㅋㅋ

    진짜 한심한 분일세..

    님의 말이 맞으려면 우리나라 기업 제품이 저렴해야하는데 현실은?

    한국에서 사는 사람 맞나요? 일본이나 중국분은 아니시죠?

    티비, 휴대폰, 컴퓨터, 자동차 할것없이 다 자국민에게 비싸게 팔고 수출은 싸게하는게

    우리나라 기업들인데

    외제 밝히는 국민성 운운하는 사람은 바보이거나 기업인이거나 둘중 하나겠죠

    후자이길 바래요

  • 33. 남의
    '14.10.8 8:09 PM (14.46.xxx.12)

    나라옷은 몇십만원씩 주고사면서
    우리나라 기업제품은 저렴해야된다는 님생각부터 뜯어고치시구요.....
    기업인이 이런데는 왜오겟나요
    일반소비자로서 생각얘기하는거임..
    걍 먼 다른의견만 나오면 누굴거다 엄한 추측하는게 참 웃겨요.

  • 34. ㅋㅌㅊㅍ
    '14.10.8 8:10 PM (122.153.xxx.12)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91922

    단통법 시행 시 해외직구 사이트와 대리점 간 스마트폰 가격을 비교해 보면 해외직구를 통한 스마트폰 구입 시 약 17만원 정도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마존 사이트에서 삼성전자(1,130,000원 ▽32,000 -2.75%) ‘갤럭시S5’는 약 55만원(528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해외 배송비는 무료, 여기에 부가세 10%를 더하더라도 소비자는 약 60만원에 갤럭시S5를 손에 쥘 수 있다. 반면 국내 대리점에서는 공시지원금(추가지원금 제외) 혜택 시 갤럭시S5 판매가는 약 77만원이다.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7만원 상당의 비싼 약정요금제까지 고려하면 해외직구가 더 유리하다. 애플의‘아이폰5S’ 역시 해외직구를 통해선 단말기 가격(약 61만원·583달러)과 부가세 10%를 더해 67만원에 구입이 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공시지원금을 받아 71만원에 단말기를 구입하고 7만원 상당의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

  • 35. ㅋㅌㅊㅍ
    '14.10.8 8:10 PM (122.153.xxx.12)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40819103906837
    TV도 '직구' 시대..역수입시 100만원 이상 싸다

    19일 < 뉴스토마토 > 가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삼성전자(005930) 60인치 UHD TV(모델명:UN60HU8550) 가격을 확인한 결과, 2798달러(약285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반면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최저가는 391만원 수준이다.

  • 36. ㅋㅌㅊㅍ
    '14.10.8 8:11 PM (122.153.xxx.12)

    같은 제품 한국에서 비싸게 주고 사야지 말이야

    국민성이 안좋아서 해외직구나 하고 말이야 ㅉㅉㅉ

    나라가 망조가 들었구만!


    라는 주장은 일기장에나 쓰세요^^

  • 37. ㅋㅌㅊㅍ
    '14.10.8 8:12 PM (122.153.xxx.12)

    "우리나라 기업제품은 저렴해야된다는 님생각부터 뜯어고치시구요....."


    빵터지는 댓글이네요

    같은 제품 비싸게 팔아 처먹는 기업들 비판했는데

    왜 국산제품이면 싸야되냐고 동문서답을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 38. 헐..
    '14.10.8 8:14 PM (182.226.xxx.72)

    직구 한심하다는 윗분..정말 어이없네요. 저는 가격후려쳐먹는 울나라 기업들이 더 한심한데요?
    솔직히 대기업에서 유통으로 가격 해먹은게 얼만가요? 적당히좀 해야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그동안 호갱노릇한것도 열받네요.

    저는 철마다 옷살때 직구하는편인데 150불에서 200불정도면 겉외투 Top류는 1~2개 바지나 치마 아니면 원피스 이렇게 풀셋사요. 갭이나 아메리칸이글 바나나리퍼블릭 세일코드들어오면 정말 많이 저렴하게 삽니다. 옷재질이 최상급은아니여도 이가격대로 괜찮아요. 직장생활때문에 옷차림에 신경쓸수밖에 없는데 이돈가지고는 나가서 제대로된옷사기 힘들어요.

    월급은 한정되어있으니 저렴한데로 눈돌리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런데 직구가 한심하다니...돈많으신분인가보네요.

  • 39. ㅋㅌㅊㅍ
    '14.10.8 8:14 PM (122.153.xxx.12)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40521033116718
    자동차도 해외직구.

    최근 미국의 한 중고차 경매사이트를 통해 벤츠 스마트포투를 9250달러에 해외직구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구매자는 관세, 부가세 등 213만원의 세금을 납부하는 등 차량 구매에 총 1250만원을 썼다. 이런 식으로 하면 구매 조건, 차종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개 국내보다 20% 이상 싸게 살 수 있다는 전언이다.

  • 40. ㅋㅌㅊㅍ
    '14.10.8 8:16 PM (122.153.xxx.12)

    돈이 많은 분이 아니죠

    같은 제품 비싸게 주고 사고 싶다는 수준 높은 국민일뿐

    본인만 비싸게 주고 사서 안타까웠는지 너희들은 왜 싸게 사냐..나처럼 같이 비싸게 사자라며 일갈하는

    용기있는 시민이십니다.

  • 41. ㅋㅌㅊㅍ
    '14.10.8 8:20 PM (122.153.xxx.12)

    FTA 체결국인 미국에서 수입해오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3배씩 뻥튀기 해먹는 기업들을 욕하면 안되고

    한국 국민성을 탓해야죠 암요!

  • 42. 외국옷이
    '14.10.8 8:22 PM (14.46.xxx.12)

    싼게 아니라 걍 싼걸 사니까 싼거인거임..
    외국옷도 좋은건 비싸요..
    아세요?ㅎㅎㅎ

  • 43. ㅋㅌㅊㅍ
    '14.10.8 8:25 PM (122.153.xxx.12)

    이정도면 진짜 바보네요

    위에 제가 써드렸잖아요

    같은 제품인데 한국넘어오면 가격 뻥튀기 되는거

    댓글이나 보고 댓글 다세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잘못된 정보 알려주면 아 내가 잘못알았네 하면 될것을

    끝까지 자기 말이 옳다고 우기다가 개망신당하고...

    뭐하러 그렇게까지 합니까.

    폴로 니트: 한국에서 20만원, 미국에서 5만원

    리바이스 청바지: 한국에서 20만원, 미국에서 5만원

    타미힐피거 카라티: 한국에서 10만원, 미국에서 2만원

    구찌가방: 한국에서 120만원, 미국에서 70만원

    이거 다 제가 눈으로 직접 본 현상입니다.


    이래도 한국국민성 탓 할거에요?

    하긴 한국국민성 참 문제 많네요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민들에게 폭리를 취해도 우쭈주 우리기업이 짱짱 해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자발적 대기업의 노예들이 많은 한국국민성 정말 문제에요

  • 44. ㅋㅌㅊㅍ
    '14.10.8 8:26 PM (122.153.xxx.12)

    댓글 달면 뭐하나 싶네요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데

    댓글도 안읽고 맹목적으로 대기업 노예질 하는데 노예가 달리 노예인가 싶어요

  • 45. 싸고 품질 좋아서요
    '14.10.8 8:30 PM (125.135.xxx.60)

    우리나라는 비싸고 품질 나쁜데
    해외에는 싸고 품질 좋은게 있어요
    그런걸 직구하죠
    웃기는건 우리나라에서 만든걸 미국에서 사서 다시 한국으로 오는 배송비줘도 더 싸거든요

  • 46. ~~
    '14.10.8 8:32 PM (58.140.xxx.162)

    지난 달에 생전 처음 인터넷으로 옷 사봤어요. 바지 두 벌 합쳐서 89달러, 현지에서 살았을 때 하나에 백유로 정도 주고 사 입던 옷이에요. 마침 세일에다 무료배송 행사하는 걸 그냥 지나칠 수가 도저히 없어서.. 바지라 핏 안 맞을지 몰라서 연습삼아 모험한다고 생각했는데.. 딱 맞더라고요, 딱!!! 누가 거저 준 것 같아요 ㅎ

  • 47. 현대 택배에서
    '14.10.8 8:40 PM (125.181.xxx.174)

    부피 큰건 해상 배송으로 싸게 해준다고
    자동차나 요트도 배송해준다고 메일 와서 깜짝 놀랐는데 ㅋㅋㅋㅋㅋ
    자동차 배송료 750불이래요 !!
    그외에 소파 같은거 350불이라니 세일 상품 잘 찾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국내에 수입가구 가격 거품은 너무나도 대단해서
    이튼 알레이나 룸앤보드 잘 찾아보면 배송료에 관세 내도 경쟁력 있을것 같아요

  • 48. 세상에
    '14.10.8 8:54 PM (125.177.xxx.190)

    저도 직구 궁금했었는데
    댓글들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그렇게 가격 차이가 나는군요!!

  • 49. ...
    '14.10.8 9:00 PM (116.87.xxx.5)

    직구로 해외브랜드만 싸게 구입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전자 제품까지 싸게 살수있군요. 진짜 국내 소비자가 봉이군요.

  • 50. ..
    '14.10.8 9:04 PM (182.213.xxx.89)

    불만제로 - 소비자의 반란 해외 직구.
    http://gemmachoe.egloos.com/viewer/2494161

  • 51. 한명
    '14.10.8 9:41 PM (182.221.xxx.59)

    애잔하게 구네요. 직구 인구 는다는 기사들 쏟아지면서 소비자 탓하는 놈들 나오겠다 했더니 예상을 빗나가질 않네요. 한심한 놈들

  • 52. 저도
    '14.10.8 10:52 PM (211.59.xxx.111)

    딱히 한국에도 있는건 안해요
    아이허브나 캡슐커피 같은거하고
    의류가 한국브랜드는 너무 양극화되어 있어서
    중고가 품질좋은 브랜드를 세일할때 삽니다

  • 53. ..
    '14.10.8 11:05 PM (75.159.xxx.196)

    저도 해외에 있는데 한국 소셜커머스 이용하면 더 싸게 살수 있던데요.
    뭐든 한국이 더 싸보이는데 (화장품, 옷등등)
    가전제품은 잘 모르겠지만요.

  • 54. 고정점넷
    '14.10.8 11:20 PM (116.32.xxx.137)

    우리나라 옷 브랜드 중 vince나 최소한 theory 정도의 옷 분위기와 단순한 디자인에 세일하면 200불 언저리로 내려오는 브랜드가 있음 사겠지만 일단 없어요.
    백화점 브랜드는 디테일이 많거나 가격이 터무니 없거나, 너무 노숙해 보이거나 너무 어려보이거나
    3-40대 날씬 아줌마들을 타겟으로 나온 옷들이 맘에 드는 건 다 수입브랜드에요. 그걸 직접 구매하면 훨씬 싼데 굳이 수입하는 대기업 배 불릴 이유 없지요.
    긍정효과로 폴로의 가격 폭리를 30프로 이상 낮추었고, 결국 많은 백화점에서 퇴출되기도 했구요.

    얼마전엔 독일 아마존에서 네스프레소 시티즈가 배송비 포함 15만원 선이었어요. 우리나라 반값쯤 되죠?
    사고 싶은게 있음 국내 가격비교+해외사이트 가격비교 필수 인거 같아요.
    직구를 왜하냐
    내가 원하는 물건을 좀 더 싸게 살 수 있는 인터넷 시대라서. 가 제 답이구요

    그리고 여기도 이런 회사 다니는 분을 계실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결제 시스템은 전세계에서 우리만 쓰는 이해불가한 액티브엑스를 수십개 깔아야 하죠? 윈도우xp 시절의 산물 그 이후 ssl 이던가요? 암호화가 발달해서 외국 사이트 물건 구매는 내가 누구인지 전세계 공공재인 제 주민번호를 묻지도 않고 이메일과 카드번호 보안번호로도 훌륭히 쇼핑이 가능합니다
    액티브 액스를 깔아야 좋은거 아니냐 싶으신 분은 그것은 알기 싫다는 팟캐스트의 77회 y2xp 라는 회를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55. 싼곳 찾아
    '14.10.8 11:30 PM (223.62.xxx.56)

    사는 것. 휴대폰 직구로 살 의향있어요.

  • 56.
    '14.10.8 11:58 PM (116.125.xxx.180)

    휴대폰 직구 아시는곳 링크부탁드려요 ^^

  • 57. 직구하는 이유
    '14.10.9 12:06 AM (115.140.xxx.152)

    국내 최저가 60만원대 핫딜로 미싱 15만원에 구입.
    10만원 초반에 산 남편 점퍼 백화점에 걸려있어서 봤더니 40만원대.
    레스포삭 크로스백 양가 어머님들 3만원대에 사서 하나씩 드렸더니 잘 메고 다니세요. 면세점에도 7~8 만원은 하지.않나요?
    7만원에 작은 테블릿 사서 아빠 선물했는데 그걸로 고스톱도 두시고 페이스북으로 자식들 사진고 봅니다. 스마트폰은 작아서 잘 안보인다고 그냥 폴더폰 쓰시는 분인데 이건 크게 잘 보인다고 좋아하세요.
    남편일과 관련된 구하기.힘든 부품 이베이에서 여러개 구해서 남편 동종업자들에게 선물했어요. 국내가 15만원 이베이가 2만원. 사실 배송료가 아까워 한꺼번에 여러개 산건데...값도 값이지만 국내 수입업체가 자주 품절시켜서 불안했었는데 다들 큰절이라도 할 기세더라구요.

  • 58. ㅡㅡ
    '14.10.9 12:09 AM (110.70.xxx.78)

    좋은 외제 많은데 굳이 품질 별로이고 비싸기만 한 국산 쓸 필요 있나요. 직구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 59. 오늘도
    '14.10.9 12:24 AM (112.148.xxx.102)

    오늘도 색연필 샀어요. 한국에서 사면 13만원 정도인데
    미국에서 직구하면 8만원정도 합니다.

    얼마전 남편 시계 샀어요. 엠폴리오 아르마니요. (상위버전으로 메이드 인 스위스가 있고요.
    세컨 버전으론 메이드인 차이나요)
    한국 백화점에서 55만원정도인데
    추가 할인 받아서 19만원에 샀어요. (차이나 버전으로요 200불 넘으면 세금 내요. 한국에 가짜 많아
    신제품으로 샀어요)

    핏플랍 신발이요.(가을용) 한국에서 최저가가 13만원인데 ....6만원에 샀어요.

    스티브메이든 남성 로퍼요. 한국에서 삼성이 수입했죠. 매장에서 26만원인데
    10만원에 샀어요.

    5년전 엘지 55인치 LED 1080 HD TV..................미국에서 135만원에 샀어요.
    한국들어올때 한국가격이 너무 비싸 남 안주고 들고 들어 왔는데
    전압이 프리볼트 더군요. 한국건데 왜 이리 한국이 더 비싼지...화나요.

    닥터드레 이어폰중에서 레이디가가가 디자인한게 있어요. 이거 미국에서 잘 사면 28불에도 팔아요.
    한국에서 20만원정도 해요.

    한국물건이 참 좋죠. 그런데 수입이 더 좋은 것도 있죠. 가끔은요...그런데 이런 제품들은 한국에서 2배에서 4배정도의 폭리를 취하죠.

    특히 GNC비타민이요...미국에서 그렇게 싼 비타민인줄 첨 알았어요.
    수입이 안되는 품목이 많지만 보통 메가우먼, 맨 만원씩에도 팔아요.

    우리나라 비타민들은 함량도 적어요.

    하여튼 그래요...

  • 60. ...
    '14.10.9 12:30 AM (124.5.xxx.39)

    오죽하면 배송비 물어가며 직구를 할까요...

    몰라서 묻는거면 다행인데요 ㅎ

  • 61. 타미힐 피거
    '14.10.9 12:32 AM (72.213.xxx.130)

    가장 이해 안 되는 품목 중 하나 - 디자인이 구려서 도데체 살 것이 없던데.

  • 62. 흠...
    '14.10.9 12:33 AM (211.177.xxx.95)

    저 엊그제 백화점에서 본 남자애 리바이스 청바지 집에 와서 직구로 주문했습니다.
    백화점서 20만원 직구로 34불.. 배송료 해도 5만원 될라나..
    직구할만 하죠?

  • 63. 델리쿠션
    '14.10.9 12:46 AM (121.149.xxx.77)

    아이옷 직구 못하면 구매 대행 이용해요...항상 셀 할때만 삽니다...
    솔직히 아이옷 바지나 카라티 같은건 한국꺼가 훨씬 질이 더 좋죠...근데 아우터 같은건 세일하면 한국옷 세일가보다 더 저렴하고 이뻐요....바느질도 튼튼하구요...글구 제 옷도 바나나 리퍼블릭...한국 들어오죠...
    그냥 40%세일가에 또 30%세일 들어갈때 니트나 바지 신랑 셔츠 4~5벌 같이 장만해요...질도 괜찮고 디자인도 이뻐서 구매해요...돈벌면서 쇼핑한다...라는거 보다...같은 가격에 좀 더 질 좋고 이쁜옷 구매한다 라는 느낌으로 직구합니다

  • 64.
    '14.10.9 12:52 AM (183.96.xxx.199)

    가격 비교해 보고 직구가 저렴하면 직구합니다.
    그리고 국내 브랜드가 외국에서 더 싸다는 건 말이 안 되지요.
    바싸도 안 살 수 없지? 하는 속셈이잖아요.
    소비자 얼마나 똑똑한데 봉으로 보면 안 돼요.
    핸드폰도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 직구하려고요.
    지금 상황에서는 핸드폰 절대 안 바꾸려해요.

  • 65. 윗님
    '14.10.9 1:05 AM (115.140.xxx.152)

    타미가 베이직한 옷 좋아하는 남자들한테는 괜찮아요. 남편이 여름엔 반팔 카라티 주로 입는데 몇번 입으면 늘어지고 색도 바래고...타미힐피거 티셔츠가 그래도 짱짱해요. 직구하기 전엔 빈폴 헤지스 주로 입었는데 가격 대비 타미가 훨 나아요. 빈폴티 절반 이하 가격이니...

  • 66. ...
    '14.10.9 1:31 AM (122.31.xxx.141)

    직구를 왜 하다니요...ㅠㅠ

    왜 대기업들이 직구로 살 수 있는 브랜드 물건을 엄청난 가격을 매겨서 한국에 판매하나요. 다 아시면서...

  • 67. 미싱직구
    '14.10.9 1:32 AM (218.209.xxx.241)

    외국브랜드재봉틀이요. 원래 수입품인데 제가 사려는 모델가격 알아보니 국내최저가로 사도 외국가격두배더라구요.
    제가 산 가격은 19만원(전부포함)인데 국내가격 50만원대....
    미국거로 사서 110v라 변압기써서 사용하지만...
    잘 쓰고 있어요. 이거 진짜 너무하지 않나요? 이건 외산브랜드 수입업자가 붙이는 가격일텐데
    아무리 a/s된다고 해준다고 해도 휴.... 고장나서 수리못한다고 해도 손해아님
    두대사는 가격이라

  • 68. 현지에서 저가가 한국은 고가라서요
    '14.10.9 1:59 AM (211.58.xxx.40)

    1. 아이들 옷 빈폴 키즈, 폴로 입히는데요. 한국 백화점 대비 폴로가 60-70 퍼센트 싸여.. 한국분들이 직구로 폴로 사는 바람에 백화점에서 폴로 키즈고 가격 덩달아 내리고, 빈폴키즈도 전보다 가격 좀 깍아주네요..

    2. 휘슬러나 실리트등 독일 주방용품 한국 반값이에요.. 정말 실리트 실라간 냄비 달랑 세개 백만원 넘게 주고 샀다가 땅치고 후회했어요.. 4 개 50 만원대더라고요..

    3. gnc 나 다른 영양제 한국에서는 넘 비싼데 똑같은거 넘 싸게 살수 있어요.

    4. 에코 슈즈 좀 맘에 들면 한국에서 38 만원 넘어가는데 직구 잘하면 반값이하로 구매할수 있어요.

    5. 바슈롬 렌즈 한국 안경원에서 6 개들이 토릭 8 만원인데 직구로 사면 똑같은거 2 만원이에요.

    보통 직구하시는 분들은 한국에서 파는 가격과 현지 가격 비교해서 하는거구요.. 한국에서 유명브랜드 안사고 마트꺼 사고 브랜드 안따지면 그러면 굳이 직구하지 않죠..

    해외 중저가 제품 살돈으로 마트의 싸구려 옷이나 이름 없는 질낮은 시장제품사야하니까요..

  • 69. 짱아
    '14.10.9 2:01 AM (218.50.xxx.243)

    헐.. 이 새벽에 급 흥분되네요 애들옷 폴로 직구가격이 셀 전이래도 넘대문 보세가격이랑 맞먹어요 남대문거보단 폴로가 낫죠 ... 셀들어가면 심지어 더 싸요
    갭 짐보리는 5,60불정도면 파이널셀때 과장없이 12피스정도 사요
    짐보리 질 좋아요 띠어리... 특이할게 없는게 특이한거에요 빈스 띠어리 급은 타임이나 시스템 아닌가요? 타임쪽이 더 질은 좋을수있어도 가격이..... 지난 봄 롯데서 빈스 캐시미어함유 스웨터 58만원에 봤어요 저 그거 빈스 공홈서 120불에 봤어요 셀전가격....
    Sk네트웍스서 타미 클럽모나코 엘리타하리 수입하고 가격을 얼마나 튀겨 ( )먹는지 욕이 방언처럼 나올 지경이에요
    그놈의 관세만 아님 국내서 왠만한거 안사겠어요 쇼파가 배송이 된다니...ㅜㅜ 넘좋네요 황금의 제국 회장실 쇼파에 미친듯이 꽃혀서 죽자고 검색했더니 한국에선 최소 300부터(중고)
    1000너머까지 부르대요
    이베이에서 1500불정도면 골라살수 있어서 친구들하고 우스갯소리로 사람모아 내가 배를 띄워야겠다고 했어요

  • 70. 짱아
    '14.10.9 2:06 AM (218.50.xxx.243)

    맞다 저는 안쓰지만 랑콤 에스티로더 같은 화장품은 60불이상사면 120불어치 덤 끼어 미국내배송 무료 이런것도 자주하는데... 어찌 안하나요 직구를 특히 요즘은 저렴해진 배송대행사이트도 있어서 몰xx만큼 안전하고 빠르진 못해도 옷 5벌정도면는 미국서 우리집까지 만 몇백원에 배송되는데 어찌 안하나요 ...

  • 71. ...
    '14.10.9 3:56 AM (73.42.xxx.109)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직구를 자제하자... 이건 오케이...
    국내 대기업을 살리기 위해 직구를 자제??? 이건 낫 오케이...

  • 72.
    '14.10.9 3:59 AM (39.7.xxx.107)

    신발이 한국이 너무 비싸서요.
    미국에서 12만원짜리 부츠 한국에서 40해요..
    애들옷도 그렇구요. 우리나라 브랜드 가격 후덜덜해요. 제가좋아하는 아이 브랜드(울나라) 바지가 기본 8-9만원.. 시장표는 3만원.. 근데 좀 손품(?) 팔면 직구는 더 괜찮은 브랜드 디자인 정품(?)을 싸게 사니까요.
    약은 미국이 더 디테일하고요.
    가전은 차이가 있긴한데 보통 30%정도 싼듯요.
    글고 울나라 안들어오는 책, dvd 같은거 직구합니다.

  • 73. ㅎㅎ
    '14.10.9 5:15 AM (24.16.xxx.99)

    저도 폴로 타미 저가 브랜드에 질도 안좋다는 분들은 캐주얼 옷을 뭘 입으시는지 궁금..
    몇 년을 입어도 옷이 낡아지지 않아 버리기 아까울 정도인데요. 오래 입어 질렸고 유행도 지나가는데 옷은 새옷 같아서.

    그리고 삼성 티비 한국에서 300만원이라니..
    놀라고 갑니다.

  • 74. ....
    '14.10.9 6:43 A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한국은 무조건 44에서 66까지고 표준 체형 아니면 옷 사기 힘들어요.
    저처럼 통뼈의 어깨 광활한 여자들은 입을 수 있는 옷이 거의 없는데
    외국은 사이즈가 다양해서 좋아요.
    (우리 나라 들어온 외국브랜드들도 국내에서는 44에서 66싸이즈 밖에 안팔아요.)

  • 75. 남편
    '14.10.9 8:01 AM (175.210.xxx.10)

    남편이 점점 살이쪄서 위에 어느님이 말씀하신 tbj입으면 아주 우스꽝스러워져요. 직구로 폴로.바나나리퍼블릭 입는데 직구가 있다는게 전 다행이예요. 물론 한국에도 있지만 같은 예산이면 우리남편은 단벌신사일테죠.ㅜ 갭에서 막입힐 아이옷사요. 50불에 티셔츠 4벌, 기모 맨투맨 두벌, 바지3벌을 샀어요. 한국에선 티셔츠도 못살 가격이죠.
    그리고 전 신발땜에 직구해요. 한국 신발가격은 비싸도 비싸도 넘 비싸죠ㅠ 신어본 브랜드라 사이즈 실패는 거의 없어요. 저희가족은 물론이고 양가어머님까지 사드리는데 이베에서 세제품으로 가죽 플랫을 보통 25불정도에 사요. 이지스프릿 같은 컴포트화를요. 저번엔 2불짜리를 새제품으로 산적도 있지요.

  • 76. 상상
    '14.10.9 8:08 AM (122.32.xxx.11)

    백문이 불여일견...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 한번 직접 해보세요. 내가 아는 제품들 말고 다양한 좋은것들이 세계에 많더라구요.

  • 77. ..
    '14.10.9 8:18 AM (175.209.xxx.123)

    당연히 싸니까 사죠 직구물건 품질이 좋냐는데 그니까 제 값주고 산다구요 그런물건을 네다섯배 뻥튀기한 가격을 한국국민은 왜 사야하는지 그걸 정부가 막는다는건 기가 막히는 일이죠

  • 78. 가끔 생각해요.
    '14.10.9 8:24 AM (112.148.xxx.102)

    왜 직구 하냐고요. 중저가 사냐고요.

    전 서민이니까요. 가끔 생각해요. 돈 많은 부자면 가서 200불 넘는것들 비행기 타고
    가서 잔뜩 사올텐데하고 말이예요.

    200불 넘으면 안되는 것들은 관세 내야해서
    작은 돈에도 벌벌 떠는 서민이어서

    그래도 메이커 입고 싶고, 먹고싶고, 쓰고 싶어서요.
    우리 나라는 너무 비싸요. 공산품들이요. 월급에 대비해서요.

    돈만으면 실패할 확율있는 직구 안하고
    비행기타고 가서 사옵니다.

  • 79. 호갱
    '14.10.9 8:58 AM (220.76.xxx.115)

    정답: 호갱님 안될라고.

  • 80. ..
    '14.10.9 9:09 AM (175.212.xxx.225)

    직구하면 좋을 품목들 다양하네요.

  • 81.
    '14.10.9 9:11 AM (175.213.xxx.115)

    헉 호갱님 제가 그거 쓸라고 로긴했는데 ㅠㅠ 찌찌뽕!

    자국민에게 질좋은 재료의 음식이나 공산품을 저렴한 가격에(물론 합리적이면서 저렴한) 공급하는게 아니라 반대로 완전 호갱님 취급을 하는 나라인데 저처럼 서민은 자구책으로 직구라도 해야지 어쩌겠습니까..

    그리고 저기 위에 고정점넷님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콕 찝어하셨다능!
    "우리나라 결제 시스템은 전세계에서 우리만 쓰는 이해불가한 액티브엑스를 수십개 깔아야 하죠? 윈도우xp 시절의 산물 그 이후 ssl 이던가요? 암호화가 발달해서 외국 사이트 물건 구매는 내가 누구인지 전세계 공공재인 제 주민번호를 묻지도 않고 이메일과 카드번호 보안번호로도 훌륭히 쇼핑이 가능합니다"
    이건 머 은행마다 쇼핑몰마다 깔아야 하는 엑티브엑스가 몇개씩..
    이런 시스템은 전세계에 우리나라밖에 없는듯 싶네요.
    다른 나라도 이런 시스템인곳이 있나 정말 알고 싶네요.

  • 82. 직구 안하면 븅신
    '14.10.9 9:42 AM (58.231.xxx.30)

    먼저 직구하시는 분들 주옥같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꾸벅

    저는 주로 옷, 화장품, 샴푸, 세제, 과장 등을 직구합니다.

    먼저 옷. 옷은 엘리 타xx 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데요 (미국 직수입인데 저는 하체튼실형이라 이 브랜드가 잘 맞아요) 이 브랜드는 모 대기업에서 수입을 해가지고 백화점에서 파는데 저번에 50% 세일을 한다길래 눈이 뒤집혀서 원피스를 한 벌에 50% 할인 해가지고 42만원인가 주고 샀는데 세상에 직구를 알고 나서 니만 마커스 가서 검색을 해보닌까 15만원 밖에 안 하는 거에요. 어휴 진짜 제가 호갱이었죠. 그 다음부터 백화점 여성 의류매장 안 갑니다. 이 밖에 폴로, 타미, 아베크롬비 등도 직구로 사는데 배대지 내도 정말 대만족입니다.

    둘째 직구 품목 화장품입니다. 뭣도 모르는 시절 백화점 1층에서 샘플 많이 준다고 눈 뒤집혀서 기초 화장품 셋트 사고 개인 경제 파탄 시켰던 부끄러운 1인은 이제 절대 백화점 출입을 자제합니다. 대신 아이허브나 세포라, 드럭 스토어 가서 한참을 써도 남는 대용량 통으로다 만원에서 2만원하는 기초 제품을 씁니다. 오히려 파라벤이나 알콜 성분이 빠져서 그런지 피부는 더 좋아진거 같아요. 그 전에 독한 성분들로 가득한 비싼 화장품으로 들들 볶았을 때는 항상 볼때기가 붉었어요.


    셋째, 샴푸입니다. 두피가 징하게 지성이여서 웬만한 국내 샴푸는 다 써봤는데 매일 가렵고 답답하고 죽겠더라고요. 결국 계면 활성제중 가장 센 성분이 빠진 직구 샴푸로 바꿨더니 저의 두피는 요즘 부들부들~ 촉촉해졌습니다. 한국 샴푸들이 계면 활성제를 너무 세도 센 성분으로 써요. 근데 직구 샴푸를 국내에서 사려고 했더니 정말 욕이 막 나오더군요. 미국에서 만원, 만 이천원 하는 제품을 68,000원에 파는 거에요. 그래 놓고 샘플하고 세안용 헤어 밴드 1000원짜리 하나 더 챙겨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넷째, 세제들입니다. 저는 주로 바닥 닦을떄 뿌리는 다목적 세제로 칙칙 한다음에 걸레질 하는데 메ㅆㄷ 라는 브랜드가 너무 좋더라구요. 원래 그런 세제들이 향과 유해 성분들이 과한 경우가 있는데, 이 브랜드는 아주 괜찬더라고요. 국내에서도 팔길래 이야 이러면서 가격을 보닌까 순간 '욱' 하면서 욕이 나오는거에요. 미국에서는 3500원 정도면 사는데 7500원에서 8000원으로 팔고 있는거에요. 보닌까 엘X 화학이 수입을 하더라고요. 이런 썩을 놈들 같으니라고!!! 하면서 그냥 내려 놓고 왔어요.

    다섯째, 과자입니다. 원래 한국과자 빠순입니다. 카스터드는 쌓아 놓고 하루에 2박스를 흡입하지요. 오징어 칩은 환장하구요. 그런데 한국과자 포장 거품도 심하고 심지어 나른 나라에서는 초콜렛도 카카오 메스를 좋은 거 쓰는데 동일 한국 제품에서는 저급의 카카오 버터를 넣는다는 기사를 보고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자국 과자회사들이 자국민을 먹이기 위해 최상의 과자를 만들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근데 뭔가 잘못 됬어요. 일본에서 오히려 더 고급 과자로 만들어요.
    그래서 직구로 삽니다. 아이허브에서 유전자 변형 하지 않은 옥수수로 만든 과자랑, 코코아 메스 제대로 들어간 초콜렛, 견과류가 제대로 들어간 바 그런 거 삽니다. 괜히 마케 어쩌구 이러면서 유기농 표방하는데 포장만 딥따리 해 놓은 비싼 국내 과자 안 먹어요.

    직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려면 우리 기업들의 대대적인 반성과 변화가 먼저 요구됩니다. 진짜 내용은 아무것도 모르변서 입만 살아서 직구하는 소비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냥 계속 대기업의 호갱되세요^^

  • 83. ...
    '14.10.9 9:46 AM (39.121.xxx.151)

    직구하는 요령 담아가요

  • 84. 아이허브만 써봤음
    '14.10.9 9:58 AM (125.185.xxx.138)

    옷은 팔다리 길이 다르다 하던데
    캐주얼옷 괜찮던가요?

  • 85. ..
    '14.10.9 10:01 AM (203.226.xxx.44)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마세요.
    아직도 직구를 못하는 호갱입니다.
    좋은 정보가 많네요. 참고하고싶어요.

  • 86. 싸서 하는 거죠.
    '14.10.9 10:28 AM (220.75.xxx.137)

    제가 쓰는 제네랄 냉장고 내부 필터를 한국에서 as 부르면,
    일단 출장비 3만원 , 필터교환비 10만원씩 딱딱 받거든요.
    아까워서 필터 직구해서 그냥 제가 끼웁니다.
    3초면 끝나거든요.
    가격은 3만원.

  • 87. Eun
    '14.10.9 11:11 AM (118.32.xxx.251)

    직구 아니었음 혼수장만 어찌했을지 아찔해요. 급해서, 배로 올 수밖에 없는 가구와, 냉장고 세탁기 등만 국내에서 사고 모두 직구였어요. 남편이 그쪽에 워낙 정통해서 가능했네요. 전 그전엔 그냥 여행가서 사는 정도였거든요. 드롱기 프리마돈나 에스프레소기계는, 세상에 백화점에서 580부르는 거 140에 독일에서 건너왔구요. 정말 뿌듯했어요. 빌보, WMF, 옥소, 이불, 침대시트, 인덕션, 심지어 수건, 욕실매트, 주방의 자질구레한 것들 등등...
    지금은 출산준비하는 중인데 거의 다 직구로 땡겨요. 털이 너무 많이 빠지는 페르시안 고양이 때문에 다이슨 청소기를 유선과 무선으로 구입했는데 유선은 한국에서 구입했어요. 그건 주파수가 안맞는다나 -_- 남편말로는 볼트가 맞아도 주파수가 안맞으면 금방 고장난다고 했던 것같은데... 무선은 독일에서 40만원대에 구입했구요. 국내에서 사면 70-80이던데... 거의 반값이니 뭐 안살 수가 없어요. 작년 11월엔 남편 청바지를 알마니에서 4벌이나 샀는데 각 100달러 언저리라서 정말 신나게 샀었죠. 이러니 직구를 안할 수 있나요...

  • 88. Eun
    '14.10.9 11:15 AM (118.32.xxx.251)

    미국에서 산 세월이 10년이상이라,,, 미국제품이 품질면에서 꼭 좋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요령이 생기면,,, 정말 100배 이득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정말 희귀한 경우아니고는 우리나라는 단 몇만원이라도 더 비싸요. 보통은 두배이상 비싸고...

  • 89. qas
    '14.10.9 11:22 AM (223.62.xxx.116)

    중저가 제품을 중저가에 사려고 직구하는 거지, 그게 이해가 안 되나요?
    직구족들이 병신이라 중저가 제품을 고급품이라 생각하고 사는 것 같나요?

  • 90. 아 하나만 더요
    '14.10.9 11:36 AM (223.62.xxx.144)

    홈쇼핑에서 WMF압력솥 세트 무슨 로봇 청소기랑 끼워서 오십만원에 파는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로봇청소기가 꼭 필요하신 분들이면 모를까 (사실 로봇 청소기만 인터넷에서 사면 십만원대에 구입가능한데 굳이 로봇청소기도 사십만원 넘는거라고 과장하면서 껴준다는 듯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씁니다. 무이자 12개월의 노예가 되기 싫은 저같은 분들은 아마존 독일이나 이태리 들어가서 직구하세요. (구글 크롬화면으로 보시면 한글로 다 번역해줘요) 쌀밥 해먹기 좋은 3리터짜리랑 찜닭해먹기 좋은 4.5리터 세트에 120유로 정도 해요. 배송료 내셔도 훨얼씬 쌉니다. 대신 냄비 뚜껑 호환용은 안들어 있습니다.^^

    실리트 냄비도 백화점 세일하길래 갔더니 직원이 마치 선심쓰듯이 말하더군요. 전시용이었는데 원래 200 만원 넘는데 백만원 가량에 다 준다고요.
    동일 세트가 아마존독일에서 250유로였습니다. 관부가세 내도 훨얼씬 쌉니다.

    백화점 공짜 커피는 공짜가 아니다.^^
    참고로 이것저것 써보니 국산 냄비중 키친 f~~도 좋구요 독일제품도 좋아요. 단 덤탱이는 쓰지 말고 잘 살아보아요.

  • 91. 스포츠 용품~
    '14.10.9 11:41 AM (125.135.xxx.60)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배송비 줘도 30%정도 가격에 살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운동 영품들이 비싸서
    부담스러운데 해외에서 세일할때 사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디자인 품질 좋은것을 원하는대로 고를 수 있어요
    단 사이즈 등을 직접 볼수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사이즈 실패했을때 주변에 나눠주고 다시 사도 괜찮은 가격이에요

  • 92. ㅎㅎㅎㅎ
    '14.10.9 11:54 AM (1.229.xxx.32)

    친정이 미주라 일년에 한두달씩 있다 오는데요.
    물건도 안사오고 직구도 안합니다.
    한국에서 그때그때 필요할때 잘 알아보고 사는게 더 낫다는걸 알기 때문에요.

    유기농 화장품, 샴푸, 과자 - 예전에는 사다 나르기도 했지만 요즘엔 생협제품도 매우 잘나와서 거기서 사요. 기왕이면 가까운 곳에서 난 게 환경에도 좋고 몸에도 좋고 공동체에도 이익이 되니까요.

    옷 - 솔직히 명품이나 기타 폴로 타미 아베크롬비 같은건 현지가격으로도 절대 안사요. 아주 초특가 시즌세일 아닌이상 가격대비 품질이 안좋아서요. 대신 현지의 중소기업 브랜드들을 눈여겨 봅니다. 디자이너들이 내수생산해서 소수의 매장에서 파는 중고가 제품들은 확실히 괜찮더군요.

    가전제품 - 원래 최소한의 가전제품만 사용하고, 그나마도 A/S등과 그 외의 절차를 생각해서 국내에서 구매합니다.

    아이옷 - 수입품조차 국내 온라인몰에서 행사할때 사는게 여러면에서 만족스러웠네요.

    소품류 - 현지에서 직접보고 사기도 하지만 나름 번거로운 점이 있어서.. 요즘은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그냥 필요하거나 마음 내킬때 하나씩 사요. 직접보거나 반품이 용이한 경로를 선호하기에 직구는 안하고요.

  • 93. 직구
    '14.10.9 11:57 AM (175.197.xxx.30)

    직구초보나 아무거나 막 수입제품사지..
    직구좀 해보신 분들은 국내 제품이랑 가격 다 비교해서 삽니다.
    내가 못하니까 배아파 하는 분들이 은근 많으네요

  • 94. ㅎㅎ
    '14.10.9 11:58 AM (122.57.xxx.185)

    직구 배워갑니다..

  • 95. 직구해야할건
    '14.10.9 12:04 PM (210.205.xxx.161)

    직구로 사야하지요.
    아무거나 직구할 순 없지요.

  • 96. 58.231님
    '14.10.9 12:18 PM (182.222.xxx.29) - 삭제된댓글

    혹시 쓰시는 샴푸 이름 여쭈어봐도 될까요?
    샴푸 선정에 너무 고생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욕실에 시행착오한 샴푸들이 10여병이 넘어가네요..ㅠㅠ

  • 97. 쟈넷
    '14.10.9 12:24 PM (175.120.xxx.164)

    직구를 하는 이유

    심심해서 하겠나

    나 참~

  • 98. 웃기네
    '14.10.9 12:29 PM (223.62.xxx.94)

    직구 잘하는게 뭐 대단한거라고 그거 못한다고 배아파하나

    그리고 저~~~위에 누가 직구한다고 한심하다고 한게 아니라

    ㅋㅌㅍㅊ이 직구 이해안간단 분한테 한심하다 바보다 노예다 욕한는거에요

    누구는 또 직구안하면 븅신이라네요. 지만 똑똑한줄 아나

    딴건 관두고 폴로 뭐시깽이는 질도 나쁘다며 뭐가 외국가서 사오는게 진리인가요.

    후진거 뻔히 알면서도 한국에서 브랜드 입었다 할라구 사들이나


    그리고 해외직구가 지난해 2조가 넘었다고 뉴스에 나왔어요.

  • 99. ..
    '14.10.9 12:30 PM (121.171.xxx.30)

    아이허브는 2번 정도 비타민 구매했어요.
    한국어가 지원되고 우체국이 배송해주니 배송비가 없거나 저렴해
    배대지가 필요없어 넘 편했어요.

    제가 하지정맥이 있어서 수술하고 압박스타킹을 신었었는데
    심하진 않지만 한 5년 지나니까 재발해서
    병원에 안가고 압박스타킹을 샀어요. 넘 비싸요. 십이만원

    안돼겠다 싶어서 얼마전 아마존 도전했죠.
    배대지 이용해서 3개에 모든 비용포함 16만원 들었어요.

  • 100. 그런글이
    '14.10.9 12:43 PM (223.62.xxx.94)

    있어서 하는 말이에요 저 위에

    스스로 질 나쁘다면서도 외국 가면 왕창 사온다네요

  • 101. ...
    '14.10.9 1:00 PM (118.38.xxx.206)

    >>같은 제품 한국에서 비싸게 주고 사야지 말이야
    >>국민성이 안좋아서 해외직구나 하고 말이야 ㅉㅉㅉ
    >>나라가 망조가 들었구만!
    >>라는 주장은 일기장에나 쓰세요^^

    >>"우리나라 기업제품은 저렴해야된다는 님생각부터 뜯어고치시구요....."
    >>빵터지는 댓글이네요
    >>같은 제품 비싸게 팔아 처먹는 기업들 비판했는데
    >>왜 국산제품이면 싸야 되냐고 동문서답을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소비자들이 도가 넘지 않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들이 도를 넘는거죠
    >>말은 바로 합시다.

    >>FTA 체결국인 미국에서 수입해오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3배씩 뻥튀기 해먹는 기업들을 욕하면 안되고
    >>한국 국민성을 탓해야죠 암요!

    >>먼저 직구하시는 분들 주옥같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꾸벅
    >>.....(생략)
    >>직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려면
    >>우리 기업들의 대대적인 반성과 변화가 먼저 요구됩니다.
    >>진짜 내용은 아무것도 모르변서 입만 살아서
    >>직구하는 소비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냥 계속 대기업의 호갱되세요^^

  • 102.
    '14.10.9 1:54 PM (124.51.xxx.155)

    사치스러워서도 아니고 애국심이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에요. 국내에서 파는 수입 물품 뻥튀기한 가격이 너무 기가 막히고... 우리나라 물건들은 선택폭이 좁아서도 그렇고... 샴푸 같은 것도 생협 등에서 파는 것 빼면 거의 계면활성제 든 거잖아요. 이번 치약 사건도 그렇고...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뻥튀기한 가격으로 파는 대기업들은 국민들 생각하는 마음 조금이라도 있나요? 자기들 배불리려고 그러는 거지...

  • 103. ....
    '14.10.9 2:16 PM (211.202.xxx.13)

    우와. 물건들을 많이들 사시네요. 딴 세상 이야기.

  • 104. 싸니깐요
    '14.10.9 2:18 PM (223.62.xxx.5)

    ㅋㅋㅋㅋㅋㅋㅋ

  • 105. 타임버드
    '14.10.9 2:19 PM (59.2.xxx.111)

    요령 담아갑니다 too~~~~~~`

  • 106. 폴로
    '14.10.9 3:16 PM (73.42.xxx.109)

    폴로가요... 랄프로렌중에서 캐주얼로 나온 거고요...
    그냥, 캐주얼 브랜드 중에서 조금 나가는 정도지요.
    품질이 글케 뛰어나지도 떨어지지도 않는 캐주얼 브랜드고 디쟌이 좀 어메리칸 수탈이 확실히 보이는...
    모... 고정도지
    한국에서 사입는 가격을 생각하면 셔츠한 장에 10만원 20만원씩 주고 사입을 품질은 아니란거죠.
    그냥.. .갭보단 조금 나을까...?

  • 107. 아이
    '14.10.9 3:30 PM (211.243.xxx.112)

    직구요령 저장해요

  • 108. ㅇㅇ
    '14.10.9 3:42 PM (116.126.xxx.151)

    전 아이 제이크루 다운파카 직구했는데요, 십만원대 초반에요. 우리나라 십만원대 오리털 파카 구하기도 어렵고요 보세제품은 가능한데 털이 거의 없어요. 디자인도 말할 필요없죠

  • 109. ....
    '14.10.9 4:09 PM (122.34.xxx.190)

    직구가 싸긴 싸죠.
    근데 하다보면 늪에 빠져 소비가 만만치 않다는 거..

  • 110. skehwjeh
    '14.10.9 4:21 PM (211.214.xxx.15)

    아.. 저도 이제부터 쇼핑은 신중히@
    꼭 필요한거만 직구로 사야겠다 마음먹었어요
    국산은 항아리만 사는걸로..

  • 111.
    '14.10.9 5:30 PM (94.209.xxx.133)

    직구의 세계 신세계 네요...이제까지 이걸 몰랐다니...전 호구중 호구 였네요.

  • 112. ...
    '14.10.9 6:29 PM (223.62.xxx.110)

    우리나라 브랜드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결혼하고 신랑 맞는 사이즈가 우리나라 브랜드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어 직구 하다보니 애꺼도 사구 살림살이도 사구 그리 됐네요 .... 직구도 때론 귀찮아요 직접 집으로 가져다 주면 좋지만 중간 배송업체 걸치면 구매 내역 기록도 귀찮아서 그냥 살때도 많아요 언제 오는지 확인해야하구 관세 신경써야하구 ㅜㅜ

  • 113. 직구좋지만
    '14.10.9 7:32 PM (115.143.xxx.202)

    미국에서 오래 살았어요
    근데 이런말 하면 돌맞을거 같긴 한데
    타미 폴로 옷감이 달라요..ㅠ
    한국게 훨씬 면이 짱짱하고 디자인이 예뻐요
    그리고 폴로는 미국에서도 면티 한장 40불쯤 좀 이쁘고 괜찮은것들은 50불쯤 해요
    세일할때 잘 맞춰서 사면 이득이긴 한데
    괜히 안사도 될거 막 사재끼니깐
    저는 직구 겁나드라구요ㅠ
    아이허브도 미국에서 몇번 주문해봤는데
    싸다고 이것저것 담다보니 괜히 과소비 조장하구 ㅠㅠ
    암튼 가격차이 많이 나는거 직구하는건 현명하지만
    안사도 될거를 나도 모르게 사게된다에 백원 겁니다

  • 114. 와우~~~~
    '14.10.9 8:43 PM (115.143.xxx.79) - 삭제된댓글

    진정 신세계인듯~~~~~^^

  • 115. 윗님
    '14.10.9 10:56 PM (175.210.xxx.10)

    직구좋지만님 타미는 모르겠지만 폴로는 직수입으로 바꼈어요. 미국매장이나 여기나 같구요. 한국에서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 만만한 브랜드가 잘 없는것도 그 브랜드 사는 이유예요. 그리고 핫딜 정보는 국내분들이 더 잘 아시는듯요. 세일에 세일 더했을때 주로 사죠.

  • 116. 와~
    '14.10.12 4:50 AM (173.172.xxx.134)

    직구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 117. 박하사랑
    '14.12.21 9:26 PM (222.120.xxx.74)

    직구 왜 하냐고 댓글 다는 부류는 딱 두가지 인것 같아요.
    첫째는 직구의 증가로 피해를 보고 있거나 향후 피해가 예상되는 (매출감소) 품목의 국내 유통업계 종사자 이거나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모자란분 한마디로 국내 유통기업이 좋아하는 호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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